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국제

한-아시아개발은행 고위급 연례협의…협력방안 논의


(세종=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5일 서울 수출입은행에서 '한-아시아개발은행(ADB) 고위급 연례협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여덟번째 고위급 연례협의로, 한국과 ADB의 정책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우리 정부는 공적개발원조(ODA) 규모가 확대되고 한국의 ADB 기여도가 늘어나면서 한국 신탁기금 성과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한국은 그간 ADB의 기후변화, 디지털전환 등 역점 사업분야에 적극 기여해 왔다고도 언급했다.

ADB는 중장기 전략 방향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성과지표를 통해 내부운영 성과관리를 강화하는 계획을 설명했다. 향후 중점 추진 분야로 기후변화 대응, 청정에너지 기술 도입을 위한 핵심 광물 공급망 정책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연례협의 이후 스콧 모리스 ADB부총재와 만나 "지난해 ADB 연차총회 한국 개최 등 한국과 ADB 간 협력관계가 지속 발전해왔다"며 "내년 2월 신임 총재 취임 이후에도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모리스 부총재는 "아시아개발기금(ADF-14) 기여 확대 등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ADB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전국

더보기
인천 동구,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확대 【국제일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무료 지원사업'의 대상자와 시술 내용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기존의 소득 기준이 높아지면서 일부 저소득 어르신들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었고, 건강보험에서 연 1회 적용되는 스케일링 보다 후속 처치가 포함된 치주 스케일링 시술이 실제로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롭게 완화된 대상자 기준은 신청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 중위 소득 130%이하 65세이상 노인이며, 시술 내용은 건강보험 적용 연1회 스케일링 또는 후속 처치가 있는 치주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이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65세이상 노인이 대상자였다. 기존 대상자는 7천902명이었고 새롭게 확대된 기준으로는 1만43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스케일링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매년 1회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소득 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필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