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이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등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에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연어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한 결과 468세대, 613명의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착했다. 전년 468명 대비 30%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귀농·귀촌별 비율은 귀농 67세대 15%, 귀촌이 401세대 85%로 귀농 가구는 1인 가구가 80%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귀촌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에는 시가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한 각종 지원정책이 뒷받침됐다. 시는 올해 귀농인 소득사업과 생산기반 지원 등 13개 분야, 26개 사업에 총 8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분야별 지원사업으로 ▲농업 장려수당 (월 20∼40만 원/1년간) ▲이사비 (40만 원/세대당)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 지원(시설하우스와 농기계 등 2천만 원/개소당) ▲임대 농업기계 임차료 지원(임차료 50% 지원) ▲주택 수리비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한 '2020년 안심가로등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은혜학교 등 4곳에 태양광가로등 42본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사회공헌사업인 안심가로등 사업은 주민의 보행 안전 확보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북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은혜학교, 문화여중, 대야제, 두암주공아파트 등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시설과 농촌마을 진입로, 인구밀도가 높은 주거지 일원에 가로등을 설치했다. 기존 가로등보다 1.5배 밝은 이 태양광가로등은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과 장마철에도 최소 7일 동안 안정적으로 작동된다. 특히 일출·일몰에 따라 자동으로 점·소등되고 자정이 넘으면 밝기가 조절되기 때문에 기존 가로등 대비 1본당 연간 2천160kWh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구는 이번 안심가로등 설치를 통해 밤길 보행 안전성은 높아지고 범죄, 교통 등 사고 위험성은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청>
경남 산청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군민 1인당 10만 원의 산청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11일 군은 오는 14일부터 각 읍면 사무소에서 산청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주소에 찾아가 가구 방문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접수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들은 19일부터 2월 5일까지 세대주가 직접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사업은 산청군과 군의회가 지난해 12월 긴급재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따른 것이다. 필요 재원은 약 35억 원이며 최대한 설 연휴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의 재원은 지난해 각종 축제·행사를 비롯해 군의회 연수 등의 취소·축소에 따른 예산 절감을 통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2020년 12월 31일 기준)이 돼 있고, 신청일 현재 산청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이다.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며 신분증을 가지고 2020년 12월 31일 당시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세대
울산 북구는 올해도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탁하는 '희망365 희망나래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희망365 희망나래프로젝트'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제도상 지원이나 혜택을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원 219명이 참여해 1천796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부액은 위기가구 16세대의 생계비와 의료비, 소액임대보증금 등을 지원하는 데 쓰였다. 특히 노숙과 고시텔을 전전하던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에게 긴급임대주택 보증금을 지원했고, 아동학대와 가정불화로 인해 1인 가구로 독립해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으나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차상위 대상자에게 생계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북구는 지난 2013년부터 희망나래성금 모금활동을 펼쳐 지금까지 소외계층 120가구에 1억6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북구 관계자는 "희망나래성금 모금활동은 공직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요즘,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울산북구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씨름의 성지, 창원' 조성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씨름의 전설들을 웹툰으로 소환시킨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웹툰 '씨름의 전설'을 웹툰 전문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와 창원시 홈페이지·블로그·페이스북을 통해 매주 월, 목 1편씩 연재한다. 총 7편으로 구성된 웹툰은 주인공 남자 중학생이 동영상을 보고 씨름에 매료돼 씨름 명문중학교로 전학 오게 되고 마산 씨름 레전드들의 기술을 익혀가며 차세대 씨름의 전설이 돼 간다는 내용이다. 창원시의 웹툰 제작은 '이 좋은 걸 할아버지들만 보고있었다니...' 할 만큼 2019년 하반기부터 2020년 코로나 직전까지 몇십 년 만에 돌아온 씨름에 대한 관심을 다시 고조시키고, 중장년뿐만 아니라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씨름의 성지, 창원' 조성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 목적으로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씨름의 성지, 창원' 조성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10월 전국 최초로 씨름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새해부터 차세대 씨름 레전드 모제욱 감독을 창원시청 씨름부 감독으로 선임해 명가 재건에 나서며 '씨름의 전설' 웹툰을 필두로 6월 제18회
진주시가 도심 주택가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기존 주택의 대문 또는 담장을 철거하거나 개량해 주차장을 설치하는 시민에게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심지 주택에 주차장 한 면을 설치할 경우 최대 2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신청 대상 건축물은 동 지역 및 문산읍·금산면 일부 도심지역의 주택용 건축물이다. 복합건축물의 경우 연면적 660㎡ 이하이면서 주택으로 사용하는 부분이 50%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불법용도변경 건축물은 제외된다. 주차장 설치에 드는 공사비의 90%까지 지원되고, 지원 한도는 1가구 1면 설치 시 200만 원, 1가구 2면 이상 설치 시 300만 원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사업 시행 전에 진주시 교통행정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 없이 시행했을 경우에는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으므로 사업 착공 전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 주차장 설치 완료 다음 해부터 5년 동안은 반드시 주차장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용도변경을 하거나 사용 목적을 위배했을 경우에는 보조금을 환수하게 되므로 유의
경남 사천시가 겉은 단단하고 속은 촉촉한 '겉단속촉'의 토마토 신품종 '토마토400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사천지역의 농촌환경에 적합한 우량품종의 토마토를 선발하기 위해 신품종 개발에 나서 사천시 고유 품종인 '토마토4000'을 성공적으로 개발, 출시했다. 지난 8일 첫 출하를 시작한 '토마토4000'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서 진행된 시험 재배에서 경도, 수량성, 과중, 착색 등에서 생산자와 구매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 '토마토4000'는 흔히 볼 수 있는 일반 토마토보다 작은 크기에 검붉은색을 띠고 육질이 단단하며 육즙이 엄청 촉촉해 식감이 예민한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기에도 충분해 보인다. 특히 당도는 평균 8.3브릭스(최저 7.9∼최고 8.8)로 일반 토마토보다 우수해 고당도의 국내산 품종으로서 토마토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토마토4000'은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 3곳(사천농협, 사남농협, 용현농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토마토4000'은 기존 토마토와 차별화된 품종으로, 식감과 맛이 우수해 재배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지난해 하동군의 제1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에 이름을 올린 '기부 천사' 여강 엄상주 ㈜복산나이스 명예회장이 새해 들어서도 통 큰 기부를 이어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하동군은 엄상주 명예회장이 지난 8일 고향 군민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사용해 달라며 1억5천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25만 장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엄상주 명예회장은 "내 고향 하동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마스크를 보내게 됐다"며 "코로나로 인한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엄상주 명예회장이 이날 기탁한 마스크 25만 장은 군민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탁 당일 13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전 군민에게 1인당 5장씩 긴급 배부됐다.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로 침체한 이 시기에 엄상주 회장님의 소중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필수품인 마스크를 잘 써서 하루빨리 안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상주 명예회장은 이번 마스크 기부에 앞서 2009년부터 해마다 고향의 장애인·노인·환경미화원 등 어려운 이웃 지원과 함께 연말 불우이웃 성금,
울산시는 소비자권익 증진 사업에 함께 참여할 '제13기 울산광역시 소비자모니터'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모니터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소비자 분야 자원봉사단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 홍보, 시장 모니터링, 누리소통망(SNS)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향후 강사양성 과정을 통해 취약계층 소비자교육 현장 활동 지원과 보조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소비자 분야에 관심 있고 활동 참여가 가능한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40여 명이며, 오는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접수 방법은 소비자센터 누리집(www.ulsan.go.kr/consumer)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25일까지 전자우편(yunsun1210@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오는 1월 28일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소비자센터(☎052-229-2888)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출처 : 울산광역시청>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지역 내 미래성장동력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도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사업'은 미래성장동력 분야의 기술혁신 역량을 확보한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간(1년) 기술 사업화를 위해 연구개발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기술이전 사업화 ▲사전기획 ▲기업 자율 등이며 올해는 중형 및 소형 지원과제로 분리해 총 10개 기업 이내를 선정한다. ▲중형 지원과제는 전기·수소자동차, 자율주행차 등 15개 기술 분야 중에서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소형 지원과제는 중소기업 기술로드맵 분야, 범부처 혁신성장동력산업 분야, 부산시 7대 전략산업 분야 중에서 기업당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한다. 부산에 본사가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월 25∼29일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부산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로 구비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업 중 서면 평가 → 발표 평가 → 현장 평가를 거쳐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기업은 협약 시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관내 가로수를 시민 및 지역 단체 등이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시민 가로수돌보미'를 모집한다. 시는 시민주도의 가로수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가로수돌보미는 현재까지 9개 동, 19개 단체 333명이 선발돼 가로수 가지치기, 비료 주기, 주변 정화 활동 등을 벌여왔다. 신청 기간은 11∼29일까지로 연중 정기적인 돌보미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원하는 나무 또는 장소를 선택한 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일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가로수돌보미는 기본적으로 1년 단위로 활동하며, 시는 이달 말까지 선발을 완료한 후 시민들은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 시간만큼 자원봉사 실적이 인정되며, 연말 우수 참여자로 선정될 경우 세종특별자치시장상 등이 주어진다. 시는 올해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으로 시민이 선택한 나무를 직접 가꿀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참여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산림공원과(☎044-300-4443)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그동안 가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11일부터 2월 18일까지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유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평생학습 비대면 화상강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남구 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셀프코칭법 ▲정리수납 ▲내 손안의 스마트폰 ▲하브루타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스마트폰 및 노트북 등으로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강사와의 실시간 소통을 통한 능동적인 자기주도 학습을 하게 된다. 또한 비대면 강좌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돼 있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이 제 역할을 하고,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화상강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ulsannamgu.go.kr/edu)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 평생교육과(☎052-226-5682)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출처 : 울산남구청>
충북 증평군이 11일부터 농촌형 교통 모델 0830 문화산책버스 운행을 재개했다. 작년 12월 말 업체와 계약이 만료돼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운행 준비를 위해 올해 들어 열흘간 운행을 정지했다. 평일(오전 9시∼오후 6시)과 오일장이 서는 날(오전 9시∼오후 3시 50분) 운행하며, 이용요금은 어른 1천원, 학생 500원이다. 군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대체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농촌형 교통 모델사업으로 2018년 11월부터 문화산책버스를 운행했다. 문화산책버스는 작년 12월까지 총 5천673회를 운행해 8천231명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자료출처 : 증평군청>
해남군이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남에서는 해남군이 유일하게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10억6천1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오는 11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을 받는다. 전자 바우처카드를 통해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인 가구 5만7천 원, 3인 가구 6만9천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사용은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및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계란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교통약자 및 거동불편자 등을 포함한 꾸러미 신청 희망자는 바우처 카드 신청 시 꾸러미 배달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첫 시행인 이번 달은 15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매달 1일 충전액은 당월 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하므로 반드시 당월에 사용해야 한다. 해남군은 2030 푸드플랜 사업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등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이번 농식품바우처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 먹거리 보장은
대구두류도서관(관장 오선화)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도서관 방문뿐만 아니라 바깥 활동 제한으로 답답해할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 특별강좌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는 6∼7세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모바일이나 PC를 이용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강좌로 진행된다. 그림책을 활용한 동화구연, 엄마와 함께 만들고 그리는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오후 5시부터 50분 동안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1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duryu)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매달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양서와 관련된 내용을 퀴즈로 재밌게 알아보는 온라인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달 선정 도서는 '사계절 우리 전통 놀이'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31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4명에게 1만원권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미술, 과학, 인문학을 주제로 한 겨울방학 특별강좌와 겨울독서교실 등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두류도서관 어린이실(053-231-2745)로 문의하거나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