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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목수 기술 전수 프로그램' 본격 시작



【국제일보】  남해군은 고향사랑 기금을 활용해 올해 처음으로 '목수 기술 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남해군 목공체험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 기술을 전수하고, 나아가 기술 기반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15년 경력의 지역 주민으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총 12회로 구성되며, ▲목조주택에 필요한 공구, 자재, 설계 및 기초를 배우는 이론 수업 3회 ▲직접 한 평 집을 지어보며 실제 시공 과정을 익히는 실습수업 9회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체계적으로 목조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앞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목조주택이 어떻게 지어지는지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강생들이 향상된 기술을 바탕으로 일자리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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