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광주ㆍ전라ㆍ제주

광주 북구, 디지털 기술 활용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해 우수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56개 보건소 가운데 17개 시·도에서 추천한 47개 보건소에 대해 올해 건강증진사업 추진실적 정량평가를 거쳐 20개 지자체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 건강서비스를 방문건강관리사업에 효율적으로 접목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건강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거동 불편 등으로 건강관리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AI·IoT 기술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는 노인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대폭 강화한 모범사례로 꼽혔다.

 

이에 북구는 지난 11일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대구에서 열린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통합 성과대회'에 참여해 우수기관에 주어지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보건소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디지털 건강관리는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주민들의 서비스 욕구가 지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디지털 건강증진사업이 더욱 확대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수기관에 선정된 지자체의 사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도, 보건소, 유관기관 등에 배포해 내년도 디지털 건강관리 사업 확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

더보기
광명시, 기업 성장 지원 통합 브랜드 '기업온(On) 광명' 본격화 【국제일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기업 성장 지원 통합 브랜드 '기업온(On) 광명'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온 광명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기업 성장 지원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해 실효성을 높인 것으로, 현장 중심·상시 지원에 무게를 둔 정책 지원 체계를 뜻한다. 이에 따라 시는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도시를 목표로 ▲기업SOS 현장기동반 운영 ▲맞춤형 컨설팅 제공 ▲기업소통망 강화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기업온 광명을 가동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업온 광명은 이재명 정부의 5대 경제 국정과제와 연계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광명시는 기업의 성장 파트너로서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 회복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끌어 기업과 함께 광명시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기업SOS 현장기동반'은 체납·규제·자금 등 애로사항이 접수되면 5일 이내 현장을 방문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신속 대응 시스템이다. 기업이 행정과 동등한 파트너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시는 경기도의 신규사업인 '기업옴부즈만 현장컨설팅'과 연계해 분야별 전문가가 제공하는 컨설팅을 기업 현장에 접목하고, 후속 조치를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