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농촌지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연계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꽃꽂이, 반려식물심기, 텃밭설계하기 등 다양한 농업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고 증진시키는데에 목적이 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2021년 10월 1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및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자 체계적인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상호 협력했다. 이에 2022년에는 관내 치매안심센터 6개소에서 치매어르신 및 가족 292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27회를 운영했고, 2023년도에는 지난 3월 23일 남구 온마을사랑방쉼터에서 경증치매환자 10명과 함께 텃밭채소 활동을 시작으로, 우선 상반기에 신청한 4개소에서 11회 130명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하반기에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 6개소 292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대상자에게 인지선별검사(K-CIST), 주관적기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심리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형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 전담 기관인 '마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마음봄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적인 회복과 치유의 공간으로,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따뜻한 봄의 기운이 피어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음봄센터는 노변중학교 별관 3, 4층에 마련돼 있으며, 체험실습실, 각종 상담실, 놀이치료실, 학부모 휴게 공간, 진로 탐색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학부모의 치유 및 회복 집중과 교원 등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을 중심으로 마음봄센터를 운영한다. 마음봄센터는 입소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심리검사를 진행하여 심리 상태를 평가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그림책 감정 수업,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 미술치료, 정서행동조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마음의 상처 치유와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는다. 또한 원적교 복교 시 사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봄철 계절 요인 등으로 미세먼지가 심해짐에 따라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35교를 대상으로 '학교 미세먼지 대응 체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분야는 ▲공기정화장치 작동 상태여부, 실내 먼지제거 조치여부, 실내화 착용여부 등 공기정화장치 운용 등 실내공기질 관리 분야 ▲미세먼지 대응 학사조정 계획 여부, 실외수업의 대체수업 전환 방안 여부, 미세먼지 계기교육 실시 여부 등 미세먼지 대응 학사운영 및 관련 교육 분야 ▲미세먼지 관련 기저질환 학생 관리 여부, 보건실 관련 상비약 비치 여부, 민감군 학생 질환 응급대처요령 확인 여부 등 미세먼지 민감군 학생 보호 조치 분야 ▲세부행동요령 작성 및 비치 여부, 미세먼지 담당자 지정 여부 등 관련 매뉴얼 등 관리 분야 ▲비상저감조치 차량2부제 적용 제외차량 관리 상태, 보유 차량의 노후차량 해당 여부 확인 등 비상저감조치 준비 상황 분야 등 5개 분야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8~14일 (완료된 각급 학교 자체 점검과는 별도로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로 점검반을 편성해 표집한 35교를 대상으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정보교육 공간 혁신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기 위해 올해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를 지난해 49교보다 20교 늘어난 69교 선정하고 총 19억3천여만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 교육 관련 지원 사업을 확대·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는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에서 인공지능(AI) 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지역 내 학교로, ▲정보교육실 구축학교와 ▲교육활동모델 운영학교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정보교육실 구축학교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을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학교로, 총 20교가 선정돼 시설 규모에 따라 교당 최대 7천750만 원, 총 13억1,750만 원 지원된다. 교육활동 모델학교는 인공지능 교육 관련 다양한 교수학습법을 개발ㆍ확산하기 위해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과 융합형 인공지능(AI) 모델을 운영하는 학교로, 총 49교가 선정돼 교당 1천250만 원씩 총 6억1,250만 원 지원된다.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의 주요 운영 과제는 ▲교육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 스스로 적성과 진로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 다양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꿈창작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융합 교육, 기초직업 교육 분야 강좌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해 고등학생에게 학교 밖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10개 대학 31개 강좌를 개설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꿈창작 캠퍼스'는 ▲정규 교육과정 교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교과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되는 창체형으로 이원화해 운영된다. 교과형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문교과를 개설하고 일반계고 2, 3학년 희망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올해 개설·운영될 교과형 강좌는 인간발달(경북대), 게임 프로그래밍(계명대) 등 2개 강좌이다. 창체형은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융복합 분야 및 기초직업교육 분야 강좌를 개설해 해당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미래생명
대구시는 2050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내 시설녹지 등 6개소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는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과 생활권 내 주요 도로, 철로변 녹지나 유휴지를 활용한 도심 내 숲 조성으로 쾌적한 숲속의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추진한다.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한여름 열대야를 줄이고 소음을 감소시키며, 휴식과 심리적인 안정을 함께 제공하고 도시 내 서식 동물이 살아가는 생태적 복합공간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서대구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 완충녹지 등 20개소에 154억 원을 들여 44ha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연경지구, 동화천 주변, 칠곡1택지 완충녹지, 성서3차 지방산업단지, 달성1차 일반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시설녹지 등 6개소에 44억 원을 투자해 4.4ha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ha의 도시숲(10년생)은 연간 평균 6.9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도심보다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아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최병원 대구시 산림녹지과장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1년 3월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 인증 프레임워크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 연구회가 발간한 인공지능 교육 자료 8종을 관내 전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 모델 발굴과 교원 연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인공지능 교육 기반 조성 연구회를 공모했으며, 총 7개의 연구회를 선정했다. 7개의 연구회는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현장 적용 방안 등 연구회별 주제를 선정해 운영했고,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인공지능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 8종(초등 1종, 중ㆍ고등 7종)을 개발, 보급하게 됐다. 이번에 보급되는 인공지능 교육 자료는 ▲초등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수업 자료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대구형 인공지능 수업 자료 ▲구글 도구를 활용한 인공지능 수업하기 ▲제코와 함께 떠나는 파이썬 여행 ▲구름으로 수업과 수행평가하기 ▲클라우드 활용 인공지능 프로그램 수업 자료 ▲이솦 활용 인공지능 교육 수업 자료 ▲대구형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초급) 수업 자료 등 총 8종이다. 특히 이번 교육 자료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플
대구시는 10일 산격청사에서 2022년도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 평가 결과 발표와 함께 유통업 상생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대구시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기업 유통업체 지역기여도 실적 점검 대상인 8개사 26개 점포의 전년도 추진실적 자료 및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역금융 이용, 지역제품 매입, 지역인력 고용, 지역사회 환원 등 10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더현대 대구'가 베스트(Best)업체로 선정됐으며, 최원형 점장이 대구시로부터 유통업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더현대 대구'는 지역금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용역발주와 인쇄발주를 100% 지역업체와 계약하는 등 다수의 평가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지역상품 판로제공 및 특별한 자체사업(대구관광재단 협업 디저트 페어, 365리사이클 캠페인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대·중·소유통업계 관계자들은 매장 내 지역업체 입점 및 판로 확대 방안,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강화 등 대구지역 대·중소 유통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역의 전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개정된 학교 방역지침이 안착 돼 학교 현장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3학년도 1학기 '학교 방역 특별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교 방역 특별지원 기간은 개정된 방역지침에 따라 코로나19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3월 17일(금)까지 관내 모든 학교(유치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체 방역관리계획 수립·시행 ▲실내 마스크 자율적 착용 안내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교육 및 홍보 계획 ▲방역물품 확보 및 활용 ▲소독 및 환기 실시 등 학교 방역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이 기간 동안 각급 학교(유치원)에서는 방역 체크리스트에 따라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청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 건의 사항도 함께 요청한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4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총 17교(유6, 초5, 중3, 고2, 특1)를 현장 방문해 개정된 방역지침 적용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문제점은 현장 조치 또는 교육청 지원 등을 통해 개선 보완함으로써 학교의 원활한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해 11월 1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월 23일 발전을 재개하여 25일 오후 3시 3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 5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연료교체, 원자로의 스터드 볼트(6개) 교체 등 각종 설비점검‧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1차기기냉각해수 회전여과망 부착식 앵커에 대한 인장시험, 성능인증 등을 수행해 건전성을 확인했다. ※ 1차기기냉각해수 회전여과망 : 1차기기냉각수 열교환기에 해수를 공급하는 펌프 전단에 설치되어 해양 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수행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모든 학교가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집중하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 회복과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및 업무경감에 역점을 두고, ▲학교지원 중심의 조직 및 통합 지원시스템 정비 ▲디지털 기반 업무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 ▲학교대상 사업 정비 등을 통한 학교 업무부담 경감 ▲학교 자율문화 조성 및 책무성 확보 등 4개 분야, 12개 세부과제를 추진해 학생의 성장과 배움에 집중한다.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를 '대구학교지원센터'로 확대·개편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먹는 물 수질검사,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지원 등 기존 학교에서 처리하던 10개 업무를 관리 지원한다. 아울러 방과후학교 강사선정시스템을 신규 구축해 학교에서 진행하던 강사 서류 심사를 교육청에서 일괄 진행함으로써 일선 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한다. 또한, 학교에서 각 가정으로 개별 발송하던 교육청 시행 사업 관련 가정통신문을 교육청에서 학교홈페이지에 일괄 게시하고 스마트폰 앱으로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한울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총 500일간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하고 21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한 후 제2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울 2호기는 약 120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등의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선욱)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우리 집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세대를 대상으로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 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한 서비스로 수질검사원이 수질검사를 신청한 세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수질을 검사하고, 즉시 검사 결과를 알려준다. 현장에서 수질을 바로 확인하니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되는 것 같다는 시민들이 많아 수돗물의 신뢰도 제고에 한몫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이용한 세대는 1만8천502세대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더 많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은 3월부터 11월까지 신청하면 언제든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건물 연수 25년 이상인 임대 아파트 ▲건물 연수 30년 이상인 일반 아파트와 주택(단독·다세대)은 꼭 한번 받아보길 권장한다. 신청은 수질연구소, 달구벌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검사 항목은 수질 변화, 수질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산·알칼리 상태를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맑고 흐린 정도를 나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수요자가 공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적극행정 활성화 및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총 9건 추천돼 대구시교육청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으며, 업무 추진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교육수요자의 체감도, 업무의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선발 결과 '우수'에는 ▲2차례 업무연구팀의 팀장으로 활동하며 급여 업무의 다양한 사례를 담은 '비공무원 급여 실무 사례집'을 발간해, 일선 학교 급여업무 담당자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한 대구대봉초 장대주 주무관 ▲유휴물품을 재활용한 공간 재배치, 독서 편의 서비스 확대 등으로 불로작은도서관의 도서 대출 회원 수를 42% 증가시키는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권정화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 D-Art 路를 운영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학생들의 심리·정서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0일 오전 10시 총 512일간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 운전을 달성하고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울4호기는 약 52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등의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