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산림재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11개 시군 및 산림환경연구소 총 13개 기관에서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기상특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운영되며, 도는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위험지역 실시간 모니터링과 예·경보 발령, 주민 대상 사전대피 안내 등을 통해 산림재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사전예방 및 대응을 위해 산림재난대응단 11단 695명을 현장배치해 ▲산사태 예방 및 응급복구활동 ▲사방댐 등 사방시설물의 점검 및 관리 ▲취약지역 순찰 ▲주민 사전대피 안내 등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에 의해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21개소에 대한 재해복구공사 및 산사태취약지역 표지판 329개소를 6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번 산사태 재난대책 기간에 앞서 산사태취약 지역 2,440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도 이미 완료한 상태다. 김남훈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는 인명피해로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산사태 위
강릉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감시체계로, 관내 응급의료기관이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의 발생 현황을 신고하면 보건당국이 이를 실시간으로 집계·분석해 폭염 대응 정책에 반영하는 사업이다. 강릉시는 이 기간에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열질환자 발생 일일 모니터링 ▲고위험군(독거노인·만성질환자 등) 집중 관리 ▲예방수칙 홍보 및 교육을 추진한다. 김유영 시 건강증진과장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위험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고, 시민 한 분 한 분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시민 행동 수칙으로 ▲갈증을 느끼기 전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낮 12시∼오후 5시 야외 활동 자제 ▲헐렁하고 밝은색 옷 착용 ▲어지러움·메스꺼움 등 증상 발생 시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119 신고 등을 당부했다.
옥천군은 지역 내 문화예술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예술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옥천군 지역 예술인 DB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술, 음악, 공연, 문학 등 문화예술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옥천군 거주 개인 및 단체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개인 프로필과 주요 경력 데이터를 등록하게 되며, 선택 사항으로 본인의 활동 포트폴리오를 제출할 수 있다. 수집된 정보는 향후 옥천군 문화예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문화행사 및 공모사업 추진 시 예술인 정보의 일원화와 신속한 매칭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문화예술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자료로 쓰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온라인 신청 또는 설문조사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 예술인 DB 구축사업은 옥천군 문화예술인 네트워크 구축과 지원을 위한 기초조사"라며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다문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기반 다문화 서비스 거점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 증가에 발맞춰 세대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세계 문화를 접하고 공존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첫 프로그램은 오는 27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 '지구촌, 오늘의 문화살롱'이다. '왕과 사는 남자, 청령포의 눈물을 빚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업에서는 친환경 소재인 발포세라믹을 활용한 도우아트 공예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역사 속 장면을 입체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며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색다른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이어 여름방학과 독서의 달이 있는 하반기에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잇따라 마련된다. 7월에는 초등학생 대상 '북적북적 세계 그림책 놀이터'와
충북 보은군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회인면 일원에서 열리는 '2026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대행업체 선정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현재 계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달 중 계약을 마무리한 뒤 세부 프로그램 구성과 행사장 조성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올해 행사는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국가유산 야행'을 주제로, 피반령 도깨비가 회인 마을에 내려와 사람들을 놀잇간으로 초대한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야행의 핵심 콘텐츠인 '8야(夜)'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현감행렬과 회인 인산객사 망궐례 등 전통 의례를 시작으로 ▲오감놀잇간 ▲무형유산 시연 및 체험 ▲도깨비 먹거리 시장 ▲회인 달빛캠프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회인초등학교 주변 유휴부지에는 꽃밭과 포토존을 조성해 야간 방문객뿐 아니라 낮 시간대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경숙 문화관광과장은 "5회째를 맞는 회인 국가유산 야행이 회인만
충북 보은군은 오는 16일 보은읍 교사리에 위치한 보은향교에서 청소년 대상 전통문화 체험행사 '유생, 과거시험 보러가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2026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과 충청북도, 보은군이 지원하고 보은향교와 보은문화유산연구소가 주관한다. 조선시대 과거시험 문화를 재현해 청소년들이 선비 정신과 전통 교육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거시험은 조선시대 국가 인재를 선발하던 대표적인 제도로, 전국의 유생들이 학문과 실력을 겨루던 전통 교육문화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당시 과거시험 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참가자들이 쉽고 흥미롭게 우리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는 9세 이상 청소년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유생 복장을 갖추고 과거시험에 참여하는 등 조선시대 선비의 하루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역사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과거시험에서는 장원·방안·탐화로 선정된 참가자에게 과거 급제를 상징하는 홍패 등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경숙 문화관
충북도 농산사업소(소장 장영진)가 '2026년도 주요작물 종자 생산계획'을 확정하고, 도내 농가를 위한 안정적인 우량종자 공급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26년도 충북도 농산사업소 주요작물 종자 생산계획은 벼·보리·밀·콩·참깨 5작물 14품종으로 약 57.5톤의 우량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중 정부 보급종 생산을 위한 '원종' 생산 계획량은 총 31.2톤으로 작물별로는 ▲벼 6품종(알찬미 등) 1만 9,890㎏ ▲보리 1품종(한강) 1,890㎏ ▲밀 1품종(새금강) 960㎏ ▲콩 2품종(대원, 선풍) 8,448㎏이다. 또한 도내 농업인에게 직접 공급되는 '자체보증종자'는 총 26.3톤으로 주요 품종으로는 ▲참드림 등 벼 5품종(26,330㎏)과 ▲들깨 1품종(들샘, 30㎏)이다. 이번 생산계획은 알찬미, 참드림, 청풍흑찰 등 농가 선호도가 높은 품종 등으로 편성됐으며 이중 알찬미 등 4품종 17.3톤은 시군 계약 재배를 신청한 종자로 해당시군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충북도 농산사업소는 고품질 우량종자 생산을 위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걸쳐 엄격한 포장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형주 제거와 병해충 방제는 물론, 수확 후 정밀한 종자 검사
옥천군은 11일 옥천군 청년센터 '청년이랑'에서 '청년 거버넌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이 직접 지역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인 '청년 거버넌스'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거버넌스는 옥천군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위원 16명과 군 공무원 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청년 거버넌스는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운영 방식을 대폭 개편했다. 기존 70여 명 규모의 전체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20명의 정예 인원으로 규모를 조정했으며, 청년 간 교류 활성화와 집중도 향상을 위해 팀 단위 정책 제안 중심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정책 교육과 주민참여예산 연계를 강화해 정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운영 방향 및 연간 활동 계획 안내 ▲팀 구성 및 향후 활동 논의 ▲청년센터 '청년이랑' 소개 순으로 진행되며 위원들 간의 결속을 다졌다. 앞으로 청년 거버넌스는 팀별 회의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정책 과제를 발굴해 제안서를 작성하게 된다. 옥천군은 위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제안 역
충북 보은군은 지난 10일 보은읍 보청천 동다리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보청천 문화축제'가 군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와 보은 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올해 봉축표어인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의 뜻을 담아 마련됐으며,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 신도 등이 함께 모여 보청천을 밝힌 형형색색의 연등 아래에서 공연과 법요식, 소원등 띄우기 행사 등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부 식전행사에서는 속리산면 풍물팀 공연과 민속악단 함수연가단의 시대풍류 공연, 가수 채윤 등의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열린 2부 법요식에서는 육법공양과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와 법어 등이 진행되며 부처님의 자비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해가 진 뒤 진행된 점등식과 소원등 띄우기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소망을 담은 등을 띄우며 평안과 행복을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말미에는 다양한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보청천 일대에 설치
충북 증평군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에 장애인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을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민원서비스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시각·청각·지체장애인 등 다양한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고, 공공서비스 이용 과정에서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현재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군청과 군립도서관, 증평읍사무소, 도안면사무소 등 총 5대가 운영 중이다. 이번에 적용된 접근성 강화 프로그램에는 ▲화면 낭독 ▲음성 안내 ▲화면 확대 ▲터치 키패드 보조 기능 등이 포함됐다. 시각장애인은 음성 안내를 통해 메뉴를 확인할 수 있고, 고령자나 저시력 이용자는 확대 기능을 활용해 보다 쉽게 화면 정보를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터치 조작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한 보조 기능도 함께 적용해 실질적인 이용 편의를 높였다. 군은 앞서 무인민원발급기에 다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외국인 주민의 행정 접근성 개선에도 힘써왔다. 증평군 관계자는 "작은 배려가 군민의 큰 편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