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감사의 표현과 경험을 통해 행복감과 사회성을 키우고, 단위학교 감사하기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럴 땐 이렇게! 감사표현 365'자료를 개발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자료는 감사표현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휴대가 간편한 키링 형태로 제작해 가방에 걸거나 가지고 다니면서 학교 및 일상생활 속에서 감사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반영해 ▲소중한 나 ▲따뜻한 우리 선생님 ▲사랑하는 가족 ▲고마운 친구와 이웃 ▲감사한 오늘 - 지금 그리고 여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기 등 6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자료의 뒷면은 '감사 관련 영상 'QR 코드와 '나만의 감사표현 만들기'로 구성해, 영상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상황에 맞는 나만의 감사표현을 작성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사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가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7월 1일)에 맞춰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8회 대구시티투어 군위군 테마코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달 1일 대구광역시에 편입되는 군위군은 오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지역으로 군위삼존석굴, 인각사, 화본역, 한밤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테마코스는 군위군의 대표 관광지인 화본역, 한밤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뿐만 아니라 전통 5일장인 군위전통시장, 사라온이야기마을, 군위댐, 일연공원 등을 연계한 3개의 노선으로 월 8회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체험형 코스는 군위 전통 5일장에 맞춰 운영된다. 3일, 8일에 열리는 군위전통시장은 시골 5일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계절마다 볼거리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백종원이 다녀가 유명해진 '시장닭발' 등 전통시장만의 먹거리가 가득한 곳이기도 하다. 군위읍에 위치한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역사와 문화관광, 전통놀이 등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테마노선에는 전통 떡메치기 체험을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삼국유사 속 이야기와 관련한 전시조형물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초등교사 문해력 지도역량을 제고해 초등학생의 기초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초등 문해력 향상 교사연구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초등 문해력 향상 교사연구회'(이하 연구회)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지도방안 공유, 문해력 지도 역량 연수 참여 등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문해력 향상 교사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회다. 기초 문해력에 관심이 많고 해당 분야 실적이 우수한 초등교사 27명을 분야별로 3개 팀으로 구성해 ▲3단계 문해력 수준에 따른 학생 문해력 향상 방안 ▲읽기 곤란 학생의 기초 문해력 향상 방안 ▲초기 문해력 향상을 위한 개별화 지도 방안 등을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상시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팀당 700만 원씩 예산을 지원한다. 연구회는 지난달 첫 회의를 열고 ▲학생의 배움 특성과 속도에 맞는 맞춤형 지도 방안 및 연구회 역할 공유 ▲팀별 연간 연구 주제 선정 및 추진 계획 수립 등 연구회 운영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청주교육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초등교사의 초기 문해력 교육 전문성 개발 및 교사 리더 연수 지원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하고, 오는 1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대구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교육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학부모, 학생 등 대구교육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예산편성과 관련한 대구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개월간 '2024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대구시교육청 및 각급 학교 홈페이지 팝업창과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월 말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서를 접수한다.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사업 제안을 할 수 있으며,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우편, 팩스 등으로도 제출 가능하다. 오는 7월까지 설문조사 및 공모를 통해 접수된 의견은 사업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 및 심의(8~9월), 예산 편성 및 시의회 심의·의결(10~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216억 원 증액된 4조4천138억 원으로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추경예산안을 편성하면서 ▲공공요금 추가 지원, 하반기 군위군 소요액 등 교육현장 지원 강화 ▲미래형 교육기반 구축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259억 원, 기타 이전수입 91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48억 원이 증액되고 대구시와 교육청 간 학교 무상급식비 분담비율 조정에 따라 자치단체 이전수입 182억 원이 감액돼 기정예산 대비 0.5%인 216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세출예산은 내달 1일 대구시로 편입되는 ▲군위군 내 학교, 교육지원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의 하반기 운영지원비 65억 원과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학교현장 부담 완화를 위해 학교기본운영비 130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미래교육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미래직업교육센터 구축 100억 원 ▲녹색학습원 학생체험시설개선 22억 원 ▲학교도서관 자동화 시범 운영에 6억 원 ▲IB프로그램 확산 지원에 5억 원을 투입한다. 학교급식 질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일부터 11일까지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대구지방기상청과 공동으로 초·중·고등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환경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하나 뿐인 지구,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작은 습관'이라는 주제로 개발된 환경교육주간 자료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함께 실천 의지를 높이고자 학생들의 흥미와 성장단계를 반영해 초등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 중·고등학생용 등 총 3종으로 구분했으며 자료는 ▲교수학습 주제안 ▲활동지(초등: 실천서약서·실천점검표, 중·고등: 피켓 챌린지) ▲수업자료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대구녹색학습원 홈페이지 등에 자료를 탑재해 각급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구녹색학습원에서는 환경교육 주간을 맞아 주중에는 교사를 대상으로 '나도 학교 숲 해설사', 학생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원격 환경퀴즈', 주말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누름꽃 부채 만들기', '환경골든벨과 함께하는 새활용 체험'을 운영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3.3.1. 개정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환경교
대구광역시는 내달 2일까지 출산을 원하는 난임부부와 여성에 건강한 임신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에 참여할 난임부부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와 여성이라면 소득제한,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내달 2일까지 관할 보건소 또는 대구광역시 한의사회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3주간 대구시 한의사회의 심의 후 내달 말 발표되며 오는 7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주 1회 지정된 한의원을 방문해 한약 복용(전액 지원) 등 체계화된 한의학적 난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다만, 침, 뜸 치료는 제외된다. 대구시는 2009년 전국 최초로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총 754명(쌍)의 난임부부가 참여했으며 이 중 128명이 임신에 성공해 16.9%의 성공률을 달성했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한방 난임 프로그램을 통해 난임부부가 건강한 임신에 이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과 모성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실내체육관(달서구 용산동)에서 2023년 대구광역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 취업박람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생산직, 사무보조, 세탁물 분류 및 포장, 주차, 경비, 시설관리 등의 직종에 장애인 구인을 원하는 대구·경북지역 30개 기업이 참여한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취업박람회가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되며, 면접을 통한 현장채용, 취업정보 제공 및 체험부스(캘리그래피, 한궁 등)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2년 온라인으로 개최(8.29.∼10.31.)된 장애인 취업박람회에서 총 42개의 업체가 구인 공고하고 337명의 구직 희망자가 참여한 가운데 42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매년 꾸준히 50명 이상의 취업지원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등록장애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실내체육관
대구의 대표적인 자동차산업 축제 '2023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중구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에서 개최된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은 '남산동 자동차골목상점가 상인회'에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중구가 후원하는 행사로써 지난해까지 열린 행사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에서 생활 속의 친구'라는 주제로 슈퍼카, 튜닝카 전시와 함께 오프로드존을 운영해 캠핑카와 루프탑텐트가 설치된 차량을 전시·체험할 공간을 구성해 가정의달 5월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페스티벌을 위한 차량들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전시되고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무대행사, 레이싱모델 포토타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SNS 틀린그림찾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에어컨 필터, 엔진오일, 부동액 등 자동차 정비물품 등을 제공하고 모터페스티벌 인근 관광지 소개와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은 명륜삼거리에서 명덕로에 이르는 550미터의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일 오전 군위교육지원청에서 강은희 교육감, 송경란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군위교육지원청 및 대구시교육청 직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업무 추진에 노고가 많은 군위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관련 교직원을 격려하고, 편입 후 교육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달 24일 교육감 주재로 진행된 업무추진 상황 점검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교육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군위군 관내 학교를 방문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강은희 교육감은 김진열 군위군수를 만나 군위군 편입 관련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도 나눴다. 강은희 교육감은 "오는 7월 대구시민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하는 군위지역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한 군위군민 모두가 안정적인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관내 285교(초 150교, 중95교, 고40교)에 총 406명의 학습지원튜터를 배치하고 학습결손 해소에 힘쓴다. 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습지원튜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등의 학습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학습지원 인력으로 교원자격 소지자, 예비교원, 상담전공자, 대학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당 1∼2명씩 배치했다. 학습지원튜터는 정규수업 중에는 1수업2교사제처럼 교과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하고 방과 후 및 방학 중에는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개별 학생의 보충 학습지도, 학습 상담 등을 집중 지원한다. 튜터 1명과 학생 4명 내외로 소규모 팀을 이뤄 일대일 또는 소그룹으로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학습지도 및 과제 관리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력관리가 가능해 멘티 학생은 물론 교사,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습지원튜터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9일 15시 30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학습지원튜터 18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튜터 생활'을 주제로 튜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튜터의 역할과 학생 교육의 실제 ▲튜터 생활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영농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2기)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추진된다. 오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귀농·귀촌 성공전략 전문가 및 재배기술 전문가들을 초빙해 귀농·귀촌 정책, 농업 관련 법률, 각종 작물 재배 기초, 토양과 비료 등 총 15회 60시간에 걸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접수는 대구광역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받을 예정이며 기간 내 접수자 중 40명을 추첨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인생 이모작을 계획하는 분들께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대구광역시는 '내 집 앞 도서관'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도서 예약을 신청하면 매일 20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도서관과 거리가 먼 동구, 북구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이마트 반야월점 ▲CGV 연경점 ▲메가박스 이시아점에 내 집 앞 도서관 자동화기기를 비치해 도서관 방문 없이 책을 편하게 빌려 볼 수 있는 '내 집 앞 도서관' 서비스를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책을 좋아하는 바쁜 직장인이나 주부, 어르신 대상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책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내 집 앞 도서관' 홍보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내 집 앞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예약 신청을 하면 매일 20명씩 추첨을 통해 1만 원 문화상품권이나 영화관람권 1매를 제공한다. 경품은 '내 집 앞 도서관'서비스에서 예약 신청한 도서와 함께 제공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당첨은 1회에 한하며, 주말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월요일 오전 9시까지는 신청이 제한된다.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만으로 '내 집 앞 도서관' 도서 예약이 가능하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
대구광역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8년 역사를 가진 서울국제관광전은 40여 국가, 300여 개 기관이 400여 개 부스 규모로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고 세계관광기구(UNWTO)·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가 협력해 치러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관광박람회이다. 2023 세계관광산업콘퍼런스와 동시에 개최되며 국내관광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전통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2023 대구경북투어페스타'는 서울국제관광전과 연계, 대구·경북 관광 분야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통합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적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구·경북 투어페스타의 전시 콘셉트는 대구는 '낭만여행 힐링대구', 경북은 '여행 그 자체 경북'으로 서울·수도권 및 외래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의 관광콘텐츠 홍보와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홍보관 내 테마관 곳곳의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경품을 제공하는 '대구·경북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마련하고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사업 대상학교 81교(초 37교, 중 33교, 고 11교)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loT) 등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과학 탐구실험 및 융·복합적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학습 공간으로,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교당 최대 7천만 원씩 총 40억 원을 지원해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관내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목표로 연간 80여 교에 40억 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해 ▲협력수업 환경 구축(스마트 TV, 조별 모니터 등 관련 기자재 구축 등) ▲지능정보기술활용 환경 구축(사물인터넷 기반 측정교구, AR, VR 기기 확충 등) ▲안전한 과학실 환경 구축(안전 설비 교체, 개인 안전장구 확충 등) ▲과학실 환경 개선(노후 시설 정비 및 비품 교체) 등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능형 과학실 활용 수업 방법 개선 및 탐구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교원 대상으로 지능형 과학실 활용 연수를 실시하고, 지능형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