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10일부터 15일까지 진로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꿈끼탐색주간을 운영했다.
진로교육 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후포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끼가 자랄 수 있도록 획일화된 단순한 행사로 그치지 않게 선생님과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진로 협력 수업, 학년별 꿈키움 대회, 암기식 위주의 평가를 탈피한 진로 프로젝트 수행평가, 진로 집중 상담,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캠프(6학년), 직역 전문직업인 강의(소아과 전문의, 문화 예술가),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등 다채롭고 풍성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꿈끼탐색주간에 참여한 5학년 장세미 학생은 “이번 꿈끼탐색주간을 통해 평소보다 훨씬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초등진로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설 후포초등학교가 기대된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