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3.4℃
  • 맑음서울 -1.0℃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3.3℃
  • 구름조금광주 3.4℃
  • 맑음부산 5.1℃
  • 구름조금고창 3.1℃
  • 흐림제주 9.0℃
  • 맑음강화 -3.3℃
  • 맑음보은 0.4℃
  • 구름조금금산 1.8℃
  • 구름많음강진군 5.8℃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정치

[경주APEC] 여야 "성공적 개최 환영…실질 성과로 이어지게 지원"


(서울=연합뉴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1일 막을 내린 가운데 여야는 한목소리로 APEC의 성공적인 개최와 '경주선언' 채택을 환영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APEC 성공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난을 극복한 국민 모두의 성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회의를 통해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주요국과의 정상외교가 활발히 이루어졌고, 경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과가 국익과 국민의 삶으로 이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정부의 후속 조치가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APEC '경주선언' 채택을 환영하며, 혁신과 번영의 정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경제 협의체를 넘어 문화와 기술이 결합한 복합적인 외교 무대였다"며 "이번 경주선언은 아태 지역이 직면한 도전과 변화를 준비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전 국민의 간절한 염원이 모인 결과"라며 "국민의힘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경제 체질을 강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국

더보기
옥천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 선정 쾌거 【국제일보】 옥천군이 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추가 선정돼, 옥천군민이라면 2년간 매월 15만 원씩 지역사랑상품권(향수OK카드)로 4인 가구 최대 1,44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3일 옥천군에 따르면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소득 불안정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 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씩 정기적으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정책 역량과 제도 실행 가능성, 주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연천·남해·청양·순창·정선·영양·신안까지 7개 지역을 시범 사업 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최종적으로 선정되지 않은 옥천군은 즉각 대응체계를 가동해 중앙부처·국회·충청북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건의했다. 그 결과, 이번 추가 선정이라는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 이는 군이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온 민생 중심 지역정책과 지역경제 회복 노력들이 중요한 기반이 됐음을 보여준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옥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