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제25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 후포한마음광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사고를 줄이기 위해 매월 시기별·계절별 지역 특성에 맞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지역자율방재단, 울진구조대 등 민간참여자들과 함께 후포항을 찾은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자연·사회재난 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라며 “군민들도 생활속 안전문화를 실천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