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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 감성 그대로…군산서 16일 '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



(군산=연합뉴스)  1998년 개봉한 한석규·심은하 주연의 한국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전북 군산에서 다시 만난다.

군산시는 오는 16일 신창동 초원사진관 일원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초원사진관은 이 영화의 주요 배경지다.

축제 프로그램은 ▲ 추억의 오락실 ▲ 레트로 감성 가득한 프리마켓 ▲ 30초 단편 영화제 시상식 ▲ 흑백사진 셀프 사진관 등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가 관객들에게 선사한 따뜻하고 소박한 감성을 재현하는 프로그램들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영화처럼 축제장을 찾는 분들이 모두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면서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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