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관광시장인 대만지역 겨울상품 홍보판촉 활동 전개 - 강원도는 겨울 관광상품의 최대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대만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홍보판촉단을 파견하여 현지시장에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문부춘 환경관광문화국장을 단장으로 도내 관광업계(한화, 현대성우, 보광, 오투리조트)와 관련기관(인제군, 화천군)으로 구성된 이번 홍보판촉단은 2009 타이베이 국제여전(ITF 2009 Taipei 2009.10.30~11.2)과 연계하여 현지 여행업체와의 MOU체결, 관광설명회, 세일즈 콜 등을 개최하여 강원도 겨울상품을 집중 홍보하게 된다. 우선, 10월 28일에는 「타이페이」의 상위 5위 이내의 메이저 여행업체와 강원도 관광상품 개발독려 및 모객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서(MOU)을 체결함으로써 도 관광상품 개발 협력체제를 갖춤과 동시에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어서, MOU 체결업체를 비롯해 현지 여행업계와 관련기관 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관광설명회를 개최하여 「펀스키 페스티벌」, 겨울축제(인제 빙어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한류관광상품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29일에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
지난 8.7〜8.9일 까지 3일 동안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일원에서 「건강을 심어주는 감자, 행복을 열어가는 강원도」를 주제로 개최된「제13회 강원감자 큰잔치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강원도의 힘, 감자의 힘”이란 테마로 개최한 금년도 행사는 175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강원 감자의 가치와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여 감자소비 저변확대와 단순한 식량이 아닌 「감자산업」으로 발전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였다. 행사장 내에 대형 감자캐릭터 토피어리와 감자꽃밭을 조성하여 관람객에게 큰 인기을 얻었으며 감자캐기와 감자피부미용체험, 감자요리체험, 감자보물찾기, 농촌관광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행사장 상설무대에서는 진행된 공연행사가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설문결과 참가자들의 재방문 비율이 55.7%였으며, 내년에 다시 방문하겠다는 의견이 70.9%로 나타나 참여의 연속성이 이루어졌으며 프로그램의 흥미성과 다양성에서도 높은 평점을 얻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 금년도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ㆍ발전방안을 마련하여 전국 단위의 최대 농산물 축제로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선박통항이 빈번하고 해난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는 서·남해역에 위치한 주요지점의 해양교통시설(등대 등)에 최첨단 해양기상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준공하고 시연회를 10월 28일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진도항로표지종합관리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항만 및 연안해역의 주요지점에 위치한 해양교통시설에 해양기상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용자에게 국지적 실시간(Real-time)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립된 계획('06.11)의 일환으로 목포·진도권역(1단계) 15개소에 해양기상정보시스템 설치를 완료하였다. 이번 해양기상정보시스템 구축으로 목포·진도 인근해역을 통항하는 선박과 여객선터미널(목포, 완도)에 LED 전광판 설치, 웹기반 시스템(ARS, SMS, FAX) 및 AIS 등을 통하여 실시간 국지 해양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 및 선사들이 많은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진도항로표지종합관리소는 서·남해역의 주요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해양교통시설 설치·관리, 연안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 항로표지집약관리시스템, 해양기상정보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명실공이 해상교통안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09년 3/4분기 연안여객선의 수송실적(누계)이 전년동기(11,075천명)대비 7% 증가한 11,889천명이라고 밝혔다. 여객선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주요 요인으로, 금년엔 태풍이 없는 양호한 기상여건, 신종플루로 해외여행객의 국내여행 전환, 경기회복세로 인한 섬여행 관심증대로 분석되었다. 이용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항로는 거제~소매물도로서 전년 동기대비 46% 증가 하였고,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수습으로 대천~장고도(45%), 대천~외연도(38%) 항로에서 많이 증가하였다. 이용객이 가장 많이 감소한 항로는 인천~제주로서 전년동기대비 21% 감소하였으며, 이는 신종플루 유행에 따른 초 중 고 수학여행 취소 및 단체관광객 수요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2009년도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천5백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여객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여객선 인터넷 예매활성화, 여객서비스 평가 및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섬 관광문화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봉담~동탄, 평택~화성 29일 개통…평택~강남 60분 (개통일시) 경부와 서해안고속도로의 수도권 구간에서 상시 발생하고 있는 교통정체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새로운 봉담~동탄, 평택~화성 민자고속도로(38.5km)가 10월 29일 0시에 개통된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이에 앞서 10월 28일 14시에 봉담-동탄 고속도로내 오산휴게소(과천방향)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개통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 내용) 총투자비 1조 6,869억원(민자 8,055억, 국고 8,814억)을 들여, 2005년 6월 착공 후 4년 4개월만에 완료되었으며, 7개 나들목(봉담, 정남, 북오산, 오성, 어연, 향남, 안녕), 3개의 갈림목(동탄, 서오산, 평택), 3개 본선영업소(봉담, 서오산, 북평택), 1개의 터널과 86개소 교량 등이 설치되었다. (노선) 동서 노선(화성시 봉담읍~동탄면, 17.8km)과 남북 노선(평택시 오성면~화성시 태안읍, 20.7km)이 십자형으로 교차하며, 장래 동서 노선은 수도권 제2순환도로로, 남북 노선은 평택에서 문산까지 이어지는 서부고속도로(평택~수원~광명~서울~문산)로 각각 수도권 간선도로망의 주요 노선이 될 예정이다. (이동 경로)
에너지 효율높은 LED램프·등기구 교체、에너지효율 높여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용환)는 정부의 고강도 에너지 절약 방침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기 위해 비효율 조명등(백열전구) 대신 효율이 높은 LED 조명을 경찰서 청사 및 파출소 백열등을 LED램프로 교체했다. 해경에 따르면,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비중이 높은 청사 및 파출소 건물에 효율이 높고 환경오염이 적은 LED 조명 210개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로 하였다. 백열등(60W)을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자재인 LED(8W)조명으로 교체 시 월 소비전력 87%가 감소하여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되었다. 해경관계자는 “에너지 절감, 도시 열섬효과 완화 및 녹지 공간 확대를 위한 청사 옥상 및 벽면 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녹색 공간 확대를 통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경은 매월 2째주를 녹색 주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녹색성장 사회분위기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녹색행정을 모니터링하며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해경, 수상레저 조종면허 갱신 홍보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용환)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를 제때 갱신하지 않아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면허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조종면허 갱신 홍보에 나섰다. 해경에 따르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제도가 처음 도입된 지난2000년 당시에는 갱신에 관한 규정이 없었으나, 2006년 4월 1일 수상레저안전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수상레저 면허 소지자는 면허증을 최초로 발급받은 날로부터 7년째 되는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면허를 갱신해야 하며 이후 7년마다 갱신해야한다. 정해진 기간 내에 면허를 갱신하지 않을 경우 일정 기간 행정처분이 부과되고 갱신기간을 1년 이상 초과할 경우 면허가 취소되므로 면허소지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면허 갱신은 전국 수상레저 안전 교육장에서 3시간의 교육을 받은 후 조종면허 갱신발급신청서, 구면허증, 수상안전교육 수료증과 사진 1매를 해양경찰서 또는 안전교육장에 교부 신청을 하면 1일 이내 발급 받을 수 있다. 해경관계자는 “올해 9월까지 목포지역 수상레저 면허 갱신 대상자 700명 중 총 614명이 갱신을 했지만 86명은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았다”며 “갱신 기간을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평등어린이세상 주인공인 어린이 여러분 스스로의 재치와 생각을 알아보고, 문화상품권도 받아가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져보세요” 여성부는 11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여성부 어린이 홈페이지(www.kids.moge.go.kr) ‘평등 어린이 세상’에서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한 ‘울려라! 양성평등 골든벨’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의 관심 있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여성부 어린이홈페이지(www.kids.moge.go.kr)에 회원가입만 하면 된다. 골든벨 진행방법은, 1단계 ○× 문제와 2단계 객관식문제를 통과하여야 3단계 서술형문제에 도전할 수 있으며, 단계별 점수 합계(총점)가 고득점자인 순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결과발표는 채점을 거쳐 11월 30일에 여성부 어린이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30명을 선발해 각 10만원, 5만원,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65호 ‘괴헌고택’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중요민속자료「영주 괴헌고택(榮州 槐軒古宅)」으로 승격 지정했다. 「영주 괴헌고택」은 1)입향조(入鄕祖) 김세형(金世衡)의 8대손 김경집(金慶集, 1715~1794)이 1779년(정조 3)에 ‘소쿠리형’ 또는 삼태기형’(외풍을 막아주고 낙엽 등이 모인다 하여 잘 산다는 의미가 있음) 2)명형국지(名形局地)의 한가운데 지은 집으로 아들 김영(金瑩, 1789~1868)이 분가할 때 물려주었다고 한다. 김영은 회화나무가 가득하다는 뜻에서 이 가옥의 당호(堂號)를 ‘괴헌(槐軒)’으로 짓고 이를 호로 삼았는데, 지금도 건축 당시 가옥의 옛 모습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영주 괴헌고택」은 사당, 사랑채, 안채가 유교사상에 입각한 위계질서에 따라 각기의 고유영역을 이루며 배치되고, 구조양식도 이 위계에 따라 격조를 조금씩 달리하고 있다. ‘一’자형 대문채를 들어서면 사랑채와 안채로 구성된 튼 ‘口’자 몸채가 자리 잡고, 몸채 우측 뒤편의 높은 상위 공간에는 사당이 별도로 일곽을 이루고 있다. 또한, 사당으로 들어가는 공간도 사랑마당과 안마당으로부터 구분되게 담장을 쌓고 협문을 통하여 출입하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국가지정문화재(중요민속자료) 제179호 「오미동 참봉댁」을 「안동 학암고택(安東 鶴巖古宅)」으로 명칭변경 예고했다. 「오미동 참봉댁」은 중종때 이조참판을 거쳐 1)삼도방백(三道方伯)을 지낸 청백리 허백당(虛白堂)의 12대손인 학암 김중휴(鶴巖 金重休 1797∼1863)가 분가할 때 지은 가옥이다. 후일 건축주인 학암이 2)조산대부(朝散大夫) 재릉3)참봉(齋陵參奉)을 지내 참봉댁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지정당시(1984.1.10)에 이를 참고하여 마을명을 포함 「오미동 참봉댁」이라 했다. 그러나 현행 문화재 명칭상의 「오미동 참봉」이 관직명으로 오인되고 있으므로 이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는 소유자(김 윤)의 명칭변경 요청이 있었다. 그래서 그 타당성이 인정되어 지명과 건축주인 학암 김중휴의 호를 병기한「안동 학암고택(安東 鶴巖古宅)」으로 명칭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이다. 문화재청은 공고일로부터 30일의 예고기간 동안 이해관계자(소유자와 관리자, 관할지방자치단체 등)를 비롯한 대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지정명칭을 변경할 계획이다.(최태하 영남본부장)
- 범정부 노로바이러스식중독 대응단 구성·운영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8개 중앙정부가 참여하는「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대응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운영되는 전담 대응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을 비롯하여 복지부(질병관리본부)·교과부· 환경부·농식품부·국방부·법무부·경찰청로 구성되며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식재료공급업소,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합동 점검과 조리사·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 실시 등 부처 합동 대책을 마련하여 집중 시행하게 된다. 식약청은 최근 5년간(‘04~’08) 겨울철(12월~2월)에 발생한 식중독 중 원인균이 노로바이러스로 밝혀진 식중독 발생 건수를 비교한 결과 ‘06년 50건중 26건(52%), ’07년에는 80건중 35건(44%), ’08년에는 53건중 19건(36%)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04년, ’05년의 21%, 25%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라고 밝히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은 반드시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기 ▲음식물은 85℃ 이상에
- 11.11(수)~15(일),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페스티벌 기간 중 -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현충사관리소 소장유물과 이 충무공 종가(宗家)에서 기탁한 중요유물을 오는 11월 11일(수)부터 15일(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개최되는 「2009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페스티벌」행사에서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종가에서 기탁한 유물 162점 중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가치가 뛰어난 유물 12점과 현충사관리소 소장 유물 중 보물 제1564호 선무공신교서(宣武功臣敎書) 1점, 총 13점을 선보인다. 특히 종가에서 기탁한 유물 중 기복수직교서(起復授職敎書), 둔전검칙유지(屯田檢飭諭旨), 호상교서(?賞敎書), 초계변씨별급문기(草溪卞氏別給文記) 등은 그 가치와 역사성 등에서 보물로서의 지정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현충사관리소 소장 유물과 경매 위기에 처해 있다가 현충사관리소에 기탁된 충무공 유물이 최초로 일반에 공개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와 전라좌수사를 겸임했던 여수지역에서 개최됨에 따라 ‘이순신과 거북선 이야기’라는 지역 주제를 선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10월 28일(수) 10시부터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전북지역의 개인, 문중, 사찰 등 동산문화재 소장자 및 관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09년도 동산문화재 보존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동산문화재 보존관리 교육은 국가 문화재로 지정시 “소유자(관리자)가 알아야 할 문화재보호법” 등 보존관리와 관련된 정보제공을 통해 문화재 안전 보존 관리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교육은 2004년부터 매년 지역을 순회하면서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경남 지역에서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우리나라 문화재 보존과학의 최고 권위자인 한국전통문화학교 이오희 초빙교수, 용인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박지선 교수 등의 이론 및 실습 강의에 이어 문화재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보존관리 교육에 있어서 맞춤형 교육 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횟수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방위사업청(청장 변무근)은 10월 28일(수) 14:00 본관 대회의실에서 2009년 방위력개선사업 제2차 집행촉진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집행촉진회의는 '09년에 계획된 사업의 추진실적을 분석하여 향후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국방부, 합참, 각 군, 국방과학연구소 등 관련기관의 사업관계관들과 청내 본부장, 국부장 및 전 IPT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현재까지 방위력개선사업은 조기집행, 제도개선 등 방위사업청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노력에 힘입어 8조 8,552억원 중 7조 660억원이 집행되어 전년 동기 대비 10.9% 상승한 79.8%의 집행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변무근 방위사업청장은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업관계관들을 격려하고, 향후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에 대한 진지한 토의를 통해 집행촉진 대책을 강구하며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금년 예산의 집행률 제고에 노력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2009 항공보안 경진대회 10.29~30일 개최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009년 항공보안 경진대회’를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공항에서 근무하는 4,000여명의 보안검색 및 항공경비 요원 중에서 선발된 110여명이 검색 및 경비업무 수행 능력을 겨루고, 항공 보안업체들의 보안 우수사례 등도 발표하게 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항공사의 화물보안 검색 및 경비 요원들이 처음 참여하여 함께 기량을 겨루게 되었고, 항공 보안업체들의 우수 경험 사례 발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폭발물 처리팀의 폭파시범을 통한 액체 폭발물의 위험성을 알리게 된다. 그리고 항공 경비요원들의 테러범 진압시범과 함께 대테러장비 전시회도 개최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9.11사태 이후 테러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보안검색 요원들과 항공경비요원들의 기량향상과 사기앙양을 위하여, 항공보안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우수팀은 국토해양부장관 상장 등을 시상하고 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항공보안의 중요성과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보안 경험사례를 함께 공유하여 검색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