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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청도군 이병규씨, 제18대 (사)대한한돈협회장 취임

 소비자 신뢰구축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양돈산업 육성


경상북도는 제18대 (사)대한한돈협회 회장으로 청도군 이병규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11월 19일 aT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의원들과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축산정책관, 이창호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정부기관 및 축산관련 단체, 농가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병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FTA 등 시장개방과 생산비 증가 등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한돈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한돈인들의 권익 신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신뢰 속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동반자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양돈농가 스스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강한 한돈산업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병규 회장은 1959년생으로 (사)대한한돈협회 부회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환경부 가축분뇨관리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경북지역 최초로 (사)대한한돈협회장에 당선됐다.


현재 청도군에서 농장을 직접 경영하고 있으며 20여년간 농가들과 동고동락을 같이하면서 국내 양돈산업의 발전사를 몸소 체험한 산 증인이다. 이윤희 여사와의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병규 회장 취임으로 중앙정부와 유기적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경북도의 양돈산업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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