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연수원(원장 김한룡)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대구시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회화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외국어 회화 교실은 ▲초급 영어 회화 ▲중급 영어 회화 ▲초급 중국어 회화 ▲초급 일본어 회화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오프라인 수업은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영어 회화 과정은 소개하기, 추천하기, 상황별 대화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초·중급 회화 2개 과정이 개설되고 중국어와 일본어는 기초 발음, 인사하기, 시간 및 날짜 표현하기 등 초급 회화 각 1개 과정이 개설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2일 오전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과정별 15명씩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고 참가자에게는 외국어 회화교재가 별도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한룡 원장은 "대구 시민들에게 원어민과 직접 의사소통하면서 외국어를 학습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까지 모든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시설안전 인증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시설안전 인증 사업'은 학교 시설 전반에 대한 자체 점검과 전문가의 검증을 통해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점검·개선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증 방법은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분야 50개 항목에 대해 학교에서 자체 평가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교육부 지정 전문기관의 서류 및 현장 심사 후 인증 등급이 부여된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건축사 31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컨설팅단이 학교의 시설 점검 및 자체평가서 작성과 심사 후 시설 보완 등 인증 절차 전반에 대해 1대1 업무 컨설팅을 집중 지원한다. 이는 학교 관리자가 학교 전반에 대한 시설을 관리하도록 하는 제도의 취지를 살림과 동시에 교육시설안전 인증 제도가 정착될 때까지 학교의 혼란을 최소화해 사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완료하기 위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까지 48억 원을 투입해 대구 지역 693개 학교 및 20개 기관에 대해 점검을 완료할
대구광역시가 오는 22일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시행한다. 부모로부터 독립해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년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은 대구시 등 지자체가 지난 4월 국토교통부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년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을 결정했으며 준비과정을 거쳐 시행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만 19~34세(2022년 기준 1987년생부터 2003년생까지) 청년 중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소득요건과 재산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환산액(환산율 2.5%)과 월세액의 합계액이 70만 원 이하인 경우라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소득·재산요건을 보면 청년 본인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16만6,887원), 재산가액 1억700만 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19만4,701원), 재산가액 3억8,000만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6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7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6년부터 운영된 학생상담자원봉사회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높이고 문제행동 예방하기 위해 심리·정서적 상담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까지 37년간 총 1,650명이 활동했다. 이번 총회는 학생상담자원봉사회의 전문성 신장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봉사자 5명에 대해 교육감 표창장 수여하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을 성실히 수행한 봉사자 10명에 대해는 감사장 수여한다. 또한 70여 명의 전·현직 임원단과 봉사자가 참석해 운영 현안에 대해 협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자아 성장과 진로 발달을 위해 노력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수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전문성 향상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일 환동해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군 후포 마리나항만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국가지원 제1호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만으로, 지난 2015년 해수부와 울진군 간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실시설계 등을 거쳐 지난 2016년 착공, 약 8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 사업은 약 170,433㎡ 규모에 총 사업비 약 670억 원을 투자하여 진행된 사업으로, 방파제와 호안, 선양장 등 기반시설과 부지를 조성하는 1단계 공사와 클럽하우스, 수리보관시설, 해상계류시설 등 기능시설을 건설하는 2단계 공사로 나누어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후포 마리나항만은 레저 선박 307척을 계류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제 마리나항만으로 발돋움하게 되었으며, 국내․외에서 증가하는 마리나 수요에 발맞춰 해양관광 산업 및 해양 레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후포 마리나항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진행한 관리․운영방안 연구용역을 토대로 오는 10월 민간 위탁 공모를 계획하고 있으며, 숙박시설 부지 개발로 관광인프라와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최태하 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에 조성된 '여성안전플랫폼 SISO'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8월 16일부터 메타버스를 활용해 교육 및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상공간인 여성안전플랫폼 공간 'SISO' 메타버스(이하 메타시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신종 젠더 폭력에 대응해 예방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며 여성폭력예방 장비 등을 나만의 아바타를 통해 현실과 동일하게 체험할 수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소방안전교부세로 여성폭력예방 콘텐츠(메타버스 제작 등) 개발비 110백만원을 확보해 수탁기관인 대구여성가족재단에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메타버스 제작용역을 완료했다. 메타시소는 여성폭력예방 및 여성안전체험, 영상회의실, 오픈교육장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은 총 5종으로 디지털 성범죄 관련 정보 제공 및 퀴즈 풀이, 시민이 안전한 화장실인 '초록화장실' 조성 체험, 불법 촬영 예방 안심 거울 체험과 골목길의 이상 음원 시스템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도시철도 객차 내에서 매너 다리 유지를 위한 넛지 효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메타시소 영상회의실은 소규모 그룹회의가 가능하며 메타시소 오픈교육장에서는 폭력예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동해 해상 일원과 독도를 돌아오는 제14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경북요트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울진군 후포마리나 준공식과도 함께 개최되어 RC요트대회, 요트체험, 요트 물품 전시 및 프리마켓, 지역 생맥주·막걸리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작년까지도 취소 또는 무관중으로만 진행되던 대회가 오랜만에 손님을 맞이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랜만에 관중과 함께하는 국제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포마리나항 활성화를 위해 대내외에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9일부터 17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교직원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교직원 미술전시회는 2015년에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벌써 8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44명의 교직원들이 유화, 민화, 서예, 사진, 디지털드로잉, 염색공예 등 50점 이상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교장, 교감, 교사뿐만 아니라 교육연구사, 행정실장, 일반 행정직원, 돌봄전담사까지 유, 초, 중, 고, 특수학교에 이르기까지 교육기관의 다양한 직원들이 참여했다. 나무 숲 사이로 비추는 아침 햇살로 싱그러움을 표현한 이충희(대륜중), 무게감이 느껴지는 갈색과 봄 햇살 같은 연두색으로 담장과 처마 끝으로 비춰드는 오후 햇살을 표현한 최영래(대산초), 퇴근길 수 많은 차들이 달렸을 도로의 흔적과 노을을 표현한 김정균(상서중)의 작품은 오늘도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우리에게 감성적으로 하루의 기억을 되살리게 한다. 우오식(유가초)의 사진작품 '설경', 서공주(대구미래교육원)의 '산타를 기다리며', 이국적 겨울 풍경의 김희원(한샘초) '그해 겨울' 등은 보는 것만으로 뜨거운 한여름의 열기를 잠시 쫓아 주기도 한다. 이번 출품작들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0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로컬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로컬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년 로컬 기업 간 네트워킹, 선배 로컬 크리에이터 세미나 및 로컬리더 사업장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성장지원사업'은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창업한 대구형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민간 중심의 상생형 로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지역 내 우수 로컬크리에이터 14개 팀이 선발돼 사업을 수행 중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건들바위역 인근에서 개최되는 이번 로컬 네크워킹 데이는 로컬크리에이터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선배 로컬크리에이터 세미나,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장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으로 남산제빵소(대구), 피자 사운드(대구, 서울) 등의 F&B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브레드인스마일의 윤수용 이사가 세미나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브레드인스마일의 남산제빵소와 문화예술기업 ㈜딴짓의 대봉정, 보이드갤러리, 대봉산책에서의 로컬사업장 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희 대구시 창업진흥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제5회 서문가요제'와 '칠성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을 서문·칠성야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대구 시민들에게 잠시라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야시장을 맛과 흥겨움이 넘치는 피서공간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올해 5회째를 맞는 '서문가요제'는 서문야시장 상설무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open mike)로 진행된다. 서문가요제 참가는 온라인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예선을 진행한 후 12월 최종 경연전을 펼치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또한 칠성시장과 야시장 이용객을 위해 8월 6일에서 15일까지 열흘간 칠성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야맥축제도 8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미끄럼틀, 미니 수영장, 탈의실 등 설비를 갖추고 있고 특히 어린이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에 따른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8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칠성야맥축제'로 진행되며 '엘린밴드', '더 엘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학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학 전·후 3주간의 집중방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첫 주부터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2학기 개학이 시작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개학 전 1주일과 개학 후 2주간을 집중방역기간으로 지정해 학교 내 방역 상황을 사전점검하고 방역물품 확보, 개인 방역수칙 사전 교육 등 안전한 2학기 준비를 하고자 한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키트 검사 지원으로 학교 내 2차 감염 조기 차단과 지속 가능한 학교 자율방역 안착을 위해, 관내 전체 학교와 유치원, 기타교육시설에 자가진단키트 구입예산 29억 원과 학교 자율방역 추진 예산 35억 원, 총 64억 원을 2차례에 걸쳐서 교부한다. 한편 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기관에도 장기출장 및 여름휴가 복귀 시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하고 접촉자 검사용으로 사용토록 자가진단키트 구입 예산 2,400만 원을 별도 지원해 안전한 교육기관 운영 및 학교 업무 지원 공백을 최소화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방역은 교육활동 정상화의 주춧돌이므로 2학기 개학 시기 확진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유아교육전'에 참가해 대구유아교육의 방향과 성과를 선보인다. 이번 '2022 대구유아교육전'에는 교육(도서·교재·교구), 패션, 유아용품 관련 10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유아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콘텐츠를 소개하며 유아,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유아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대구유아교육정책을 전시해 유아교육정책들이 유치원에서 어떤 방향으로 구현되고 있는지 대구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전시 영역 부스와 ▲체험 영역부스를 운영하며, ▲전시영역 부스에서는 ▲배움 가득놀이 교육과정 운영 ▲행복안심 교육환경 조성 ▲함께하는 다품교육 실현 ▲신뢰듬뿍 유치원 운영 분야의 우수한 대구유아교육정책을 배너, 영상, 책자 등으로 소개한다. 특히 유아교육전문가가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유치원 입학, 교육방법, 생활지도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영역 부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유아들을 위해 ▲자석계란 자동차 ▲동물 안경 ▲모기퇴치 방향제 만들기 ▲로봇 댄스 공연 등을 준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6일 대구여고에서 대구지역 일반고 학생 453명을 대상으로 '선택과목 수업 미리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선택과목 수업 미리보기를 통해 학생 자기 주도적 학습 및 과목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대구지역 75개 일반고를 2개 권역으로 나눠 대구여고에서 오전, 오후로 운영되며 국어, 수학, 영어 등 20개 과목 중 학생이 듣고 싶은 3개의 과목을 선택해 수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계열별 핵심 권장 과목 안내 자료 사전 제공 ▲교과(군)별 과목 핵심 개념 및 위계 안내 ▲선택과목 미리보기 수업 참여 등이다. 특히 학생들의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대구형 고교학점제 영상, 선택과목 안내서, 학과 중심 진로진학 상담 가이드북 등을 학생 휴대전화로 사전 안내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형 고교학점제는 선택 과목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좀 더 흥미를 갖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습 경험의 질적 향상이 이뤄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게 스스로 과목을 선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여름방학을 맞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을 돕기 위한 '동틈망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틈망 사업'은 동네와 함께 틈새를 메꾸는 교육복지안전망의 줄임말로 대구시교육청과 4개 교육지원청(동부, 서부, 남부, 달성)이 방학 기간 중 결식이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방학 중 돌봄 공백과 결식 우려가 있는 경우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청으로 지원을 요청하면 교육복지사가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해 식품 및 활동 키트를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에게 위험(위기)요인이 지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면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지원을 실시하며 방학 생활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나간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교육지원청에서 초·중학생 108명, 시 교육청에서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가 가정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와 협력을 통해 여름방학 중 저소득층 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동틈망 사업을 통해 방학 기간 중
대구시는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 제고와 제10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홍보를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가꾸는 초록일상, 꿈꾸는 도시농업'이라는 주제로 도시농업을 실천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도시농업을 실천하고 즐기는 모습을 사진 및 UCC 영상으로 접수 받아 도시농업박람회 기간 중 전시·홍보함으로써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도시민의 참여를 통해 도시농업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도시농업박람회는 올해 제10회를 맞이하며 9.30 ∼ 10.3까지 4일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개최되고 도시농업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학술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사진 분야와 영상(UCC)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 심사와 2차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며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 및 소정의 상품(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출품작에 대한 2차 시민선호도 조사는 박람회 기간 동안 주제관 내에 전시해 관람객이 선호 작품에 '좋아요' 스티커를 부착하게 되며 영상(UCC)의 경우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페이스북을 통해 1차 선정된 영상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