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일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충남도내 고등학교, 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보호자·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 입학 설명회는 나사렛대학교, 건양대학교, 유원대학교, 공주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등 5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 진학 정보 안내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대학 생활 안내와 입시 상담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양한 진로 선택 안내와 자세한 입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학부모 입장에서는 단비 같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앞으로도 개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대학 입학 정보 제공 및 진로 상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대학 입학 설명회의 참여 학교를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2023. 군산 희망복지 박람회'를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 희망복지박람회는 '다시 군산! 복지가 답이다! 라는 주제로 민관이 협력 네트워크 구성과 박람회 슬로건을 공모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제공과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생애 주기별 복지시책 홍보, 또한 장애인, 여성·가족, 보건·의료, 자원봉사, 사회공헌, 일자리, 지역복지, 복지이동 상담 등 유형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50여개 사회복지 관련기관에서 56개의 기관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적기업의 생산물품 전시관, 열린무대를 통한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행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2023. 군산 희망복지박람회는 나눔과 봉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8~30일 제주 일원에서 도내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사의 전문역량 제고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교와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및 교육청 관계자 등 총 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의 이해 ▲2023년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사진예술로 사람을 치료하다 ▲함께 만들어요 양성평등 등 다양한 직무·교양 강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연수 2일 차에는 지역 정보를 연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학생맞춤 통합지원 체계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연수에 앞서 '더 청렴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 교육복지사 청렴 실천 다짐 대회'를 운영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학생의 전인적 성장 및 맞춤형 복지지원을 다짐한다. 이병철 학교지원과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과 가정들이 증가하고 있어 교육복지사분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사분들이 지역 곳곳에서 충분히 역량을 펼쳐 나갈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인 전동차(PM)의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엘지(LG)전자와 손을 잡고 조치원읍과 1∼3생활권에 전용 무선충전 주차장 109곳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1인 전동차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수요가 매우 커졌지만, 불법주정차가 만연해지면서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한다는 지적도 많았다. 이에 시는 무분별한 1인 전동차 불법주차를 해결하기 위해 엘지전자와 1인 전동차 전용 무선충전 주차장 조성에 나섰다. 이번에 설치된 주차장은 1∼3생활권 107곳, 조치원읍 2곳 등 총 109곳으로, 이곳에는 총 540대의 1인 전동차를 주차할 수 있다. 1인 전동차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이 '플러스팟' 앱을 설치하고 노상에 방치된 1인 전동차를 주차장으로 이동 주차하면 일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주변 편의점이나 커피전문점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데, 시는 이를 여민전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와 엘지전자는 오는 2025년까지 주차장을 꾸준히 늘리고, 현재 지쿠로 한정된 협약사업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스마트 주차장 도입으로 시민들이 1인 전동차를 보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유·초·중·고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 속에서 창작하고 탐구한 다양한 기록을 책으로 출판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학생 책 출판' 사업을 추진하는 충남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의 희망 조사를 거쳐 원고를 접수하고, 책을 디자인하고 편집하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출판된 책은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등록을 하고,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도서가 되도록 인쇄·납본도 한다. 출판을 희망하는 학생과 지도교사는 9월 5일까지 ▲유·초·중·고 지도교사는 https://lrl.kr/fb6f ▲고등학생이 직접 신청할 경우는 https://url.kr/kzpy8u 인터넷 주소로 신청하면 된다. 그림책, 문예작품, 웹툰, 학술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종이책뿐만 아니라 전자책, 오디오북, 점자책 등의 방식으로 출판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검색의 시대에도 생각하고 탐구하며 기록을 축적하는 역량은 미래교육에 꼭 필요한 역량이다"라며, "책 출판과 '저자'되기 경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주체적이고 시민성을 갖춘 참학력 인재로 성장하면서, 삶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2월에는 학생 저작자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건강걷기365 운동 전개 ▲기초체력 온라인 콘텐츠 개발 ▲고군분투 체육수업 이야기 발간 등 지속되는 감염병을 극복하며 학생들의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올해를 재도약의 출발점으로 정한 후 한층 강화된 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구체적으로 ▲1학생 2종목 자율체육활동 622교 지원 ▲365+ 체육온활동 216교, 377개 동아리 운영 ▲에듀테크 활용 스마트건강체력교실 20교 구축 ▲학생 건강체력 증진 활동 지원단 운영 ▲건강체력교실 길라잡이 제작·보급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없이 자유롭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면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외발 자전거 타기 등 특색사업 운영 ▲충남 학교체육 주간·체육의 날 운영 등 관련 체육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건강체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해 심신의 건강을 증진해
익산시가 주최하고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이 주관하는 '2023년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3일 익산시에 따르면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2023 익산서동축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빛의 힐링을 선사하는 축제 이미지를 부각했다.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오후와 심야시간대에 집중하는 야간경관 특화프로그램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집중한다. 특히 접근성과 편의시설을 한층 더 개선해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종합운동장을 활용한 주차장 운영과 셔틀버스 증차, 축제장 내 화장실과 쉼터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익산서동축제는 전날인 9월 14일 익산역 광장에서 서동, 선화와 시민이 함께하는 '무왕행차 행렬', 시민의 안녕과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하는 '무왕제례' 행사를 통해 서동축제의 개최를 알린다. 9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K-페스티벌, 서동선화 주니어 선발대회, 서동요 전설, 백제무사체험, 무왕루 수문장 교대식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서동공원 자연경관과 금마 저수지를 활용한 야간경관으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둘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에듀있슈'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을 개발·보급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충남 교육소식을 받아볼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충남에듀있슈'는 교육청과 교육청 소속 기관, 학교의 ▲교육 소식 ▲각종 언론 보도 내용 ▲충남교육 소식지 등을 전달하는 누리집이다. 기존에는 해당 정보를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에듀있슈 앱은 휴대폰 기종에 상관없이 안드로이드(Android)와 아이오에스(iOS) 플랫폼 모두를 지원하는 형태로 개발됐으며, 모든 휴대폰 사용자들은 앱을 받은 후, 최신 맞춤 교육 정보를 받기 위한 푸시(Push) 알림 서비스와 매월 발행되는 '충남교육 소식지'를 스마트폰으로 구독하는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누리소통망(SNS)와 연계해 각종 교육 소식을 공유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남도현 소통담당관은 "이번 앱 개발을 통해 교육정책을 보다 간편하게 홍보하고,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더욱더 충남 교육소식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박 3일간 '초록발자국' 앱 활용 우수학생 30명과 우수교 지도교사 6명, 인솔단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생태탐방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청이 기후변화 대응 및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참가 대상은 탄소중립 실천기록장인 '초록발자국' 앱 활용 우수학생과 지도교사를 선발해 격려했다. 탐방단은 에코랜드, 더 플래닛, 환상숲 곶자왈, 한라수목원 등을 방문하며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록발자국 앱 활용 개선·확산 방안도 모색하며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도 다졌다. 탐방에 참여한 나원석 학생(서천초)은 "환경보호 실천으로 제주도를 오게 돼 너무 좋다"며, "친구들에게도 초록발자국 앱을 소개해서 함께 탄소중립도 실천하고 추억도 만들자고 제안할 것" 이라고 말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초록발자국 앱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는 꾸준히 앱 개편 및 보완을 진행할 것이며, 학생들이 환경에 더 관심을 가지고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오는 24일까지 '6·25전쟁 종군기자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영천호국원으로부터 전쟁의 우울한 단면을 담은 사진 30점을 제공받아 교직원 및 학생,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은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및 베트남 전쟁을 보도한 대표적인 전쟁사진 작가로 1950년 6월 25일 한국 전쟁 당시 미 해병대 소속으로 파견돼 종군기자로 활동한 사진기자다. 전쟁을 피해 남하하던 피난민의 비참한 모습과 군인 등을 찍어 세계적인 잡지 '라이프'에 보도하는 등 6·25전쟁의 참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사진전을 운영하며 수많은 참전 용사들이 이국의 낯선 땅에서, 누군지 모를 이들을 위해 어떠한 마음으로 참전했을지를 되새겨 보게 된다"며, "국군 참전용사분들과 유엔 참전용사들분들의 용기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시행되는 '2023 을지연습'은 ▲비상소집훈련 및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