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9 (일)

  • 맑음동두천 22.1℃
  • 구름많음강릉 19.3℃
  • 구름많음서울 24.6℃
  • 흐림대전 26.3℃
  • 흐림대구 25.7℃
  • 흐림울산 25.5℃
  • 흐림광주 27.7℃
  • 흐림부산 27.5℃
  • 흐림고창 ℃
  • 제주 26.3℃
  • 구름많음강화 22.8℃
  • 흐림보은 22.1℃
  • 흐림금산 26.1℃
  • 흐림강진군 28.3℃
  • 흐림경주시 25.2℃
  • 흐림거제 27.4℃
기상청 제공

경제

관세청, 초국가 민생범죄 2천366건 적발…4조6천억원 규모

범죄자금·마약·안전위해물품 대거 적발…불법 총기 26정


(세종=연합뉴스) 지난해 환치기·자금세탁과 마약 밀수 등 초국가 민생범죄 2천여 건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적발 금액은 4조6천억원에 달했다.

관세청은 4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이명구 관세청장 주재로 초국가 민생범죄 대응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2025년 단속 성과와 2026년 중점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작년 적발된 초국가 민생범죄는 총 2천366건, 금액으로는 4조6천113억원 규모다.

유형별로는 범죄자금 불법 유출입이 228건(3조1천681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마약 1천256건(1조2천191억 원), 안전위해 물품 882건(2천241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와 별도로 불법 총기 반입은 20건(26정)이 적발됐다. 총기류는 범죄 규모를 금액으로 산정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 전체 적발 건수와 금액 합계에서는 제외하고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특히 관세청이 작년 10월 발족한 '초국가범죄 척결 태스크포스(TF)'는 11∼12월 두 달간 총 421건, 8천983억원 규모의 초국가 민생범죄를 적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건수는 15%, 금액은 475% 증가한 수치다.

주요 범죄 수법으로는 범죄수익을 해외로 빼돌리기 위한 외화 밀반출과 자금세탁, 국내 재산의 국외 도피, 총기·마약 밀수, 안전인증이나 정식 수입 허가를 받지 않은 안전 위해 물품의 불법 반입 등이 확인됐다.

관세청은 앞으로 우범 화물 통관 검사를 강화하고 범죄자금 추적을 고도화하는 한편, 국내외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확대해 초국가 범죄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우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초국가 민생범죄 척결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더보기

피플

더보기
우희종 한국마사회장,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리더십경영 부문 선정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이 TV조선이 주관하는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리더십경영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경영 철학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 발전과 기관 성장에 기여한 최고경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우희종 회장은 취임 후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며 기관 체질 개선을 추진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말 문화 레저공기업’이라는 경영 슬로건 아래, 사행성 이미지 탈피와 사회적 책임 강화를 주요 과제로 삼았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이용자 보호 시스템’을 도입하고, 모바일 전자마권 서비스 ‘더비온(DerbyON) 2.0’을 고도화하며 경마 이용 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또한 미래전략본부 신설 등 조직 개편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말산업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수의학자 출신인 우 회장은 ‘말에 대한 생명존중’을 경영원칙으로 명문화하고, 재활승마 확대를 포함한 경마 수익의 공공 환원 체계를 확대한 점도 심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국민 신뢰 회복과 혁신에 기울인 노력이 따른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화 정책을 통해 이용자를 보호하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