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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한가위 연휴 민속놀이 한마당

국립해양유물전시관(관장 성낙준)에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민과 고향을 찾은 가족들을 위하여 “전통 민속놀이마당”을 개최한다.

추석은 중추절, 가위, 한가위라고도 하며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이므로 명절 중에서 가장 풍성한 때이다. 유래는 고대사회 풍농제에서 기원했으며, 일종의 추수감사절에 해당한다.

전통 민속놀이에는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등이 설치되며, 가족의 의미가 많이 퇴색해진 요즘, 부모님과 자녀들이 전통민속놀이를 함께 즐기며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가족간의 화합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ㅁ 추석맞이 민속놀이 마당 운영
- 일 시 : 2008년 9월 13일(토) ~ 15일(월), 3일간, 10:00~17:00
- 장 소 : 국립해양유물전시관 해변광장
- 내 용 :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등 놀이마당 운영
- 대 상 : 전시관 방문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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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성산토성 학술자문회의 개최 및 현장 공개 【국제일보】 합천군은 12일 쌍책면에 위치한 합천 성산토성 발굴 조사 조사 현장에서 지역주민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발굴조사성과에 대한 현장 공개와 함께 전문가 학술자문회의를 가졌다.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 '2025년 사적 예비문화유산 조사 지원사업' 및 경상남도 '2025년 도지정유산 보수정비사업'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조사를 진행했으며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이 합천군의 의뢰를 받아 성산토성 북쪽 구간 일원을 대상으로 수행 중이다. 합천군은 성산토성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조사지원과 더불어 학술자료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국가사적 지정 과정에서 핵심 보완사항으로 지적됐던 석성과 토성의 접한 구간 및 축성 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다. 성산토성은 황강변 구릉에 자리한 가야시대 성곽으로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을 조영한 정치세력의 중심 지배 공간으로 파악되고 있다. 성 내부에서 확인된 제사유적, 특수건물지, 생활유적 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조사 결과, 성산토성 북측 구간에서는 성의 안과 밖을 모두 돌로 쌓는 협축식(夾築式) 석성이 확인됐으며, 그 아래에서는 앞선 시기의 토성이 중복된 상태로 확인됐다. 석성은 너비 약 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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