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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안덕근 산업장관, 호주 통상장관과 화상면담…통상협력 논의


(서울=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11일 돈 패럴 호주 통상장관과 화상 면담을 갖고 글로벌 통상 환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두 장관은 면담에서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 장관은 먼저 양국이 상호 보완적 교역 구조를 바탕으로 그동안 무역·투자를 꾸준히 확대한 것을 평가하고, 에너지, 자원 등 전통적 협력을 넘어 공급망, 청정경제, 디지털 등 미래 지향적인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자고 강조했다.

또 핵심 광물을 포함한 한국 기업의 호주 내 투자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호주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호주 양국은 지난해 12월 '한·호주 그린 경제동반자협정(EPA)'을 맺고 청정수소,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핵심 광물 등 기후·에너지·공급망 분야의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안 장관은 아울러 한국이 올해 의장국을 수임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호주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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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