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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부, 아프리카·중동 선교단체 긴급 안전간담회 개최

최근 마다가스카르서 한국 선교사 2명 강도 공격받아 사망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최근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한 한국인 선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해외 파송 선교사의 안전 확보와 선교단체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5일 긴급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석인 재외국민보호·영사분야 정부대표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한국위기관리재단 및 아프리카·중동 지역 선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프리카·중동 지역 선교사 사건·사고 피해 현황, 해외 파송 선교사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홍 대표는 아프리카·중동 지역을 비롯한 해외에 선교사 파송 시 외교부 및 해당 국가 관할 공관이 제공하는 안전공지를 숙지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관할 공관과 긴밀하게 연락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또 사건·사고 예방과 대응 요령에 대해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선교단체에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지난 21일 아프리카 동쪽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한국인 선교사 2명이 무라망가 지역 자택에서 흉기를 소지한 강도 여러명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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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민관 합동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국제일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만석초등학교 주변에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 교통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만석초등학교, 중부경찰서 송현파출소, 만석초등학교 학부모회, 인천동부녹색어머니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차를 멈추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안전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홍보 물품,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호준수 ▲무단횡단 금지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최근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해서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 제작·배부,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