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구축해 온 증평형 평생학습 운영모델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전국 각지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벤치마킹 방문 및 사례 발표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경기도 고양시 관계자들이 증평군평생학습관을 찾아 지역 평생학습 운영체계를 살펴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시설 견학뿐만 아니라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과 주민 참여 기반 학습문화 조성 사례를 공유하는 현장형 벤치마킹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평생학습관과 읍·면 평생학습센터, 작은도서관을 연계한 학습 네트워크를 비롯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찾아가는 평생교육 ▲학습동아리 활성화 ▲배움누리 3행 축제 등 주민 참여 중심의 운영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양시 관계자는 "작은 규모지만 행정-기관-주민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운영 체계가 인상적이었다"며 "지역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이 주민 참여와 지역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증평군 평생학습 모델에 대한 전국적 관심은 지난 2월 열린 '2026 전국 지역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당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최창영 미래기획실장이 발표한 다양한 사업 간 연결과 혁신 사례
충북 보은군은 회남면 거교리∼남대문리 일원에 추진한 '대청호 수변전망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청호의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활용한 전망·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4억 원(군비 100%)을 투입해 데크전망대와 하늘그물, 포토존, 경관조명 등을 갖춘 수변 전망공간을 조성했다. 조성된 대청호 수변전망대는 약 280㎡ 규모의 데크형 전망시설로 대청호 수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전망대에는 하늘그물과 포토존, 조형의자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쉬어가며 수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데크 계단과 안전난간을 정비해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전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낮에는 탁 트인 대청호 풍광을, 밤에는 색다른 분위기의 수변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망대는 기존 수몰유래비 인근에 자리해 대청호 수변의 자연경관과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회남권 관광 활성화와 방문객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숙 문화관광과장은 "대청호 수변전망대가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아름다운 수변 풍경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쉬어갈 수 있
충북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버팀이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버팀이음 프로젝트'는 중동 상황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피해 업종 기업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장기 재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석유화학 및 원유에 대한 관련성이 높은 화장품산업, 뿌리산업(플라스틱·압출) 기업의 근로자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이직 방지를 위한 복지포인트와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한 휴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신청일 기준 재직 근로자에게는 1인당 최대 50만 원 이내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한 근로자에게는 1인당 50만 원 이내의 휴가비를 지원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지역 산업과 근로자 보호를 위한 충북도의 대응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의 유명 베이커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빵 마켓이 열린다. 강릉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에서 '2026 빵 터지는 강릉 빵 페스타'가 개최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축제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및 디저트 브랜드 43개 사와 음료 브랜드 18개 사 등 총 61개 업체가 대거 참여한다. 축제의 핵심 공간인 '빵 터지는 마켓'은 강릉 곳곳에서 사랑 받아온 로컬 브랜드를 한곳에 집약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전통 있는 베이커리부터 젊은 감각의 트렌디한 디저트 브랜드, SNS에서 인기몰이 중인 신흥 브랜드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갖춰 모든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은 동선 이동 없이 행사장 내에서 이른바 '강릉 빵지순례'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22일(금)과 23일(토) 양일간 오후 2시에는 시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하는 '대형 컵케이크 만들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장에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이킹을 주제로 한 현장 프로그램인 '빵 터지
옥천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냥드림'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등으로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사회적 편견 등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생계·주거·의료·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신속하게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옥천군통합복지센터 1층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 내 마련된 '그냥드림' 코너를 방문하면 된다. 이용자는 신분증을 제시한 뒤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 즉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루 지원 규모는 50가구이며, 최초 이용자에게는 물품을 우선 지원한다. 2회 이상 방문자에 대해서는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읍·면 복지팀과 연계해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추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영미 복지정책과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북 보은군은 지난 18일 보은읍 소재 사랑어린이집 등 '2026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추진 중인 '2026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어린이 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난·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변인순 보은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을 비롯해 재난안전과 관계 공무원과 건축·전기·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어린이집 내 소방시설 작동 상태와 전기·가스 설비 안전 여부, 비상대피 동선 확보 상태, 건축물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시설 전반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군은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하고, 추가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집중안전 점검 기간 어린이 이용 시설을 비롯해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86개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이어가며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변인순 보은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안전은 아무리 강
강릉시가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대응하기 위해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상영 강릉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강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및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에 대비·대응하고자 부서별 추진사항 및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풍수해와 폭염 2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주민대피 명령권이 읍면동장에게도 부여되면서, 위험 기상 발생 시 지역별로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정하고, 24시간 상황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예비)특보 발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를 단계별로 즉시 가동할 예정이다. 김상영 강릉시장 권한대행은 "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들께서는 행동요령 숙지해 주시고 최신 기상정보에 계속 귀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극한호우로 인한 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강릉시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교통과태료 체납액 일제 정리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체납고지서와 독촉장, 압류예고서 등을 발송하고 관내 주요 지점에 납부 독려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와 함께 예금, 급여, 부동산, 채권 등 재산 압류를 통한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나 취약계층 등 일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등을 유도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병행해 실효성 있는 체납 관리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신성기 교통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체납이 장기화하면 최대 본세의 75%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다"라며, "번호판 영치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체납된 과태료를 조속히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의회 상임위원회 소관 사무 개편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방자치 환경 변화와 행정수요 변화에 대응해 충북도의회의 상임위원회 운영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 연구용역에서는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청 조직·예산 분석, 전국 광역의회 운영 사례 비교,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현행 상임위원회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다양한 상임위원회 개편 방안을 다뤘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의 용역 보고와 함께 상임위원회 운영체계 개선 방안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혜옥 의회운영 수석전문위원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향후 상임위원회 운영체계 개선 방안과 관련 조례 정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이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임시 거주 시설인 '리턴팜·러스틱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일정 기간 주거 공간을 제공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은 이원면 이원로 443-1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2층 규모에 총 6개 호실(각 47㎡)로 조성됐다. 각 세대는 침실이 분리된 원룸형 구조로 ▲냉장고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가스레인지 ▲붙박이장 등 생활에 필요한 가전과 가구를 갖춰 입주 편의를 높였다. 임대 기간은 1년(12개월)이며 연임대료는 약 152만 원(공과금 별도) 수준이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입주자가 관내 학교에 입학할 경우, 자녀의 초등학교 졸업 시까지 연장 거주가 가능해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농어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연속 거주한 19세 이상의 도시민이며, 현재 옥천군에 주소를 둔 사람과 학생, 병역 의무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주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