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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한가위 연휴 민속놀이 한마당

국립해양유물전시관(관장 성낙준)에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민과 고향을 찾은 가족들을 위하여 “전통 민속놀이마당”을 개최한다.

추석은 중추절, 가위, 한가위라고도 하며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이므로 명절 중에서 가장 풍성한 때이다. 유래는 고대사회 풍농제에서 기원했으며, 일종의 추수감사절에 해당한다.

전통 민속놀이에는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등이 설치되며, 가족의 의미가 많이 퇴색해진 요즘, 부모님과 자녀들이 전통민속놀이를 함께 즐기며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가족간의 화합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ㅁ 추석맞이 민속놀이 마당 운영
- 일 시 : 2008년 9월 13일(토) ~ 15일(월), 3일간, 10:00~17:00
- 장 소 : 국립해양유물전시관 해변광장
- 내 용 :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등 놀이마당 운영
- 대 상 : 전시관 방문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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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올해 관광객 30만명 돌파 【국제일보】 안성시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24일 안성시에 따르면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 계절별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9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주민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안성의 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