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라남도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적극적인 판촉전에 돌입했다. 전라남도는 킴스클럽과 협력해 26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킴스클럽 야탑점에 '설맞이 남도장터'를 운영하고, 도내 22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우수 대표 농수특산물 25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제품은 주로 여수 돌산갓김치를 비롯해 나주 잡곡, 광양 매실, 고흥 석류, 장흥 표고버섯, 함평 꿀, 영광 굴비, 장성 곶감, 완도 김, 진도 미역, 신안 젓갈 등 전남 대표 농특산품이 판매되며, 시중 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킴스클럽 매장 방문객에게 전남도가 운영 중인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소개와 함께 '남도장터'에서 진행 중인 설맞이 온라인 특판 행사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장 내부에 '남도장터'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설 선물 홍보 전단지도 배부한다. 현재 남도장터는 설맞이 판매 활성화를 위해 내달 10일까지 총 583개 선별된 제품을 최대 76%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 이어 29일부터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광주 신세계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설 명절을 맞아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시는 내달 9일까지 지역 농민이 생산한 착한 농산물로 구성된 '설맞이 기획전'을 익산몰(http://www.iksan.net)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익산몰 회원 가입 후 구매 시 구매액의 5%를 적립해주는 이벤트와 익산다이로움 카드를 사용하면 10% 페이백 이벤트를 적용받을 수 있어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상품은 과즙이 풍부하고 새콤달콤한 사과(부사)가 3만 원(5㎏), 달달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배는 2만5천 원(5㎏), 달콤한 향과 맛이 좋은 딸기가 1만4천 원(1㎏), 익산 특산품인 고구마가 1만8천 원(5㎏)에 판매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로 새해를 건강하게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들과 몸은 떨어져 있어도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마음의 거리는 가까워지는 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마을전자상거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549 농가가 입점해 3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전남 보성군의 차 연관 신제품 출시 지원을 받은 보성녹차 추출물 손 소독제 '닥터그린'이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닥터그린'은 기존 손소독제의 문제점을 보완해 개발한 제품으로 녹차 추출물로 항균 효과(99.9%)는 높이고 에탄올 성분 냄새는 레몬 오일을 첨가해 거부감은 줄이고 피부 보습은 높였다. 또한 펌프를 손으로 눌러 사용할 수도 있고 거치대에 넣으면 발로 눌러 접촉 없이 손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어 안전하다. 닥터그린은 식약처에 의약외품으로 등록돼 있으며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을 보성농협이 이전받아 제품 출시와 유통·판매를 맡게 됐다. 보성농협 문병완 조합장은 "우리 지역 특산품인 차를 원료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차를 원료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농가소득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차(茶) 관련 식품, 음료, 의약외품, 화장품 등 차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제품개발과 신제품 출시 등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른 특산품의 제품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닥터그린'은 농협 유통망을 통해 전국 하나로마트, 농협은행, 학교, 교육청, 지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협의체 위원인 김남동내과 원장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연계해 지정 기부금을 지원받아 '학교 밖 청소년 전문 검정고시반'을 운영, 40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학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학업 중단은 개인적으로 청소년의 사회적 자립 및 성장을 저해하고 국가적으로는 인적자원 손실, 범죄율 증가 등에 따른 비용을 유발한다. 이에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학습지원 자원봉사자를 모집, 검정고시 수업을 진행해 많은 청소년이 학력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학력 인증이 없는 학교 밖 청소년 중 남자 청소년은 위험에 노출된 퀵 배달(오토바이) 아르바이트 등을 선호하며, 여자 청소년도 편의점, pc방 등 단기 아르바이트 등에 의존해 일반화된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검정고시 학원비 지원사업이 2021년 한해로 한시적이기는 하지만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문교육을 통한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강릉시청>
완주군의 재해예방 사업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완주군은 22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3년 연속 순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재해예방사업 추진 16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 1년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완주군은 2018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2019년도에는 전국 3위, 가장 최근에 실시된 2020년 평가에서도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완주군의 이 같은 성과는 사전 대비에 있었다. 군은 재해 위험지구 조기 발주를 통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도 꼼꼼하게 수립했다. 행안부 평가에서 완주군이 높은 평가를 받은 항목은 상하반기 2회에 걸친 사업 조기 발주 실적,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 수립, 지방비 확보 등 15개 항목에 달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점검하고, 또 점검해야 하는 것이 안전"이라며 "완주군이 재해예방 사업에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 준 직원과 잘 협조해준 주민들 덕분으로 앞으로도 노력하겠
경남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산엔청쇼핑몰(www.sanencheong.com)'이 오는 2월3일까지 '설맞이 선물 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지리산 청정골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3만 원 이상 구매 회원은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랜덤박스를 증정한다. 5만 원 이상 구매회원에게는 결제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지급한다. 또 '네이버쇼핑'에 입점한 '산엔청쇼핑몰 네이버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sanencheong1)'에서도 전 상품 무료배송과 스토어찜, 후기작성 고객에게 5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스토리 채널 '산청군 직거래장터'에서는 할인·무료배송과 더불어 최고금액, 최다구매 고객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우체국쇼핑에서는 무료배송과 금액대별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주요 상품은 GAP 인증 배·사과, 유기축산물 인증 한우 선물 세트와 잡곡, 지리산 천연 꿀, 곶감, 버섯, 산나물 등을 비롯해 간식류와 건강식품, 장류, 화장품까지 모두 62개 상품이다. 구매는 '산엔청쇼핑몰'홈페이지 및 카카오스토리 채널 '산청군직거래장터'를 이
진주시 조정부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의 악조건 속에서도 금빛 물결을 가르며 구슬땀을 흘린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한조정협회는 매년 우수단체상과 지도 부문, 오즈맨상, 모범심판상 등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으며 이중 우수단체상은 7개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지도상은 지도자 2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진주시 조정부는 대한조정협회 2020년 우수단체상 부문에 남자일반부, 지도상 부문에 오수정 코치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진주시 조정의 위상을 드높였다. 진주시청 조정부는 감독, 코치, 선수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각종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7, 은메달 1, 동메달 3개를 획득했고 3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조정 전국 최강임을 확인했다. 진주시청 조정부를 이끄는 강기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진주시의 위상을 드높이게 돼 기쁘고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코치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좋은 소식만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자료출처 : 진주시청>
전북 정읍시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 침해와 학대에 강력히 대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질 높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노인요양시설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22개소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시설 이용 노인의 인권 보호와 시설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특히 최근 노인요양시설 노인 학대 등 인권 침해 의심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재발 방지와 예방 차원에서 지도점검에 나서게 됐다. 노인요양시설은 독립적 일상생활이 곤란한 노인들에게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정읍지역에는 22개 소의 노인요양시설에 어르신 49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노인요양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에 대한 신체·정신·경제적 학대 여부와 인권 침해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보조금을 비롯해 후원금과 수익사업에 대한 회계 처리 상태, 자산 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적정성도 살펴본다. 이와 함께 시설의 안정성과 쾌적성, 통신·종교·활동의 자유 보장 여부, 종사자 교육 진행 여부 등도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1일(목)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센터장 김영숙)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해 3월 31일 코로나19로 지쳐가는 대구·경산시민들을 위해 힘내세요!! 대구·경산시 '1004섬 신안튤립 희망의 봄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신안군민의 정성과 희망을 담은 튤립 화분을 대구시에 1천4개, 신안군 자매도시 경산시에 1천4개를 신안 임자도에서 재배한 튤립 7천본, 전남 마을활동가들이 수집한 3천송이의 꽃까지 총 1만송이의 꽃을 전달했었다. 전달된 꽃은 대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김영숙) 활동가들이 팀을 꾸려서 의료진과 생활치료센터 대구교육대학교 등 대구·경산의 시민들에게 꽃을 전달하고 공동체별로 각계 사회단체와 함께 심는 아름다운 공동체 사례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추운 겨울에도 아름다운 꽃망울을 보여주는 애기 동백처럼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희망의 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두 손 모아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동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2021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관내 소상공인 40개 업체에 시설개선비 최대 200만 원으로, 점포 경영환경 개선과 홍보 지원사업 분야로 지원된다. 세부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시설집기류 구매, 안전·시스템 설치, 홈페이지 구축 및 홍보물 제작 등이며,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발열 체크기, 테이블 칸막이 등 방역 물품 구매가 추가됐다. 지원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 중 제로페이 가맹점에 한하며, 신청 기간은 25일부터 내달 26일까지다.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휴·폐업 중인 업체, 본인 명의의 통장 입출금 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 전년도 중도 포기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전략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공고 또는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경제전략과(☎055-880-2195)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출처 : 하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해 창원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관측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경남보건환경연구원 대기오염 측정망 운영 결과에 따르면 창원시 연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6㎍/㎥로 2019년도 19㎍/㎥보다 3㎍/㎥(15.8%) 줄어들었고, 이는 전국평균 및 7대 주요 도시보다도 평균 3∼4㎍/㎥ 낮은 수준이다. 창원시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2015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5년 26㎍/㎥와 비교해 10㎍/㎥(38.5%) 감소했다. 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된 이유로 코로나19로 인한 기업활동 둔화와 중국발 미세먼지 농도 유입감소, 강수량 증가 등 기상 조건도 영향이 있겠으나 최근 2∼3년간 급격한 감소는 2018년 미세먼지 저감 6+4 시책에 이어 2020년 창원형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한 성과로 판단하고 있다. 창원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2022년까지 국가 환경기준인 초미세먼지(PM-2.5) 농도 15㎍/㎥ 달성을 목표로 '창원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산업, 수송, 생활 등 전 분
울산시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울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한 공익활동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울산·제주·세종 등 21개 지역에서 매년 약 100여 명의 청년과 20여 명의 지역 멘토를 선발해 지역별 청년공동체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11개 시·도에서 총 1천여 명의 청년을 선발하며 울산지역에서는 5인 이상 청년공동체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울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업 범위가 울산시를 벗어나거나, 동일 사업으로 국가·타 지자체·공공단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모임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공동체에는 3∼11월의 활동기간 동안 팀당 800만 원의 활동비와 100만 원 이내의 컨설팅, 홍보, 네트워크파티 등이 지원된다. 또한 최종평가에서 우수 청년공동체로 선
경상남도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살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해군 조도와 호도 주민들을 위한 주민대학이 열렸다. 지난 21일과 22일 미조면 조도 어촌체험센터에서 열린 '살고 싶은 섬 주민대학'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으며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주민들과 협력해 성공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은 '살고 싶은 섬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때를 같이해 주민들 스스로 마을을 운영하기 위해 주민자치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섬 주민대학은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만료될 때까지 3년 동안 총 6학기제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3년 후 섬 주민대학을 졸업하게 되고 학위복과 학사모를 쓰고 졸업장을 받게 된다.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강의는 총 3강으로 이루어졌다. 첫 강의는 우리 마을 만들기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마음가짐과 지금까지의 묵은 생각을 획기적으로 바꾸어보자는 주제로 재미있는 입담으로 풀어나가는 모세환 강사(순천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장)의 수업이 진행된다. 두 번째 강의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우수 PD로 오랜 기간 섬 주민들과 현장에서 호흡해 온 정태균 강사(전남 섬발전지원센터장)로부터 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의 설 연휴 4일간 영락공원, 추모공원 공설묘지 및 봉안시설(봉안당, 봉안담, 봉안묘)을 전면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는 약 20만 명의 고인이 안치된 영락공원, 추모공원에 명절 기간 약 29만 명의 추모객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 대신 1월 30일부터 2월 21일까지의 기간 중 설 연휴, 평일을 제외한 주말 6일간 '1일 봉안당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일 봉안당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 인원은 ▲영락공원 1천300명 ▲추모공원 2천880명으로 제한되며, 봉안당 추모 시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된다. 또한, 제수 음식 반입 및 실내 음식물 섭취도 엄격히 금지된다. 사전 예약접수는 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 부산영락공원 홈페이지(http://yeongnakpark.bisco.or.kr) 및 부산추모공원 홈페이지(http://memorialpark.bisco.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충청북도는 2021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사업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이다. 먼저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고용 확대와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1인당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와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도는 올해 일자리창출사업으로 70여 개 (예비)사회적기업에 3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신규 근로자 채용 시 1인당 20만6천 원의 30∼90% 범위에서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지원 기간은 지원개시일부터 1년이고, 지원 인원은 1인 이상 50인 이하이다.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영, 회계, 마케팅 등 다양한 전문분야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은 기업당 1명, 사회적기업은 기업당 2명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월 200만 원 또는 250만 원 한도이며 지원 기간은 지원개시일부터 1년이다. 단 전문인력 급여 일부는 참여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1년 차 10%, 2년 차 20%를 부담하고, 사회적기업은 1년 차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