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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경원 "민주당, 법사위원장 넘겨야"…원구성 재협상 촉구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6일 원구성 재협상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5선 중진인 나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차제에 국회 운영을 정상화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을 가질 거라면 법제사법위원장을 우리한테 줘야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운영위원장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22대 초반 원구성 협상 결과 민주당 출신이 국회의장뿐 아니라 주요 상임위인 법사·예결·운영위원장을 독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여야가 재협상을 통해 이를 나눠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나 의원은 "지금은 (민주당이)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둘 다 갖고 있어서 정말 통과시키고 싶은 법이면 일주일 안에라도 통과시킬 수 있고, 왕왕 그런 유사한 행태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앞서 나 의원은 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뒤 '윤 대통령이 민주당의 의회 독재를 비판하며 나치도 선거로 정권을 잡았다'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나 의원은 이와 관련, 이날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이) 민주당의 일방적 국회 운영으로 국정이 마비가 된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여러 가지 그런 이야기를 같이한 것"이라며 "지금 (민주당의) 국회 운영은 의회민주주의를 한참 퇴행시킨 국회 운영"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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