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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실시

봉화군은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11월 12일 봉화읍을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5회에 걸쳐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4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특히 우리나라 초창기 다문화 정책을 입안한 경상북도 복지정책자문관(대구한의대학교 보건복지대학 특임교수) 조자근 위원을 초빙하여 농촌 다문화 가정의 아름다운정착 사례, 가족갈등의원인, 서로다른 동남아 가족의 문화를 이해 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겪는 갈등과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열린 다문화사회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상경 봉화군다문화센터장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다문화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는 현실에서 상호존중할 수 있는 태도를 갖고 다문화 감수성을 더욱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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