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싱어롱 불꽃쇼' 모습 [에버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연합뉴스](http://www.kookjeilbo.com/data/photos/20251042/art_17604069343616_98a29a.jpg)
(용인=연합뉴스)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올 연말까지 수천 발의 불꽃과 영상, 음악,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진 야간 공연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싱어롱 불꽃쇼'를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11분가량 진행되는 불꽃쇼에서는 케데헌의 오리지널 영상과 '골든(Golden)',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 '소다 팝(Soda Pop)', '유어 아이돌(Your Idol)' 등 OST가 길이 24m, 높이 11m의 초대형 LED 스크린 및 이머시브 사운드 시스템 등을 통해 흘러나온다.
또 노래에 맞춰 발사되는 불꽃과 조명,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져 콘서트 현장 못지않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앞서 에버랜드는 넷플릭스와 협업해 지난달 26일 케데헌 테마존을 오픈한 바 있다.
테마존에서는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K-분식 등 케데헌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포토존, 미션게임, 영상, OST 등 다양한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세계적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케데헌을 테마존에 이어 불꽃쇼로 확장해 낮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