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교육청, 자치구, 민간 등과 교육통합지원체계를 구축,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광주시의회를 통과해 31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에 따라 민·관·학이 참여하는 협치(거버넌스)를 통해 신규 정책을 발굴하는 등 광주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추진 근거가 마련됐다. 개정 조례에는 교육청, 자치구, 민간 등 지역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교육협력체계'와 광주시-교육청이 구성할 '교육협력추진단'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협력추진단은 수평적 조직으로 구성된 비상설기구로, 매주 교육현안 과제를 선정해 지역교육 협력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또 자치구, 민간 등과 함께 매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제안된 사업에 대한 조율·조정하면서 행·재정적 지원 등을 검토하게 된다. 또 교육협력추진단을 하반기에 구성, 교육청-자치구-민간 등과 실무협의회를 가동하게 된다. 광주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광주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할
강릉시는 올해 최초로 2024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를 7월 한 달간 경포 호수공원에서 개최하며, 오는 6월 10일까지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2천만원의 규모로 버스커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번 대회는 나이, 지역, 장르를 불문하고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버스커 모집을 통해 숨겨진 유망주를 발굴하고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은 7월 5일부터 21일까지 매주 금, 토, 일에 걸쳐 열리며,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각 팀의 개성 가득한 본선 무대를 뽐낼 예정이다. 또한, 본선 진출 96팀에게는 각 30만원의 공연지원금이 지급되고. 본선 기간 중 매주 목요일에는 힙합, 실버버스킹 등 각종 테마를 주제로 한 프리버스킹이 진행된다. 최종 결선은 7월 27일에 진행되며 본선을 거친 8개 팀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특별 심사위원 및 관객 평가 등 공정성 있는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진출팀 모두에게 강릉시 축제 공연 섭외 및 라디오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만큼 우천 대비 공연 일정 사전 공지, 예비 실내공연장 섭외 등 기상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0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성연극 '가족하모니' 공연 관람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3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가족 구성원들 간의 감정적인 연결을 강화하고, 인성과 감성을 함께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공연은 감성공연을 관람한 후 감성강의를 경청하며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감성연극은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감정과 역할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이어 진행된 감성강의는 스토리텔링 감성터치 기법을 활용해 가족 구성원들 간의 소통, 이해, 공감, 그리고 표현의 중요성을 일깨워 가족 간의 갈등 해결과 관계 개선에 대한 인사이트를 찾아주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이번 감성연극을 통한 인성교육은 하반기에 두 번째 공연으로 더 많은 교육가족을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광주광천초등학교 소유미 교사는 "점점 개인화·개별화 되는 가정과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유익한 인성교육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가족은 우리 삶에서 가장
인천시 남동구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남동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다국어 관광 안내 지도를 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다국어 관광 안내 지도는 그동안 사용됐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해 가독성을 높이고 우리말을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어로 번역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떠오르는 일출 명소인 소래습지 생태공원과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장도포대지 등 관광지 및 문화재 정보를 비롯해 지하철 노선 및 숙박시설 등 위치와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자연이 숨 쉬는 생태관광 도시로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지역으로 관광지로써 매력이 충분한 곳이며, 우리 구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관광 안내 지도를 참고해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 안내 지도는 인천 내 관광안내소 및 남동구에 있는 관광호텔 등에 배포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9일 루원시티 SK리더스뷰2차 아파트를 방문해 루원시티 입주민 협의회와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루원시티 6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구성된 루원시티 입주민 협의회 관계자 등 지역주민들을 만나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관련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중심상업용지 초고층 랜드마크 추진 ▲학교용지 원안 복원과 확보 ▲교통영향평가 재진행을 통한 안전 확보 ▲사업 지연에 따른 중심상업용지 주민이용시설 조성 등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원안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도시개발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서구청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구청장과 서구청 관계자들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루원시티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루원시티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진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오늘 논의된 현안은 물론이고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
하동군은 지난 30일 옥종면에서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제2차 역량강화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일 1차 답사에 이은 두 번째로, 문화관광해설사 15명과 관광진흥과 직원, 옥종면장 등 22여 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옥종면 일원의 유교·안보 분야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관광의 폭을 넓혔다. 이번 답사는 진주소씨 유적지에서 시작해 조지서 묘, 불무마을 소나무, 고성산성, 정도동 정려, 성혈, 수정당, 진주농민항쟁 기념탑, 백의종군 길 등으로 이어졌다. 해설은 옥종면 출신 정태교 해설사가 맡았으며, 고성산성에서는 하동동학농민혁명기념 사업회의 정성완 사무처장의 설명으로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진행됐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이번 기회로 내 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바르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하동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의미 있고 수준 높은 관광 해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군 관계자들은 하동군을 알리는 최일선에 선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고와 열정을 격려하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세종문화원(원장 임창철)이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단오를 기념해 내달 8일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제11회 세종단오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종단오제는 최민호 시장과 이순열 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해 단오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특히 전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체험마당, 공연마당, 씨름마당 등 마당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체험마당은 ▲단오선 ▲장명루 ▲청사초롱 방향제 ▲수리취떡·오미자차 시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공연마당은 화려한 버블쇼와 카이트윙스 공연, 퓨전국악, 남사당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씨름마당에서는 유소년, 남녀 성인부별 씨름 경기가 펼쳐진다. 씨름경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문화원 누리집(www.sejongcult.or.kr)을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민호 시장은 "푸른 들판과 정원이 함께하는 세종단오제에 많은 시민이 오셔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통과 가치
산청군은 '2024 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 식량기술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쌀페스타는 국내 쌀 소비촉진 대책 마련을 위해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등이 주최했다. 산청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해 논고동쌀, 맑은나라메뚜기쌀, 지리산산청메뚜기쌀 등 산청군 브랜드 쌀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품질 쌀 생산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품질 고급화 시설 개선과 쌀 소비촉진 판촉홍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한 공로로 식량기술대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우수 브랜드 쌀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브랜드 쌀은 철저한 계약재배와 유기농, 무농약 등 친환경재배를 통해 최고품질과 우수한 밥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30일 '창선 누리 타운'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선 누리 타운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임대주택을 포함해 각종 복지시설 및 일반 임대주택이 혼합된 공동주택이다.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이 고령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창선 누리타운'이 건립됐다. 남해군과 LH가 공동시행한 '창선누리타운'은 2022년 4월에 착공, 2024년 4월 준공됐다. 고령자를 위한 32세대와 영구임대 주택 32세대 등 총 64세대의 주택을 포함해 968㎡ 규모의 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섰다. 지난 4월 10일 입주를 시작해 5월 30일 현재 42세대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창선누리타운은 개인의 사생활이 보장되면서 집단 보살핌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특화주택이라 할 수 있다. 이날 입주식에는 단지 내 야외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LH 경남지역본부 관계자, 입주 이후 관리를 담당할 주택관리공단 관계자 및 입주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군과 LH가 최선을 다해 지은 만큼 거주하시는 동안 댁내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불편함 점을 지속적으로 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6월부터 공공(행정용)현수막 제작 시 사용할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주변환경과 조화될 수 있도록 과도한 색채 사용을 지양하고 공공현수막의 상징성을 갖도록 시 홍보브랜드를 적용, 상업용 현수막과 차별화할 수 있는 방향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이번 표준디자인 개발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해 전문성과 독창성을 가미했다. 작업 과정에선 수도권 지역에 게시된 현수막 조사·분석을 거쳐 기본 6가지 타입의 템플릿을 개발해 정형화된 틀에 갇히지 않도록 했다. 또, 시 상징물(꽃, 나무, 새), 주요 관광지(대부해솔길, 노적봉공원, 다문화거리) 등 12가지 테마의 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 다양한 디자인 제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에 개발된 현수막 디자인은 오는 6월부터 적용되며, 디자인 파일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도시디자인란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강신우 건축디자인과장은 "디자인을 통한 도시미관 개선이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만큼 이번 현수막 디자인 개발을 시작으로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절기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해수욕장 수질 및 백사장 모래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구, 옹진군의 해수욕장 및 다중이용해변 20개소의 해수 수질과 백사장 모래 오염도를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검사하게 된다. 수질검사에서는 정기적으로 음용 시 수인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분원성 지표미생물(대장균, 장구균)를 검사하고, 백사장 모래 중 유해 중금속(구리, 납, 육가크롬, 비소, 수은) 함량을 검사해 오염 여부를 판정한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 전 군·구 수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료 채취 요령과 주의 사항이 담긴 지침을 배포하는 등 정확한 측정 결과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는 해수욕장별로 총 3회(개장 전·중, 폐장 후)에 걸쳐 연구원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질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해변에 생수병 등 쓰레기를 버리는 행동을 자제해주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오는 6월 1일 홍대 레드로드 R5∼R6 일대에서 '호국보훈 감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호국보훈 감사축제는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를 기리고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호국보훈 기념식, 문화공연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즐겁게 보훈 문화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10∼20대가 자주 찾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청소년문화의집,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이 다양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해 젊은 세대가 과거의 역사와 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서울지방보훈청, 마포시니어클럽 등 9개 기관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참전유공자 과거 모습 재현과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호국보훈 교육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또한 ▲호국보훈 소품 DIY ▲3D펜 나라 사랑 이미지 만들기 ▲비비탄 사격체험 ▲전투식량 체험 ▲호국보훈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 동반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줄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전기자동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영주차장 14개소에 '전기차 화재예방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화재는 주로 정차된 상황에서 발생하며 배터리 열폭주가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는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조기 발견을 통한 빠른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전기차 화재예방 통합관제시스템'은 열화상카메라를 전기차 충전시설 인근에 설치해 화재의 전조 증상인 온도 상승을 조기 감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제센터 감시요원이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주차된 전기차의 온도변화 여부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촬영된 영상은 녹화시스템에 저장된다. 온도상승이 감지되면 감시요원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즉각 점검하며, 계속해서 온도가 상승하면 주차장에 화재 경고 방송이 송출되고 대피 사이렌도 작동된다. 계속해서 온도가 상승하고 화재 발생이 예상되면 관제실에서 소방서로 긴급출동을 요청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공영주차장 14개소에 18기의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카메라 1대당 2∼3개 주차면에 대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올해 초 관내 공영주차장 13개소에 전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30일 서초의 카페, 정류장, 분전함 등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청년 예술인이 모이는 '청년갤러리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그간 서초구가 추진해 온 '청년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청년갤러리 사업'은 전시 기회가 필요한 청년 작가들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서초구가 지난 2019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청년갤러리 토크 콘서트'는 청년 작가 간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서로 대화를 나누고 교류하며, 활동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등 작가로서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청년 작가 60명이 모여 청년갤러리 사업 참여 소감을 나누고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떤 도움을 받았고, 가장 좋았던 점이 무엇이었는지 등 자신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며 한층 발전 해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더해 전성수 서초구청장도 참석해 청년 작가들과 갤러리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2부에서는 청년 작가 갤러리 스쿨이 진행됐다. 갤러리 스쿨에서는 전시 전문가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작가생활', '작품&굿즈 판매 TIP
지난해 어린이 안전사고는 전년보다 3.4%(729건) 늘어난 2만 2371건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동안 영아기에는 추락사고가 62.4%(6772건)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연령대에는 미끄러짐과 넘어짐 사고가 가장 많았다. 고온 물질로 인한 화상 등의 안전사고는 2021년 354건에서 지난해 561건까지 58.5%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늘어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는 2만 2371건으로 전년 대비 3.4%(729건) 증가했는데 이는 전체 안전사고 접수가 0.9%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4배 높은 수치이다. 발달단계별 안전사고 건수는 인구 1천 명당 영아기(0세) 12.4건, 걸음마기(1~3세) 10.0건, 유아기(4~6세) 4.4건, 학령기(7~14세) 1.8건 순으로 많았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58개 병원, 52개 소방서, 2개 유관기관 등 112개 위해정보 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분석·평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