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김경희')는 지난 24일 반도체산업의 청년고용 촉진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반도체 기업 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이천시와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공동 주관으로 관내 반도체 기업 과 두원공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 융합캠퍼스, 이천 제일고, 다산고 등 교육기관이 참석해 반도체산업의 현장인력 수급애로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 밖에도 한국산업안전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동부지사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기업지원사업과 정책을 홍보했다. 이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이천시 반도체 인재양성센터, 두원공대 반도체과 산업체 위탁교육, 한국폴리텍대학 이천교육센터 신설 등 다양한 반도체 교육사업을 홍보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산업 발전의 원동력은 현장에 있기에, 기업과 수시로 소통해 현장 애로를 파악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관계기관과 협업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면서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파악한 산업 현장 요구에 맞는 전문 교육을 추진해 지역 전략산업인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강화하고 일자리 문제까지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철도 네트워크 중심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명시는 오는 31일부터 '광명권 광역도시철도망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뉴타운과 철산·하안주공 재건축,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대책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장래 광역교통 문제에 선제 대응하면서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는 광역철도망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 방안을 마련해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토교통부와 LH가 발표한 GTX D와 광명-시흥선, 경기도가 발표한 GTX G를 대상으로 시민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경로와 역위치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국토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제안할 예정이다.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된 신천∼하안∼신림선은 4개 지자체(광명, 시흥, 금천, 관악)가 시행한 용역 결과를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하1·2동, 하안동, 철산동 일부에 남아 있는 철도 음영지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신규 광역철도 노선을 발굴해 인근 지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금강변 금남교 하부(세종동 747-212번지)에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정 4기 공약과제인 금강 파크골프장은 총 4만 3,000㎡ 부지에 36홀 규모로 사업비 총 2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지난 3월 시설관리사업소로 관리가 인계된 이후 현재 양질의 공공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보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일부 미흡한 부분 보강과 잔디활착을 위한 예제초, 잔디복토 등 작업을 완료하면 오는 6월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금강 파크골프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세종시민 3,000원, 관외자는 6,000원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세종시 동호인 대회는 물론 전국대회 개최 등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키며 동호인 생활체육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공원과 법주사, 오리숲 일원에서 열린 '2024 속리산축제'가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속리산에서 쉼'이라는 주제로 속리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치유와 힐링하는 테마를 통해 새로운 관광 트랜드를 제시하고, 마음의 안정을 줄 마가 스님의 특별 강연을 비롯해 자연 속에서 명상, 요가, 숲속 버스킹 등을 통한 힐링을 선물했다. 첫날은 11개 읍·면 풍물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민속예술경연대회'와 함께 천왕봉 산신을 맞이하는 '영신행차'가 이어졌다. 행렬에는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했던 읍·면 풍물단들도 모두 참가해 보은군의 번영과 발전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이번 영신행차 어가에는 군내 6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의 부모를 초청해 저출산 시대이자 인구소멸지역인 보은군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둘째날 25일에는 '속리산산신제'와 '송이놀이'를 비롯해 눈과 혀를 사로잡는 '산채비빔밥 퍼포먼스' 및 이태리 파브리와 함께하는 '속리산 산채요리쿠킹쇼'가 열려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어 주무대에서 보은군립합창단,
제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근로사업 대상자 196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하계 학생근로사업의 참여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 중 1명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이며,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제천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유형별로 특례 70명, 다자녀가구 40명, 읍면특례 22명, 특정근무지 33명, 일반 31명을 선발하며, 특히 이번부터 다자녀가구 대상자를 '자녀 2명 이상인 세대'로 변경해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각 선발전형별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학생근로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일자리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및 생활비 마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계 학생근로사업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1일 4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행사지원, 행정업무지원, 민원안내, 환경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
전라남도가 올해를 지방소멸극복 원년으로 삼겠다고 천명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추경 예산에 이민·외국인정책 기반 구축과 분야별 지원시책 추진을 위해 10억여 원을 추가 반영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는 올해부터 정부 지원이 중단된 민간 외국인지원센터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외국인의 입국부터 지역사회 정착까지 종합서비스를 할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를 신규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는 지역특화형비자사업 운영, 전남지역 사업체-외국인 간 일자리 매칭과 다양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올해 하반기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종합지원센터에 설치될 통합콜센터는 2025년 운영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다자간 통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담사를 채용해 지역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노동·법률, 의료, 금융 등 생활밀착형 상담업무를 한다. 또한 '산업수요 대응 외국인주민·산업체 실태조사 및 전남형 이민정책 모델 발굴 용역'을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9개월간 추진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외국 인력을 통한 산업별 생산가능인구 감소 대응과 전남형 이민정책 모델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법무부 주관 지역특화형비자
인천광역시는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립 사회복지시설 등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년 ∼ '23년)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66%에 달해, 사망원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장애인·영유아 등 재난에 취약한 시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피 시간이 길어져 연기를 흡입해 골든타임(5 ∼ 7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공립 사회복지시설 등 15개소에 방연마스크 800개를 지원한다. 대상시설은 ▲인천광역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인천 제1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인천시청 종합민원실,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총 15개소이며, 시설의 구조를 고려해 피난계단의 층별 입구 등 시설 내 다양한 곳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할 수 있도록 방연마스크 보관함 80개도 함께 지원한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화재 시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최소화 되기를 바란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이용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7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4000가구(주거취약계층 1000가구 포함)를 대상으로 주거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방문해 ▲가구 주거 실태 ▲지역 주거환경 ▲주거 이동, 주거 의식 ▲가구 주거비 부담 ▲주거복지정책 ▲가구 현황 등을 면접조사한다. 수원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원시 주거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영통구청에서 주거 실태 조사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조사 지침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주거복지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주거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조사"라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면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예산 3억2천 만 원을 들여 버스환승센터 폭염저감시설(스마트 쉼터) 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정왕역환승센터 버스정류소(2개소), 오이도역 버스정류소(2개소), 매화고 버스정류소(1개소) 등이다.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독립된 공간에서 여름에는 더위를, 겨울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다가오는 여름, 기존 6개소(시흥시청역, 시흥영업소 판교·일산방향, 하늘휴게소 판교방향, 배곧중심상가, 은계브리즈힐)와 이번에 설치한 5개소까지 총 11개 스마트 쉼터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쉼터는 폭염에 대응해 하절기(7월∼8월) 에어컨이 가동된다. 특히, 이번에 추가 설치된 스마트 쉼터에는 냉난방기 시설과 더불어 무선충전기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쉼터는 그간 하절기 폭염뿐 아니라 동절기 한파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던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제공해 시민 호응도 높게 나타났다. 시흥시는 향후 상위기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폭염 및 한파 대비 쉼터 설치를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메타 열정유'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와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단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메타 열정유'라는 이름답게 그동안의 '열정유'를 뛰어넘어 그 의미를 확대하고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12팀의 공연인 식전행사 '열정 프리뷰'를 시작으로 이어진 1부 행사 '청소년이 누리는 K-컬쳐'에서 ▲진로누림 ▲미래누림 ▲행복누림 ▲안산누림 4개 영역별로 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2부 '청소년이 이루는 K- 열정'은 청소년 사물놀이팀과 오케스트라팀의 공연으로 시작해 청소년 자치활동 우수 청소년 및 동아리 표창 등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와 태권무, 치어리딩, B-boy, 밴드 등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넘치는 공연들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내빈들과 지역 청소년, 주민 모두가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폐막공연으
군포시는 지난 2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포시와 인근지역 22개 기업체가 직접 참여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전 계층 구직자 5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사무관리, 생산직 외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한 이번 행사에는 340여명이 면접에 응해 현장 채용 및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에서 대면 면접을 진행한 채용관과 취업 지원 기관인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경기도 일자리재단, 노사발전재단중장년내일센터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카드 진로상담, 대사증후군 이동검진 등 부대행사를 진행해 박람회가 더욱더 풍성하게 운영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일자리센터에서는 박람회 외에도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과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2024 강릉단오제를 맞이해 27일부터 식품위생업소 대상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대천 일대 단오 행사장 주변 음식업소 385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장 위생상태 ▲영업자 및 종사자 위생관리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음식가격 표시 여부 등이다. 강릉단오제는 매년 50만 이상의 인파가 모이는 국제행사로 많은 인파와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강릉시는 지난 23일 행사장에 입점하는 식품접객업 업주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단오기간 중에는 비상상황근무를 통해 식음료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단오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단오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식음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청군이 전통시장 붐업(Boom-up) 분위기 조성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27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군 전통시장 4곳에서 장날에 맞춰 공연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사랑모아예술단 주관으로 5월 21일 산청시장, 24일 덕산시장, 29일 단계시장, 30일 단성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색소폰 연주, 밸리댄스, 고고장구, 대중가요 등 시장을 찾은 이용객들의 흥을 돋우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통해 시장을 찾은 이용객들이 장날 구경거리를 관람하며 장보는 재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겠다"며 "다시 찾고 싶은 흥이 많은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남해경찰서(서장 공용기)와 협업으로 '안심배수구 안내판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남해군과 남해경찰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펼친 바 있다. 초기 대응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배수구 내 퇴적물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나 침수로 인해 배수구 위치 확인이 지연돼 왔다는 점에 주목하게 됐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배수구 위치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안내판을 부착하게 됐다. 남해군은 관내 국도 및 지방도 주요 도로 36개 지점에 안심 배수구 안내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한 데 이어, 향후 추가 대상지를 발굴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정만식 남해군 건설교통과장은 "금번 안내판 설치는 남해군과 남해경찰서 간의 협업을 통해, 양 기관의 담당자들이 직접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 내 각종 재난재해 예방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관 간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발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 등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다가오는 여름철 피해 예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4일 SK일렉링크(주),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주)와'고양특례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고양특례시의 비전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을 선도하는 충전 사업자의 의지가 한데 어우러진 결과물이다. 시는 지난 4월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와 민간투자를 활용한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시는 100억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시는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과 협약을 통해 고양시 청사, 문화복지시설, 공원 및 킨텍스 주차장 등 총 52개소에 전기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급속충전기 112대를 설치하고, 11월 운영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킨텍스에는 23대(동시충전 46대 가능), 대화동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는 9대(동시충전 18대 가능), 고양어울림누리·고양아람누리·호수공원 제2주차장에는 각각 5대(동시충전 10대 가능) 등 도심 곳곳에 100kW 급속충전기 62대뿐만 아니라 20분 만에 충전가능한 200kW 초고속 급속충전기 50대 설치로 1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