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정부, 첫강설 대비 관계기관 회의…"안전조치 강화·선제 대응"


(서울=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25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전국적인 강수와 올겨울 첫 강설에 대비한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제주를 시작으로 26일 전국적으로 10∼50㎜ 내외의 비가 내리고, 날이 추워지면서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80㎜, 부산·경남 남해안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호우와 강설로 인한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낙엽과 이물질로 배수시설이 막히지 않도록 미리 정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호우·강설 예보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비 및 비상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침수우려지역이나 제설·결빙 취약 구간을 사전 점검하도록 강조했다.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에는 도로 살얼음이 생길 위험이 높으므로 순찰과 안전조치를 강화하라고 요청했다.

이 본부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큰 폭의 기온변화와 갑작스러운 강설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위험 기상 시 가용자원을 동원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광주시, 남구에 세번째 '청소년 자율공간' 마련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을 17일 남구 진월동에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자율공간'은 민선 8기 광주시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오락 체험, 학습,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남구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은 지난해 개소한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에 이은 세 번째 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라운지 ▲노래방 ▲포토부스 ▲게임존 ▲북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테라스에는 캠핑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광주시는 '자율공간'을 조성할 때 청소년들이 공간 기획과 조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소년 정책 실현의 플랫폼이자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