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9일 부산·대구·대전에 이어 수도권인 인천에서 네 번째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이날 최고위 회의에는 장동혁 당 대표·송언석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해 인천 원도심 개발 계획인 '제물포 르네상스 복합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과 지방선거에 대비한 수도권 지지율 상승 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지도부는 현장 최최고를 열기 전 자유공원을 찾아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동상에 참배할 예정이다.
이어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자본시장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어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 필요성'을 논의하는 정책 의원총회를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