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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폭설·한파에 "정부·지자체, 사고 예방에 만전 기해야"


(서울=연합뉴스) 여야는 28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설 연휴 기간 폭설·한파 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함인경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설 연휴 동안 수도권, 강원도, 전라권, 경상권 등 전국에 걸쳐 폭설과 한파가 예고됐다"며 "국민 안전을 위해 세세한 곳까지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정부·여당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함 대변인은 "귀성·귀경길 안전을 대비해 제설작업과 결빙 취약 구간 점검이 철저히 이뤄져야 하며,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 등의 안전 관리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면서 "특히 구조물 붕괴 우려 지역의 점검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 쉼터 운영 등 정부와 지자체의 세심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는 겨울철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기상 상황 및 교통 정보를 적극 활용해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와 지자체는 폭설 대책과 눈길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비닐하우스 등 취약 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께서 조금만 더 여유를 갖고 안전운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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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