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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과학관,‘2009 전통과학대학’개설

- 조상들의 창의적 과학성 및 아름다움이 깃든 전통과학문화 이해

서울과학관(관장 김충곤)에서는 ‘2009 전통과학대학(제4기)’을 개설하여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조상들의 창의적 과학성 및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는 전통 과학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2007년과 2008년에도 개최되었던 서울과학관 전통과학대학의 강좌는 해당 분야 전문가 출신 명사들의 해박한 지식과 경험에 의하여 축적된 실용과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개되어 많은 수강생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번 ‘2009 전통과학대학’은 09.9.3부터 09.10.22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30~4:30)에 진행되며, 두달간 총 6회의 강연과 2회의 현장탐방으로 구성된다. 강연은 시청각 자료등을 동원하여 고고학, 해양, 병법, 문화인류, 전통문화, 실학 등 전통과학의 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탐방은 고건축과학과 조선왕릉의 생태과학적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09.8.4~8.28까지 서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인터넷접수(40명)할 예정이며 대상은 일반인(성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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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성산토성 학술자문회의 개최 및 현장 공개 【국제일보】 합천군은 12일 쌍책면에 위치한 합천 성산토성 발굴 조사 조사 현장에서 지역주민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발굴조사성과에 대한 현장 공개와 함께 전문가 학술자문회의를 가졌다.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 '2025년 사적 예비문화유산 조사 지원사업' 및 경상남도 '2025년 도지정유산 보수정비사업'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조사를 진행했으며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이 합천군의 의뢰를 받아 성산토성 북쪽 구간 일원을 대상으로 수행 중이다. 합천군은 성산토성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조사지원과 더불어 학술자료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국가사적 지정 과정에서 핵심 보완사항으로 지적됐던 석성과 토성의 접한 구간 및 축성 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다. 성산토성은 황강변 구릉에 자리한 가야시대 성곽으로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을 조영한 정치세력의 중심 지배 공간으로 파악되고 있다. 성 내부에서 확인된 제사유적, 특수건물지, 생활유적 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조사 결과, 성산토성 북측 구간에서는 성의 안과 밖을 모두 돌로 쌓는 협축식(夾築式) 석성이 확인됐으며, 그 아래에서는 앞선 시기의 토성이 중복된 상태로 확인됐다. 석성은 너비 약 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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