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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전남도, 다큐·공익 광고로 문화 다양성 이해 돕는다

 

전라남도는 외국인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미니 다큐멘터리와 공익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남에는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네팔 등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외국인 증가율은 54.5%로 전국 평균 증가율인 11.8%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이에 급속한 외국인 유입과 다문화 사회의 확산으로 문화적 충돌과 오해를 불러올 수 있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사회적 통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전남도는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와 광고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차별을 방지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촉진하며, 외국인을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성공적으로 정착한 외국인의 이야기를 통해 편견을 줄이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외국인이 전남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도전, 함께 살아가며 느끼는 긍정적인 점과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조명, 이를 통해 도민이 외국인의 삶을 이해하고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다큐멘터리는 총 5편으로 각각 5분 내 짧은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말부터 지상파 방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외국인주민은 사회의 성장과 활력을 불어넣는 동력으로,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외국인주민과 상생하고 조화롭게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익캠페인과 다큐멘터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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