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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군산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추가 발굴 공개모집

 

군산시는 13일 '2025년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군산시에서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업체로,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식품 외 제조상품, 관광체험 및 유무형 서비스 분야이다.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군산시청 고향사랑기부계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군산시 대표 답례품으로는 쌀, 보리, 농산물꾸러미, 박대, 꽃게장, 장아찌 등으로 19개 품목 2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군산시만의 매력 있는 답례품을 추가 발굴해 기부자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업체는 의미 있는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3년 차를 맞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을 더욱 다양화해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에 도움이 되고, 기부자는 특색있는 답례품 혜택을 누리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군산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올해부터는 연간 2000만 원 한도까지 가능하다.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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