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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시교육청, 내년부터 행정기구 개편 및 지방공무원 정원 증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원활한 추진과 내년 3월 신설하는 학교의 교육환경 조성 등을 위해 2021년 1월 1일 자로 행정기구를 개편하고 지방공무원 정원을 증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기존 회계정보과 내에 '데이터이용담당'을 신설해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한 행정 효율성을 도모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교육정책을 확대해 대구미래역량교육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공무원 정원을 2천792명에서 2천843명으로 51명 증원해 내년 3월 1일 신설하는 8개 학교의 행정인력 등으로 배치하고, '미래형 원격수업 추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학교 감염병 대응 강화', '사립유치원 업무 지원' 등 교육 현안 사업에 교육 전문직을 포함한 지방공무원을 증원해 제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하고 코로나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학교 조성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한다.

 

김조일 행정안전과장은 "대구교육청은 데이터 이용 전담팀을 신설해 빅데이터 등의 분석을 통한 대구교육정책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2021년 3월 1일 신설하는 학교에 행정 인력을 조기 배정하는 등 개교에 차질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과 '대구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및 정원 규칙'을 개정, 2021년 1월 1일 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 대구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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