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산엔청쇼핑몰(www.sanencheong.com)'이 오는 2월3일까지 '설맞이 선물 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지리산 청정골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3만 원 이상 구매 회원은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랜덤박스를 증정한다. 5만 원 이상 구매회원에게는 결제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지급한다. 또 '네이버쇼핑'에 입점한 '산엔청쇼핑몰 네이버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sanencheong1)'에서도 전 상품 무료배송과 스토어찜, 후기작성 고객에게 5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스토리 채널 '산청군 직거래장터'에서는 할인·무료배송과 더불어 최고금액, 최다구매 고객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우체국쇼핑에서는 무료배송과 금액대별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주요 상품은 GAP 인증 배·사과, 유기축산물 인증 한우 선물 세트와 잡곡, 지리산 천연 꿀, 곶감, 버섯, 산나물 등을 비롯해 간식류와 건강식품, 장류, 화장품까지 모두 62개 상품이다. 구매는 '산엔청쇼핑몰'홈페이지 및 카카오스토리 채널 '산청군직거래장터'를 이
진주시 조정부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의 악조건 속에서도 금빛 물결을 가르며 구슬땀을 흘린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한조정협회는 매년 우수단체상과 지도 부문, 오즈맨상, 모범심판상 등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으며 이중 우수단체상은 7개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지도상은 지도자 2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진주시 조정부는 대한조정협회 2020년 우수단체상 부문에 남자일반부, 지도상 부문에 오수정 코치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진주시 조정의 위상을 드높였다. 진주시청 조정부는 감독, 코치, 선수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각종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7, 은메달 1, 동메달 3개를 획득했고 3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조정 전국 최강임을 확인했다. 진주시청 조정부를 이끄는 강기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진주시의 위상을 드높이게 돼 기쁘고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코치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좋은 소식만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자료출처 : 진주시청>
전북 정읍시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 침해와 학대에 강력히 대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질 높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노인요양시설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22개소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시설 이용 노인의 인권 보호와 시설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특히 최근 노인요양시설 노인 학대 등 인권 침해 의심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재발 방지와 예방 차원에서 지도점검에 나서게 됐다. 노인요양시설은 독립적 일상생활이 곤란한 노인들에게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정읍지역에는 22개 소의 노인요양시설에 어르신 49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노인요양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에 대한 신체·정신·경제적 학대 여부와 인권 침해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보조금을 비롯해 후원금과 수익사업에 대한 회계 처리 상태, 자산 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적정성도 살펴본다. 이와 함께 시설의 안정성과 쾌적성, 통신·종교·활동의 자유 보장 여부, 종사자 교육 진행 여부 등도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1일(목)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센터장 김영숙)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해 3월 31일 코로나19로 지쳐가는 대구·경산시민들을 위해 힘내세요!! 대구·경산시 '1004섬 신안튤립 희망의 봄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신안군민의 정성과 희망을 담은 튤립 화분을 대구시에 1천4개, 신안군 자매도시 경산시에 1천4개를 신안 임자도에서 재배한 튤립 7천본, 전남 마을활동가들이 수집한 3천송이의 꽃까지 총 1만송이의 꽃을 전달했었다. 전달된 꽃은 대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김영숙) 활동가들이 팀을 꾸려서 의료진과 생활치료센터 대구교육대학교 등 대구·경산의 시민들에게 꽃을 전달하고 공동체별로 각계 사회단체와 함께 심는 아름다운 공동체 사례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추운 겨울에도 아름다운 꽃망울을 보여주는 애기 동백처럼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희망의 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두 손 모아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동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2021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관내 소상공인 40개 업체에 시설개선비 최대 200만 원으로, 점포 경영환경 개선과 홍보 지원사업 분야로 지원된다. 세부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시설집기류 구매, 안전·시스템 설치, 홈페이지 구축 및 홍보물 제작 등이며,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발열 체크기, 테이블 칸막이 등 방역 물품 구매가 추가됐다. 지원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 중 제로페이 가맹점에 한하며, 신청 기간은 25일부터 내달 26일까지다.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휴·폐업 중인 업체, 본인 명의의 통장 입출금 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 전년도 중도 포기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전략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공고 또는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경제전략과(☎055-880-2195)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출처 : 하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해 창원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관측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경남보건환경연구원 대기오염 측정망 운영 결과에 따르면 창원시 연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6㎍/㎥로 2019년도 19㎍/㎥보다 3㎍/㎥(15.8%) 줄어들었고, 이는 전국평균 및 7대 주요 도시보다도 평균 3∼4㎍/㎥ 낮은 수준이다. 창원시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2015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5년 26㎍/㎥와 비교해 10㎍/㎥(38.5%) 감소했다. 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된 이유로 코로나19로 인한 기업활동 둔화와 중국발 미세먼지 농도 유입감소, 강수량 증가 등 기상 조건도 영향이 있겠으나 최근 2∼3년간 급격한 감소는 2018년 미세먼지 저감 6+4 시책에 이어 2020년 창원형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한 성과로 판단하고 있다. 창원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2022년까지 국가 환경기준인 초미세먼지(PM-2.5) 농도 15㎍/㎥ 달성을 목표로 '창원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산업, 수송, 생활 등 전 분
울산시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울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한 공익활동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울산·제주·세종 등 21개 지역에서 매년 약 100여 명의 청년과 20여 명의 지역 멘토를 선발해 지역별 청년공동체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11개 시·도에서 총 1천여 명의 청년을 선발하며 울산지역에서는 5인 이상 청년공동체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울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업 범위가 울산시를 벗어나거나, 동일 사업으로 국가·타 지자체·공공단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모임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공동체에는 3∼11월의 활동기간 동안 팀당 800만 원의 활동비와 100만 원 이내의 컨설팅, 홍보, 네트워크파티 등이 지원된다. 또한 최종평가에서 우수 청년공동체로 선
경상남도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살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해군 조도와 호도 주민들을 위한 주민대학이 열렸다. 지난 21일과 22일 미조면 조도 어촌체험센터에서 열린 '살고 싶은 섬 주민대학'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으며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주민들과 협력해 성공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은 '살고 싶은 섬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때를 같이해 주민들 스스로 마을을 운영하기 위해 주민자치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섬 주민대학은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만료될 때까지 3년 동안 총 6학기제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3년 후 섬 주민대학을 졸업하게 되고 학위복과 학사모를 쓰고 졸업장을 받게 된다.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강의는 총 3강으로 이루어졌다. 첫 강의는 우리 마을 만들기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마음가짐과 지금까지의 묵은 생각을 획기적으로 바꾸어보자는 주제로 재미있는 입담으로 풀어나가는 모세환 강사(순천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장)의 수업이 진행된다. 두 번째 강의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우수 PD로 오랜 기간 섬 주민들과 현장에서 호흡해 온 정태균 강사(전남 섬발전지원센터장)로부터 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의 설 연휴 4일간 영락공원, 추모공원 공설묘지 및 봉안시설(봉안당, 봉안담, 봉안묘)을 전면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는 약 20만 명의 고인이 안치된 영락공원, 추모공원에 명절 기간 약 29만 명의 추모객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 대신 1월 30일부터 2월 21일까지의 기간 중 설 연휴, 평일을 제외한 주말 6일간 '1일 봉안당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일 봉안당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 인원은 ▲영락공원 1천300명 ▲추모공원 2천880명으로 제한되며, 봉안당 추모 시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된다. 또한, 제수 음식 반입 및 실내 음식물 섭취도 엄격히 금지된다. 사전 예약접수는 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 부산영락공원 홈페이지(http://yeongnakpark.bisco.or.kr) 및 부산추모공원 홈페이지(http://memorialpark.bisco.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충청북도는 2021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사업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이다. 먼저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고용 확대와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1인당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와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도는 올해 일자리창출사업으로 70여 개 (예비)사회적기업에 3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신규 근로자 채용 시 1인당 20만6천 원의 30∼90% 범위에서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지원 기간은 지원개시일부터 1년이고, 지원 인원은 1인 이상 50인 이하이다.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영, 회계, 마케팅 등 다양한 전문분야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은 기업당 1명, 사회적기업은 기업당 2명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월 200만 원 또는 250만 원 한도이며 지원 기간은 지원개시일부터 1년이다. 단 전문인력 급여 일부는 참여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1년 차 10%, 2년 차 20%를 부담하고, 사회적기업은 1년 차 20%,
충북 제천시는 지난해 11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제천테니스장 등 실외 체육시설을 오는 25일부터 재개방한다. 체육시설의 장기휴관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회복을 위해 우선으로 실외 체육시설을 개방하기로 결정했으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사전 방역 후 운영할 예정이다. 재개방 시설은 제천테니스장, 제천정구장, 궁도장, 봉양건강축구캠프장(축구장 및 풋살장), 제천족구장(야외구장), 제천체육관 게이트볼장, 생활체육공원 등 19개 시설물이며 실내 체육시설은 제외한다. 또한 시설 이용자는 5인 이상 집합 금지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하며 실내 체육시설의 개방 여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추후 검토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시설관리사업소(☎043-641-5597) 문의 또는 제천시 공공체육시설 예약 서비스 홈페이지(jcfmc.je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자료출처 : 제천시청>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이사장 류태호)는 지난 21일부터 2021년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는 2025년까지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백시민을 비롯해 관내 기업 및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020년까지 69억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6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으며 중·고등학생 370명에게 1억3천500만 원을 대학생 향토장학금, 생활장학금, 우수장학금 등 98명에게 3억5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올해도 작년과 같은 범위에서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태백시민 및 단체들의 관심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더 많은 학생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장학생 선발은 21일부터 22일간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공고할 계획이며, 접수는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우편 접수 등 비대면 접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033-550-2250)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출처 : 태백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대형 소방시설 공사 현장, 저유소, 지식산업센터 등 2천38곳을 대상으로 무허가 위험물 취급, 소방시설 불법 하도급 등 소방법령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시행해 전체 대상의 13.2%에 해당하는 270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입건 115건, 과태료 131건, 조치명령 179건, 행정처분 77건, 기관통보 19건 등 총 521건을 조치했다. 지난해 6월 한 1차 전지 제조업체는 제3류 위험물과 제4류 위험물을 허가 없이 지정수량의 70배가량 초과 저장하다 적발됐다. 저장 중인 위험물은 폭발성과 인화성이 강한 것들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됐으나, 소방특별사법경찰의 선제 대응으로 위험을 차단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 4월 38명의 인명을 앗아간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을 수사해 소방공사 하도급 위반 및 무허가 위험물 저장, 소방기술자 미배치 등 재난위험요인을 찾아내 법적 조치를 받도록 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2021년에도 위험물 불법 저장·취급행위, 소방시설 차단 행위, 대형 소방시설 공사 현장 불법행위, 무검정 소방용품 제조 행위 등 소방안전 저해 행위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설 명절에 부정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고자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점 점검 대상은 설 성수 축산물을 제조·판매하는 식육 가공업, 식육 포장 처리업소와 대형 슈퍼마켓 축산물 판매 코너 등 473곳으로,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점검 실적이 없는 업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로 구성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점검의 객관성 및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식용란 수집판매업자의 불량 달걀 유통 여부 ▲냉동 식육 해동 후 냉장 식육으로 생산·판매 여부 등이다. 또 ▲무허가 업소에서 포장육 재분할·재포장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등 적정 처리(폐기 등) ▲축산물이력제 이행 여부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인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육, 식육가공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식육의 위생처
울산 남구(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주민의 보행권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화물차 밤샘 주차 민원 다발 지역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차고지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인정하는 시설 및 장소가 아닌 장소에서 0시에서 4시 사이 차고지 외 1시간 이상 밤샘 주차한 영업용 화물(여객) 자동차에 대해 운행정지 5일 또는 20만 원 이하의 과징금 처분을 한다. 남구에서는 22시부터 24시까지 화물자동차 밤샘 주차 계도 주민참여단을 배치해 계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차고지 외 밤샘 주차에 대해 계도와 구청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밤샘 주차 단속으로 차량 및 주민 통행 불편 최소화, 수송의 안전 및 화물운송 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 울산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