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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화페인트, 장애인 종합복지시설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 개발 추진

 

삼화페인트공업㈜(대표이사 사장 오진수)은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회장 박연선)와 발달장애인시설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해 양사는 발달장애인 공간의 컬러유니버설 적용을 위한 컬러 연구, 이용자(장애인) 관점에 맞춘 색채 가이드 개발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발달장애인 거주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연구, 해외 사례 등을 기초로 발달장애 시설 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을 계획하고, 색채 적용을 마쳤다.

 

올해는 이를 더욱 확장해 지역사회 이용시설 장애인을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 개발을 추진한다.

 

발달장애인의 정서적 영향을 고려한 색채개발뿐 아니라 색각이상을 가지는 고령자, 색약자 등 시각인지 약자의 색채개발까지 확장, 장애인복지시설을 위한 종합 색채 가이드를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 내 최초(1991년)로 설립된 장애인종합관인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색채 계획을 마쳤으며 이어 장애인 직업재활을 지원하는 서울 강동그린나래복지센터 공간개선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공간 이용에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과 긍정적 행동 변화를 기대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적용 가능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삼화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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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