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6.8℃
  • 구름많음강릉 -2.0℃
  • 구름많음서울 -5.1℃
  • 맑음대전 -2.9℃
  • 구름많음대구 3.6℃
  • 구름많음울산 4.5℃
  • 구름많음광주 -0.8℃
  • 구름많음부산 6.9℃
  • 흐림고창 -3.3℃
  • 흐림제주 4.0℃
  • 구름많음강화 -6.9℃
  • 구름많음보은 -2.4℃
  • 구름많음금산 -0.4℃
  • 흐림강진군 -0.5℃
  • 구름많음경주시 4.4℃
  • 구름많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국제

아프리카서 입국 내국인도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영국 변이 3건 추가…격리 면제자도 PCR 검사 추가 시행

정부는 해외유입으로 인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아프리카 지역의 입국자에 대해서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까지 PCR(유전자증폭)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내에도 해외유입과 관련,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사례가 54건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위험이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한 모든 아프리카 입국자에 대해서는 입국 후 임시생활시설에서 PCR 검사를 확인하고, 음성인 경우에 자가격리로 전환하는 등 검역을 강화하고 유전자에 대한 변이 분석도 확대해 진행한다.


정 본부장은 “해외입국자가 자가격리 중 가족의 전파를 통해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해외에서 입국하신 분들은 자가격리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실 것을 거듭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방역당국은 지난 3일 이후 총 77건에 대한 분석 결과 국내감염 사례인 65건에 대해서는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지 않았고, 해외유입 사례 12건 중 3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 됐으며 모두 검역단계에서 확진된 사례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3건 모두 영국 변이를 보여주었고 모두 내국인이었다”며 “확진자 3명에 대한 접촉자조사 결과 현재까지 변이주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없었으며, 다만 동일 항공기의 근접좌석 탑승객 조사 중 2명이 확진돼 변이주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격리면제자에 대해서도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입국 후 5~7일 사이에 PCR 검사를 추가적으로 시행하는 등 격리면제자의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정 본부장은 “지난주에 비해 확진자 접촉자의 비율이 26.9%에서 36%로 증가했고, 지역사회 집단발생 사례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수는 지속 감소하고 있지만 치명률은 여전히 전주와 동일하게 1.82%로, 80대 이상의 치명률은 20% 이상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현재 관리 중에 있는 위중증 사례 중에 80대 이상 어르신이 43명”이라고 전했다.


특히 설 연휴에 따른 생활방역수칙에 대해서 언급하며 “계속 요청드린 것처럼 고향이나 친지 방문, 여행은 자제해주시고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등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해주시는 게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부득이하게 고향을 방문할 때는 마스크 상시 착용, 머무르는 시간은 가능한 짧게, 손 씻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고 증상이 있으면 가족·친지는 방문하지 않고 즉시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콜센터 24시간 대국민 상담안내와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강화된 특별입국절차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전국

더보기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남해바래길 27개 코스 '로컬100' 선정…우수 문화 명소 입증 【국제일보】 남해군은 다랭이마을과 남해바래길 27개 코스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 2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 가운데 매력성과 특화성을 갖춘 100곳을 선정해, 대국민 홍보와 연계를 통해 지역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로컬100 선정은 국민과 지자체 추천을 시작으로 전문가 심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후보 선정, 국민 투표 및 전문가 최종 평가 등을 거쳐 이뤄졌다. 두 곳은 '우수 지역문화공간' 유형에 선정됐다. 특히 남해군은 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2개소가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지역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가천 다랭이마을은 전통 농경문화의 상징성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지난 2005년 국가 명승 제15호로 지정된 바 있다. 남해바래길 27개 코스는 남해 전역을 아우르는 총연장 263㎞의 걷기 길로, 바다와 숲, 마을 풍경을 따라 남해만의 자연과 문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 관광자원이다. 이번 선정으로 두 곳은 향후 2년간 정부의 집중 마케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