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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장흥 유치면, '손자녀와 만드는 마을지도' 제작

 

장흥군 유치면은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고 미술부 학생들이 함께 마을지도를 제작해 지역 12개 마을회관에 게첨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마을지도 제작 사업은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은희)의 지역협력사업으로 장흥고 미술부 이명진 선생님을 비롯한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지도에 넣을 그림 단추(아이콘)를 그려넣고, 마을이장님과 수정을 거친 후 7개월 만에 완성됐다.

 

안경아 유치면장 "손자녀와 함께 마을의 모습과 사람 사는 모습을 지도에 담았다. 어르신들의 이름이 기재된 지도를 회관에 부착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주민이 안부를 살피는 마을복지 추진 기회를 삼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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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위한 학생 주도 워크북 '성찰 발자국' 발간 【국제일보】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등 학생 간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워크북 '성찰 발자국'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사법적 해결이 늘어가고 있는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올해부터 '갈등조정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동안 42건의 사안을 자체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워크북은 '갈등조정지원단' 피해회복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교폭력 관련 학생의 변화를 돕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반성과 회복을 동행할 수 있는 학생 주도 실습형 교육자료로서 개발됐다. 자기성찰, 준법, 책임 반성, 성장 변화 등 4가지 영역의 흐름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되돌아보고 직접 제시한 과제를 수행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특히, 워크북의 세부 제목은 학생 개별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해 과제 수행의 책임감을 부여하고 과제 노출을 최소화했다. 이 워크북은 갈등조정지원단 운영 시 관련 학생에게 제공해 조정 과정에 활용되고, 각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dge.go.kr)을 통해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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