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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관훈언론상에 동아일보 '트랩: 돈의 덫에 걸리다' 등 5편


(서울=연합뉴스) 관훈클럽은 2024년도 관훈언론상(제42회) 수상작으로 동아일보의 '트랩: 돈의 덫에 걸리다' 등 5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아일보는 불법 사채 조직을 5개월간 추적해 부조리를 고발하는 보도로 대부법 개정안 발의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사회 변화 부문에서 상을 받는다.

권력 감시 부문에서는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 대사로 부임할 당시 출국금지 및 해제 과정을 보도한 MBC의 '이종섭 출국금지·'02-800-' 대통령실 통화 연속보도'가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지역 보도 부문에서는 남편을 갱도 사고로 잃은 뒤 탄광에서 석탄을 선별하는 선탄부로 일하는 여성 가장의 이야기를 소개한 강원일보의 '광부 엄마'가, 국제 보도 부문에서는 해외에 거점을 둔 불법 주식 리딩방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벌어지는 투자 사기와 납치 등을 다룬 KBS의 ''캄보디아의 범죄도시' 연속보도'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저널리즘 혁신 부문에서는 세월호 10주기를 계기로 20개 도시에서 93명을 심층 인터뷰해 소설을 읽는 듯한 서사 형식으로 보도한 한국일보의 '산 자들의 10년'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26일 정오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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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 개최 【국제일보】 충북도는 산림교육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도민과 숲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는 10월 16일 '제6회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를 충청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경연을 펼치고, 참가자들과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숲해설 경연대회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충청대학교 유아숲지도사교육원, 충북숲해설가협회, 숲환경교육센터)이 공동 주관해 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숲, 삶을 엮다'라는 주제로 숲과 사람,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숲 문화 축제로 펼쳐진다. 대회는 ▲경연대회 ▲역량강화 특강 ▲산림교육 체험부스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경연대회는 서류심사 후 2개 분야(숲해설, 유아숲교육) 총 8팀을 1차 선발했고, 행사 당일 현장시연 및 질의응답을 통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각 부문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을 선발하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충북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역량 강화 특강은 '숲에서 생명의 삶을 엮다'라는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