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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관훈언론상에 동아일보 '트랩: 돈의 덫에 걸리다' 등 5편


(서울=연합뉴스) 관훈클럽은 2024년도 관훈언론상(제42회) 수상작으로 동아일보의 '트랩: 돈의 덫에 걸리다' 등 5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아일보는 불법 사채 조직을 5개월간 추적해 부조리를 고발하는 보도로 대부법 개정안 발의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사회 변화 부문에서 상을 받는다.

권력 감시 부문에서는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 대사로 부임할 당시 출국금지 및 해제 과정을 보도한 MBC의 '이종섭 출국금지·'02-800-' 대통령실 통화 연속보도'가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지역 보도 부문에서는 남편을 갱도 사고로 잃은 뒤 탄광에서 석탄을 선별하는 선탄부로 일하는 여성 가장의 이야기를 소개한 강원일보의 '광부 엄마'가, 국제 보도 부문에서는 해외에 거점을 둔 불법 주식 리딩방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벌어지는 투자 사기와 납치 등을 다룬 KBS의 ''캄보디아의 범죄도시' 연속보도'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저널리즘 혁신 부문에서는 세월호 10주기를 계기로 20개 도시에서 93명을 심층 인터뷰해 소설을 읽는 듯한 서사 형식으로 보도한 한국일보의 '산 자들의 10년'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26일 정오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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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확대 【국제일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무료 지원사업'의 대상자와 시술 내용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기존의 소득 기준이 높아지면서 일부 저소득 어르신들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었고, 건강보험에서 연 1회 적용되는 스케일링 보다 후속 처치가 포함된 치주 스케일링 시술이 실제로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롭게 완화된 대상자 기준은 신청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 중위 소득 130%이하 65세이상 노인이며, 시술 내용은 건강보험 적용 연1회 스케일링 또는 후속 처치가 있는 치주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이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65세이상 노인이 대상자였다. 기존 대상자는 7천902명이었고 새롭게 확대된 기준으로는 1만43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스케일링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매년 1회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소득 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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