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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전국 최고 약·청주, 정읍 '백수환동주' 선정

 

정읍에서 빚은 약주 '백수환동주'가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을 차지하며 지역의 자부심을 높였다.

 

정읍시는 한영석의발효연구소가 빚은 약주 '백수환동주'가 지난 15일 개막한 '우리술 대축제'에서 '2024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약·청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전통주 경연이다. 우리술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는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395개의 제품이 출품됐다.

 

주류 전문가와 전문 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6개 부문에서 18개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약·청주 부문에서는 '백수환동주'가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단은 "술을 입에 머금었을 때 삼키기 아까울 정도로 깊고 보익한 맛이 일품이며, 전통적인 양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평가했다.

 

'백수환동주'는 맑은 물과 찹쌀, 한영석 명인이 직접 만든 누룩으로 빚어낸 약주다. 걸쭉하고 짙은 단맛, 풍부한 과일향이 특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대회 수상으로 한영석의발효연구소는 상금뿐만 아니라 바이어 초청 시음회와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농산물로 만든 고품질 전통주가 전국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정읍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한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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