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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설 맞이 관악사랑상품권·관악땡겨요상품권 발행

【국제일보】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악땡겨요상품권'과 '관악사랑상품권'의 발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배달 전용 상품권인 '관악땡겨요상품권'은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20억 원 규모로 발행을 시작한다. 해당 상품권은 15% 선할인 혜택에 5% 페이백을 더해 소비자가 총 2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관악사랑상품권은 오는 2월 4일 오후 3시부터 13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구는 지난해 도입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페이백 이벤트'를 올해도 이어간다. 이에 따라 관악사랑상품권 결제 시 다음 달 사용 금액의 2%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두 상품권의 페이백 이벤트는 배정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모바일 형태로 가능하다. 관악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관악땡겨요상품권은 월 구매 한도 20만 원, 보유 한도는 100만 원까지다.

 

지난 2020년 1월 첫선을 보인 관악사랑상품권은 지난해 말까지 총 2,389억 원이 발행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관악구는 지난해 '공공배달서비스 시범자치구'로서 모범적인 배달 전용 상품권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의 혜택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발행된 관악사랑상품권(440억 원)과 관악땡겨요상품권(40억 원) 모두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가계 부담이 커진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내실 있는 상품권 운여오가 더불어 지역 소비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해 민생 경제의 기초 체력을 튼튼히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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