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8.9℃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5.1℃
  • 흐림대전 -3.2℃
  • 구름조금대구 -3.6℃
  • 맑음울산 -2.7℃
  • 광주 -1.3℃
  • 맑음부산 -1.5℃
  • 흐림고창 -3.3℃
  • 흐림제주 6.2℃
  • 맑음강화 -8.4℃
  • 흐림보은 -5.2℃
  • 맑음금산 -5.1℃
  • 구름많음강진군 -4.0℃
  • 흐림경주시 -5.5℃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국제

"北핵추진잠수함 공개에 한반도 군비경쟁 심화 우려"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원자력을 추진 동력으로 하는 핵잠수함을 만들고 있다고 최근 보도함에 따라 한반도에서 군비 경쟁이 심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군사 전문가 H.I. 서튼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소재 해군 전문 매체 해군 뉴스(Naval News)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튼은 북한의 핵잠수함이 작전 능력을 갖추기까진 몇 년이 걸릴지 몰라도 이미 핵 논쟁을 재편하고 있으며, 한국의 핵무기·핵잠수함 확보 논의는 공론장에서나 정부 내에서나 새로운 동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북한이 공개한 핵잠수함 이미지를 두고 "한동안 소문이 무성했던 잠수함이 이제는 좀 더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고 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8일 핵잠수함 건조 시설과 함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직접 건조 현장을 시찰하면서 "해군력의 중대한 혁신과 변화"라며 전략무기급 탄도미사일 발사가 가능하다고 과시했다. 

서튼은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토대로 잠수함의 지름은 약 12m로, 주요국 탄도 미사일 잠수함과 대체로 일치하며 북한 잠수함으로선 예상치 못하게 큰 규모라고 분석했다. 

또 잠수함은 이중 선체 구조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잠수함의 내부 직경은 약 10m, 길이는 100m 이상으로 대략 130m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튼은 핵잠수함 건조 기술에 러시아가 도움을 줬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북한이 이미 몇 년간 이를 연구해왔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그는 한국 내에 핵 논쟁이 다시 불붙었고, 핵잠수함 논란도 여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현재 재래식 미사일로 무장한 뛰어난 잠수함 기술 KSS-III을 보유하고 있고, 북한 핵잠수함은 덜 정교하긴 하지만 이에 도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튼은 더 많은 미국 동맹국이 독자적인 핵무기를 원하는 상황과 결합해 현재 추세가 되돌릴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았다고 진단했다. 




전국

더보기
고흥군,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대비 선제적 대응 박차 【국제일보】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30일 군청 흥양홀에서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른 부서별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행정 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흥군에 유리한 특례를 발굴하고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행정통합에 따라 달라지는 주요 법령 및 행정 상황을 분석하고, 총 25여 개 부서가 발굴한 대응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정 지원 방안(행정통합교부세 및 지원금 신설)을 활용한 고흥 우주선 철도, 광주∼고흥 고속도로 등 핵심 현안 추진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및 투자진흥지구 지정 특례를 통한 우주항공 중심지 선점 ▲스마트농업 및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등 농수축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 ▲남해안 해양레저 벨트 허브 구축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양국진 고흥군 부군수는 "행정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고흥군 발전의 결정적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재정 인센티브를 최대한 확보하고, 우주항공이라는 전략사업과 더불어 해상풍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