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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2’ 권율, 문체부 명예사무관 된다

2년간 ‘문화가 있는 날’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를 배경으로 한 ‘식샤를 합시다2’ 드라마에서 문체부 사무관 역할로 출연했던 배우 권율(본명 권세인)이 명예사무관으로 임명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18일 오후 5시 30분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위촉식을 갖고 배우 권율을 문체부 명예사무관 및 ‘문화가 있는 날’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날 권율은 김종덕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2년간 ‘문화가 있는 날’ 문화자원봉사 행사에 참여하는 등 문체부 주요 사업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위촉식 이후 권율은 문화여가정책과로 발령받아 ‘문화가 있는 날’ 회의 및 부서 환영회 등 명예사무관으로서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권율은 ‘식샤를 합시다2’를 통해 문체부를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렸을 뿐만 아니라 문체부 사무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준 배우”라며 “다재다능하고 문화, 체육, 관광을 두루 즐기는 극중 이미지를 이어 ‘문화가 있는 날’을 더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톡톡히 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지난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 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 시설과 할인 혜택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 안내 웹페이지(www.culture.go.kr/wday)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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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일본 한글학교 교사 역량강화 컨설팅 실시 【국제일보】 광주 교사들이 일본 오사카 한글학교 교사들 한글 지도 역량 향상을 돕는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27∼30일 온라인을 통해 일본 오사카한국교육원과 연계해 '한글학교 교사 역량강화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부 한국어교육 기반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재외국민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오사카한국교육원과의 국제교류에 참여했던 교사들의 제안과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한글학교 및 한국어채택교 교사 39명이 참여한다. '배움의 언어, 마음의 문을 열다' 주제로, 한글학교 교사들의 교수·학습 방법을 돕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또한 ▲광주효광초 김예은 교사가 '한글 교구 활용법과 한글동화를 활용한 재미있는 한글지도법'을 ▲신용초 김지혜 상담교사가 '교사와 학생 간 라포 형성 및 연령별 의사소통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강의한다. 한편 한글학교 교사들은 매주 토요일, 일본 오사카 현지에서 생활하는 교민과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있으며, 이번 역량 강화 컨설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따뜻한 한글 교육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사카 한글학교 이은숙 회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한글학교 교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