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9일 출근시간 대 부평구청역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의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과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부동산거래에 대한 주민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날 '전세사기피해자 지원대책'과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담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구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요건 및 지원대상 안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정책 안내 ▲인천형 주거지원 사업 안내 ▲지원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책별 처리기관 안내 등이 있음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또, '전세계약 전·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전세계약 전 확인 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 (필요 시)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다. '전세계약 후'에는 ▲임대차 신고 ▲계약체결 후 권리변동사항 확인 ▲전입신고(대항력 확보)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확인해야 한다. 부평구 관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관내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7월부터 '경로당 자원봉사 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청 원덕재 복지문화국장을 중심으로 한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 등 15명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난 7월 20일 은제경로당에서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관내 경로당의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노인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은제경로당 전효중 회장은 "평소 바쁜 시정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직원들이 자원봉사까지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공직자의 본분이며 봉사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다가올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정책 등을 개발하고 추진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는 군부대 장병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업, 직업, 진로 등 미래 설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창업·직업 교육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와 군부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난 15일 강화중학교에서 '워크 체인과 직업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는 청소년이 "미래 설계와 직업관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강사들을 통한 직업 교육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다음 일정은 승영중학교로 8월 14일 "창의적인 발명의 원리와 아이디어 발상법"에 대한 교육이 있을 예정이며, 하반기 일정은 기타 5개 학교 이상 대상 교육 예정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미래 희망인 청소년에게 '창업과 직업'에 대해 알려주고, 강화군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9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 공약이행평가단 신규 위원의 위촉식과 더불어 분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2년간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경제인프라분과 16개 ▲문화교육환경분과 19개 ▲안전복지소통분과 20개 등 총 55개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이 진행됐다. 분과위원회의 중간점검 결과, ▲'봉오대로 보행단절 해소', '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 확충', '어린이 도서관 건립 및 확충', '공무원 조직 효율화 도모' 사업은 완료됐고,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등 12개 사업이 이행완료 후 지속추진되고 있으며, ▲'계양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39개 사업이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민선 8기 후반기가 시작되는 지금, 여러 가지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으로 연결하는 방안 등 계양의 미래에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결과들이 보이기 시작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3동 스마트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미세먼지가 설치된 장소는 ▲롯데백화점 육교 버스정류장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앞 삼거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두 3곳이다. 이로써 남동구는 남동구청, 구월로데오광장, 소래역사관 등 총 13대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해 구민에게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멀리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농도를 색상 및 캐릭터로 정보를 제공하고 아황산가스, 오존, 온도, 습도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은 누구나 쉽게 대기질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스스로 대처가 가능해 미세먼지 피해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위해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여름방학을 맞아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외국어 캠프),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수·과학 융합캠프)가 주관하는 '외국어 캠프, 수·과학 융합캠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수·과학 융합캠프를 시작으로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외국어 캠프가 운영되며, 구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80∼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외국어 캠프에서는 인하대학교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 세계 음식과 식문화 배우기를, 수·과학 융합캠프에서는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와 함께 가상 현실(VR) 캠프, 그래비트랙스 등 대학의 우수 기반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캠프 참여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자신감과 창의적·논리적 사고력이 증진되길 기대한다."라며, "관내 대학과 연계한 미추홀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보은군은 일손이 부족한 군내 취약계층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일손 지원 기동대' 근로자와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보은군에 따르면 일손 지원 기동대는 재난 및 질병 등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농가 및 고령 농가 등에 3인 1조로 꾸려진 기동대를 지원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 상반기에만 142개소의 농가에 183회 투입되며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일손 지원 기동대(일할 사람)와 지원받을 농가(일할 곳)를 모집한다. 모집을 통해 일손 지원 기동대 조장 3명, 조원 6명 등 모두 9명을 선발하고 8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농가 일손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자는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만 75세 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인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쌀 3㏊, 과수 1㏊, 화훼 0.3㏊, 채소 1.5㏊ 미만 등을 경작하는 소농 등이다. 곽동순 일자리지원팀장은 "취약계층 농가의 큰 호응 아래 상반기 일손 지원 기동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가올 수확철 등 농번기에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4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예산, 장서, 공간, 서비스 등 정량지표와 우수사례 발굴 등 정성지표 결과를 합산해 이뤄졌다. 시흥시는 프로그램 활성화, 도서관 정보기술 서비스, 지역사회 협력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1년부터 도서관 중심의 민·관·학 연계 독서생태계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흥시만의 독특한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해 왔다. 특히, '사람도서관' 사업은 인근 시의 사업 문의, 벤치마킹, 라디오 방송 인터뷰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현재 600명이 넘는 시민이 '사람책'으로 등록해 활동 중이다. '사람책'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대화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소통·공감형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는 다문화, 소외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열린도서관 운영으로 지역공동체 문화 성장을 위한 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정석희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것은 시흥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정보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도시 기반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산성대로 구간에 드론을 활용한 지하 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하 시설물 3차원 데이터란 질식 사고 등 사고 위험도가 높은 지하 시설물 조사 및 측량 업무를 라이다 센서가 탑재된 드론으로 수행해 실제 공간과 유사하게 시각적으로 입체화한 자료를 말한다. 해당 자료는 안전진단, 공간분석 및 시뮬레이션에 활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가상모델)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할 수 있다. 시는 2022년부터 지하 하수관로 중 점검이 시급한 구간과 노후 구간을 중심으로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드론으로 촬영하는 영상과 라이다 측량은 사람이 직접 조사를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정확성을 높일 뿐 아니라 사람이 접근하기 위험한 지역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조사할 수 있어 데이터 조사·측량 업무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시는 해당 사업으로 2022년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우수사업, 2023년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 우수상, 2023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대상 등을 받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6월 1일까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기획전시 'INSIDE CAR(인사이드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시행하는 두 번째 기획전이다. 총 4부로 진행되는 전시는 2만 개 이상의 부품이 모여 만들어지는 자동차산업의 역사를 살펴보고,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안산산업단지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내 대형 스크린에서는 안산산업단지의 자동차 부품 제조 기술력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로비에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흐름을 보여주는 '신진지프', '포니2 픽업' 등 박물관 소장 유물과 다양한 자료를 전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획전시 'INSIDE CAR(인사이드카)' 개막식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월부터는 기획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을 이끌었던 안산산업단지의 저력을 재조명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제조산업과 미래 첨단산업이 동반
하동군은 지난 19일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회장 김태경) 주최로 '하동 청년 연합 야간체육대회(하동야체)'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하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동아리, 청년단체 등 회원 100여 명이 모여 열정 가득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체육대회는 에어봉 릴레이, 한마음 배구대회, 어울림 한마당 레크리에이션 등 체육행사와 더불어 청년들 간의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치러졌다. 이번 체육대회가 하동 청년들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참여자들은 다양한 경기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협동심을 다지고,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을 나눴다. 특히, 하동군 내 다양한 청년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청년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하승철 하동군수는 "청춘이란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존재이자 우리 지역의 소중한 보석"이라며,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지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특별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음악이 흐르는 섬, 덕적도로 떠나보자.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제8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등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2016년 첫 시작으로 올해 8회째 이어오는 '주섬주섬 음악회'는 인천 대표 여름 해수욕장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안가에서 휴양하며 신나는 음악 공연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은 매년 수백 명의 관광객이 덕적도를 방문하게 한다. 덕적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또는 대부도 방어머리 선착장을 통해 도착할 수 있는 섬이다. 배를 타고 덕적도항에 도착하면, 음악회가 열리는 서포리 해수욕장까지 서포리행 공영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큰 물섬이라는 뜻을 가진 아름다운 섬, 덕적도 서포리의 해송숲을 배경으로 8월 1일부터 2일까지 주섬주섬 버스킹 등이 펼쳐지고 8월 3일에는 경인방송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에게 풍성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전년도 하루만 개최했던 행사를 3일로 확대했다. 친환경 체험으로 씨글래스(sea glass) 목걸이, 종이꽃 만들기, 천연연사 인형 만들기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남해군은 지난 19일 창선종합복지회관에서 '2024 농촌 왕진버스 사업' 3회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왕진버스'는 창선농협과 함께 진행했으며, 창선면 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양방진료(힘찬병원),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자체와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3회차까지 800여명의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마지막 4회차는 오는 9월 새남해농협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제54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시상식에서 '장려상(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민속 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경기도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경기도 27개 시·군에서 389점의 공예품이 출품됐다. 시는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에서는 46명의 공예인들이 목·칠분야 10점, 도자분야 15점, 금속분야 2점, 종이분야 5점, 섬유·가죽분야 2점, 기타분야 12점 등 6개 분야에 출품해 뛰어난 작품성을 선보였다. 수상 작품 중에서는 김수진 작가의 섬유분야'끝과 시작(장려)', 이승정 작가의 기타(유리)분야'강에 그려진 보름달(장려)', 정지은 작가의 도자분야'행복한 나비(특선)', 김형준 작가의 도자분야'한국도깨비(특선)' 등이 있었다. 또한 시에서는 장려 2명, 특선 4명, 입선 10명 등 16명의 공예인들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제54회 경기도 공예품대전'특선 이상의 수상작들은 10월에 개최되는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도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 공예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중심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동(洞) 1푸드마켓'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푸드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슈퍼마켓 형식의 공간으로 원하는 물품이 있을 경우 이용자가 직접 방문해 선택할 수 있는 나눔 가게다. 구는 지난 7월 19일 ㈜이마트의 후원으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난곡마을 푸드마켓'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정기석 ㈜이마트 CSR팀 수석부장, 최성숙 신림종합사회복지관장, 김준혁 서울잇다 푸드뱅크센터장, 김지환 관악푸드뱅크마켓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난곡마을 푸드마켓'은 원거리 거주자나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여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 간이 매장을 설치해 매월 2회(둘째, 넷째주 화요일) 운영한다. '난곡마을 푸드마켓'은 서원동에 소재하고 있는 관악푸드마켓에서 직접 운영하며, 이용 대상은 미성동, 난곡동, 난향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 50명을 선정했다. 기존 관악푸드마켓 사용자와 중복으로 이용은 불가하고, 월 1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