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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철우 "경북도·대구시 공동 금융차입…신공항 조기 착공"

"2조원 연이율 3.5% 조건으로 은행 대출 지원"…공식 제안

 
(안동=연합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자금 조달 문제로 사업이 지지부진한 대구·경북 신공항 조기 착공을 위해 경북도와 대구시의 공동 금융차입을 공식 제안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북의 여정과 2026년 도정 방향에 대한 브리핑에서 "대구시와 경북도가 1조원씩 총 2조원 규모의 은행 대출을 연이율 3.5% 조건으로 기업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신공항 건설을 조기에 착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융차입을 기반으로 사업자가 신공항 공사를 신속히 시작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즉각적인 실무 협의에 착수하겠다"며 "더 이상 예산 미확보를 이유로 사업 추진이 지연돼서는 안 되며 경북도와 대구시가 직접 금융 위험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신공항을 조기에 착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지금 땅(현 K-2 부지)을 현물로 12조원 규모를 확보한 상황이지만 기부대양여 방식 특성상 군 공항 이전 부지의 개발·매각 대금이 먼저 확보되지 않아 공사가 즉시 착공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존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주도 선제 투자 방식을 제안하며 대구시가 경북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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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불길보다 빠르게…산불 대응 "5대 전략" 수립 【국제일보】 기후변화로 산불의 대형화·동시다발화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하동군이 산불을 '발생 이후 수습'이 아닌 '사전 차단과 신속 대응'의 관점에서 접근하며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있다. 하동군은 지형적 특성과 산림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격자형 임도망 구축 ▲산불진화 헬기 추가 도입 ▲산불예방 진화지원단 운영 ▲산 연접지 풀 베기 사업 ▲산불피해지 체계적 복구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산림 재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하동군은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로 '격자형 임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기존 임도는 구간 단절과 연결성 부족으로 활용에 한계가 있었으나, 군은 단기적 개설을 넘어 중장기 임도 시설 기본계획을 수립해 군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임도망을 조성 중이다. 특히 이는 경남에서 최초로 지역 전체 산림을 대상으로 임도망 기본계획을 수립한 사례로, 산불 대응은 물론 사방시설 관리, 산림 순환 경영, 마을 간 통행로 기능까지 아우르는 다기능 임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청암·횡천 일원에서는 기존 임도와 군도를 연결하는 간선임도 신설 사업(2.83㎞)이 추진되며, 산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