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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안덕근 산업장관, 호주 통상장관과 화상면담…통상협력 논의


(서울=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11일 돈 패럴 호주 통상장관과 화상 면담을 갖고 글로벌 통상 환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두 장관은 면담에서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 장관은 먼저 양국이 상호 보완적 교역 구조를 바탕으로 그동안 무역·투자를 꾸준히 확대한 것을 평가하고, 에너지, 자원 등 전통적 협력을 넘어 공급망, 청정경제, 디지털 등 미래 지향적인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자고 강조했다.

또 핵심 광물을 포함한 한국 기업의 호주 내 투자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호주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호주 양국은 지난해 12월 '한·호주 그린 경제동반자협정(EPA)'을 맺고 청정수소,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핵심 광물 등 기후·에너지·공급망 분야의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안 장관은 아울러 한국이 올해 의장국을 수임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호주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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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구축 위해 초등학교 통합 추진 【국제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관내 일부 초등학교의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대상은 대구비봉초등학교(서구 비산동, 전교생 62명, 이하 비봉초)와 대구월곡초등학교(달서구 상인동, 전교생 80명, 이하 월곡초)이며, 각각 대구비산초등학교(이하 비산초)와 대구월촌초등학교(이하 월촌초)로 2026년 3월 1일 통합될 예정이다. 이번 통합은 지난 4월 학부모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과 6월에 걸쳐 실시된 학부모 찬반 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 의견을 얻어 확정됐다. 비봉초는 1986년, 월곡초는 1993년에 개교한 학교로, 특히 월곡초는 1994년 기준 48학급 2,434명의 학생이 재학할 정도로 큰 학교였으나,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2025학년도에는 전교생이 100명 이하로 줄어드는 등 소규모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대구시교육청은 통합 대상학교 재학생에게 심리적·학습적 적응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통합학교인 비산초와 월촌초에는 시설투자와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통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폐지학교 학부모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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