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안전한 5월’을 위해 조선업 및 50인 이상 제조업 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제10차 현장점검의 날인 22일에 조선업 및 50인 이상 고위험 제조업 사업장(화학 및 고무제품, 시멘트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5월을 위해 올해 들어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조선업 및 50인 이상 제조업 사업장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중소형 조선소에서 폭발 등으로 인해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고 50인 이상 화학 및 고무제품 제조업, 시멘트 제조업 등에서 끼임, 깔림 등 다양한 유형의 중대재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주요 사고사례로는 ▲선박 엔진룸 내 세척 작업 중 폭발 사고 ▲선박 내 배관 용접작업 중 폭발 사고 ▲사출성형기 내부 금형 점검 작업 중 금형 사이에 끼이는 사고 ▲시멘트 원료 더미가 무너지며 매몰되는 사고 등이었다. 특히 조선업은 공정 변화에 따른 위험요인이 수시로 발생하며, 용접·도장 및 고소작업 등 위험성이 높은 작업을 수행하고 협소한 공간에서 혼재작업을 하는 경우도 많아 집중적인 현장점검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024년 4분기 대외채무는 6675억불로 지난해 6725억불 대비 1억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024년 4분기 대외채무가 감소한 가운데, 외채 건전성 지표는 여전히 양호한 수준이라고 22일 밝혔다. 먼저 만기별로 단기외채(만기 1년 이하)는 1410억불로 지난해 대비 3억불 증가했다. 반면 장기외채(만기 1년 초과)는 5265억불로 작년말 대비 54억불 감소했는데, 은행·기타부문·의 외채가 증가했고 정부·중앙은행 외채는 감소했다. 한편 대외채권은 1조 521억불로, 지난해 1조 445억불 대비 75억불(0.7%) 증가했다. 이어 대외채권과 대외채무의 차이인 순대외채권은 3846억불로 지난해 3720억불 대비 126억불(3.4%) 증가했다. 또한 단기외채/총외채 비중과 단기외채/보유액 비율 등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전반적인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참고로 국내은행의 외채 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외화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은 4분기 기준 147.5%로 규제비율인 80%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기재부는 주요국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동정세 불안 등 지정학적 이슈가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여전히 확대시킬 수 있는 상황이
금융위원회는 보험업계와 함께 2023년도에 숨은보험금 약 4조 2000억 원을 환급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리고 올해도 숨은보험금을 찾아주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보험계약자 또는 보험수익자(이하 보험계약자등)에게 숨은보험금을 찾아가도록 집중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숨은보험금은 중도보험금 9조 1355억 원, 만기보험금 2조 1796억 원, 휴면보험금 7956억 원 등 약 약 12조 1000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숨은보험금이란 보험금의 지급금액이 확정됐으나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한다. 발생의 주요 원인은 주소·연락처 변경 등으로 보험회사로부터 안내받지 못해 보험금 등의 발생 사실을 모르거나 보험계약 만기 이후에는 보험금에 적용하는 이자율이 대폭 감소하는 것을 모르고 찾아가지 않는 경우 등이다. 이에 보험업계는 금융위와 행정안전부의 협조로 보험계약자등의 최신 주소를 확인한 뒤 오는 7월 중 우편으로 개별 안내한다. 아울러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대국민 홍보도 진행해 숨은보험금을 환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거 보험계약 체결로 숨은보험금을 보유할 가능성이 높은 고령층이 주로 방문하는 병원, 약국, 복지시설 등을 비롯해 아파트 엘리베이터, 보험회사 고객
금융당국이 오는 31일까지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하는 개인과 개인사업자에게 신용회복 혜택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12일 서민·소상공인이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시행했다. 그리고 아직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하지 않은 개인 약 32만 5000명과 개인사업자 약 11만 1000명도 5월 31일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원대상은 지난 2021년 9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000만원 이하 소액의 연체가 발생했으나 오는 31일까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다. 지난 4월 말까지 신용회복 지원대상이 될 수 있는 개인 약 298만 4000명 중 약 265만 9000명과 개인사업자 약 31만명 중 약 19만 9000명이 전액 상환을 완료했다. 이 결과 상환을 완료한 대상자는 신용평점 상승과 신용카드 발급 등 신용회복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후에도 개인 약 2만 3000명과 개인사업자 약 2만 4000명이 추가로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해 신용회복 혜택을 받았다. 한편 서민·소상공인은 개인신용평가회사 및 개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해 4월 말 지우개 서비스 시행 이후 1년 동안 1만 7148건을 신청받아 1만 6518건을 처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시기에 온라인에 게시한 글·사진·영상 등에 개인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 해당 게시물의 삭제를 지원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이후 성과분석과 현장간담회 의견수렴을 통해 올해 초부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온라인 게시물의 작성시기를 18세 미만에서 19세 미만까지로 확대하고, 서비스의 신청연령도 24세 이하에서 30세 미만으로 확대했다. 개인정보위는 더욱더 많은 이용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30세 미만의 신청자가 신청하면 아무 글이나 다 지워준다는 거죠?’, ‘게시물을 삭제하는 것과 검색되지 않게 하는 것은 다른 건가요?’ 등 서비스 관련 주요 내용을 Q&A로 만들어 개인정보위 SNS를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지우개 사업 부스를 운영해 박람회에 참가한 많은 청소년이 지우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체험이벤트 외에도 SNS 인증 및 공유 이벤트도 동
올해 9월까지 전국 유명 관광지와 축제 지역이 케이-팝 댄스 대회로 들썩인다. 대회에는 오디션 예능프로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홀리뱅, 훅 등 유명 댄스팀들도 참여해 흥을 돋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9월 말까지 전국 유명 지역 축제와 관광지 10곳에서 ‘2024 한국방문의 해’ 주요 10대 사업 중 하나로 ‘케이팝 플레이그라운드’(K-POP PLAYGROUND)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이-팝 플레이그라운드는 케이-팝 그룹, 유명 댄스팀과 함께 즐기는 케이-팝 랜덤 플레이 댄스 대회와 케이-콘텐츠(케이-팝, 케이-뷰티) 상품(굿즈) 전시, 케이-컬처 체험 행사 등을 제공하는 케이-컬처 반짝 매장(팝업, 일부 지역 해당) 등을 함께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춘천(춘천마임축제)을 시작으로 ▲부산(6.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서울 홍대(6.15,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 ▲대구(7.6, 대구치맥페스티벌) ▲보령(7.20, 보령머드축제) ▲해남(8.3, 해남군민광장) ▲전주(8.17, 세계소리축제 예정) ▲경주(8.31, 경주문화회관1918광장▲인천(9.7, 인천K-POP콘서트) ▲서울 광화문(9.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저녁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공동으로 ‘AI 서울 정상회의’ 정상 세션을 주재하고 안전·혁신·포용의 3대 원칙을 담은 ‘서울 선언’ 동참을 이끌어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들은 AI(인공지능)가 가지는 위험요소는 최소화하면서, 자유로운 연구개발을 통해 잠재력은 최대한 구현하고, 이를 통해 창출된 혜택은 인류 모두가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각국 정상들은 이와 같은 안전성, 혁신성, 포용성이 AI가 추구해야 할 목표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어떻게 구체화 해나갈지 논의했다. 아울러 글로벌 AI 기업들은 자발적으로 AI 위험을 예방하겠다고 서약했다. 윤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안전·혁신·포용을 3대 AI 규범가치로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새로운 디지털 규범 정립을 위한 그간의 여러 노력들이 결집되면서 글로벌 AI 거버넌스는 한 단계 진전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각국 지도자들의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포용적인 AI를 위한 서울 선언’(이하 서울 선언) 동참에 사의를 표하면서, 서울 선언은 AI 정상회의 논의를 안전에서 혁신, 포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0일 14개 읍·면·동 재난담당자를 대상으로 나진포천 인근에서 양수 장비 사용법과 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훈련에서는 양수기와 수중펌프의 종류별 작동 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종료 후 보관 방법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양수 장비의 사용 및 관리법 등에 대해 이뤄졌다. 안전담당관, 읍·면·동 재난담당자, 김포시 자율방재단 등 총 50명이 합동으로 참여했고, 김포시 자율방재단 사무국장의 작동법 시연 후 재난담당자들이 직접 실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읍·면·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 장비의 올바른 숙지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즉시 대비할 수 있는 업무적 역량을 길렀다. 아울러 양수 장비의 작동 여부 및 보관 상태를 파악해 불량 장비는 수리하고 부족한 장비의 추가 구매를 통해 올해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오늘 아침 확대간부회의 중 김병수 시장께서 강조했듯이 올해는 특히 국지성 호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상이변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 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백호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의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김정인 용현산업단지기업인협의회장, 김영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등 위원 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3년도 주요 사업성과 보고 ▲2024년도 노동정책 시행계획 보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및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노동자 권익 증진을 위한 공모사업 등 외부 재원 확보 실적 및 취약 노동계층 안전망 구축, 우수 기업 유치 등 지난해 주요 사업 성과 보고를 했다. 이어 '노동이 존중받는 일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 실현을 위한 올해 노동정책 시행계획 5개 분야 17개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및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이를 통해 노사민정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이수와 노동 안전보건 수칙 및 작업 절차 준수 실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군민들의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오는 6월 12일 군청 지하 1층 민방위교육장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민원, 부패방지, 행정심판, 제도개선 업무를 수행하는 국무총리 소속 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18명으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기장군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애로사항 등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당사자 간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한다. 특히 기장군 소관사항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 타 공공기관 등의 업무 또한 민원인이 여러 곳을 방문하는 불편함 없이 그간 해결하기 어려웠던 고충을 원스톱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주요 분야는 ▲행정 ▲문화 ▲교육 ▲국방 ▲보훈 ▲경찰 ▲재정 ▲세무 ▲복지 ▲노동 ▲방송 ▲통신 ▲산업 ▲농림 ▲환경 ▲해양 ▲주택건축 ▲도시 ▲수자원 ▲교통도로 등 사실상 모든 분야를 다루며 ▲중앙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 다양한 기관의 소관 업무와 관련된 고충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
광주시가 지역 뿌리산업 기업들의 제조로봇 도입 등 첨단화와 디지털 전환에 발벗고 나섰다. 특히 지역기업들을 지원해 산업부 '제조로봇 공모사업'에 지난해 4곳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 3곳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첨단제조로봇실증사업(지역실증형)' 공모사업에 ㈜효광, 남도금형㈜, 대한공조㈜ 등 지역기업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는 제조환경 개선을 위해 로봇 활용 확산이 필요한 이들 기업에 로봇공정모델 실증 지원에 나선다. 광주지역 뿌리기업은 자동차·가전제품의 저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영세·소기업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노동인력이 필요한 단순 반복 공정이 많아 근로기피 등으로 인해 기업에서는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광주시는 뿌리산업 첨단화를 통한 근로기피 공정 인력 대체를 위해 지난해 광주테크노파크를 통해 지역기업 수요조사를 했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로봇기업과 SI(시스템통합)기업의 상담을 한 뒤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을 거쳐 광주기업이 3개사가 선정됐다. 앞서 지난해에도 광주시는 산업부의 '제조로봇플러스사업'에 4곳이 선정돼 지역 뿌리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제17회 세계인의 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에서 '2024 다행이야 PiCNiC festival'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다양한 가족이 행복한 남동'이라는 표어 아래 베트남, 태국, 일본, 필리핀의 다문화 체험부스, 레터링케이크, 반려동물을 위한 체험부스, 남동문화재단 버스킹, 가천청소년봉사단의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가족화 그리기 대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156가정이 참여했고, '버블키즈특공대의 버블쇼'에는 185가정이 함께하는 등 7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주변 이웃도 돌아보고 행복이 넘치는 남동구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0일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인식과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주요 개정 사항 안내를 통해 개인정보 유·노출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개인정보보호 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 사항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절차 ▲제3자 제공에 따른 절차 이행 ▲개인정보 취급 관련 침해 사고 등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공서비스의 질적 제고와 행정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 온라인 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1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성찰과 공감을 통한 건강한 관계 맺기, 소통!'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운영 및 각종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을 기반으로 한 주민자치회 조직 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년째 소통 전문가로 활동 중인 '소통수업'의 저자이자 '김창옥아카데미' 김수인 원장을 초빙해 건강한 삶을 위한 관계의 중요성, 이끄는 사람 vs 관리하는 사람. 소통에 대한 주요 착각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참여한 위원들은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단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위원 간의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업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항상 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21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위원 간의 소통과 협업이 정말 중요한 만큼 미추홀구 주민자치회의 원
군산시는 지난 21일 시간여행마을 야간경관 실무협의체 부서 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야간경관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최신 트렌드 등에 대해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간여행마을 야간경관 실무협의체는 신원식 부시장을 총괄 단장으로 시간여행마을 일원 야간경관 보전·관리·정보교환 등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진흥과, 문화예술과, 도시재생과, 건설과, 건축경관과 업무실무자들이 참여해 올해 1월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미디어콘텐츠, 야간경관연출 전문가인 ㈜씨인미디어 김학진 대표를 초청해 국내 및 해외의 야간경관 사례, 야간경관에서 구현 가능한 기술력까지 최신 야간경관 트렌드를 공유하는 한편 실감나는 콘텐츠와 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군산시는 ▲월명산 달빛마루 관광자원화 사업 ▲월명산 전망대 및 관광객 쉼터 조성사업 ▲선셋드라이브 명소화 사업 ▲군산내항 역사문화공간 내 경관조명 설치 ▲째보선창 옛물길 가상복원사업 ▲해신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체류형 관광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야간경관 사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야간관광 활성화 시,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로 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