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올해 두 돌을 맞은 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업과 소통하고 미래 특구 모델을 수립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기반 지역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기술 핵심 기관과 기업 주변 2㎢ 이하 공간으로 구성하는 소규모 집약 특구로, 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는 2019년 6월 5개 지자체와 함께 지정됐다. 도는 지난 1년간 7개 특구 육성사업을 추진해 ▲㈜유비콤 등 10개 연구소기업 등록 ▲기술이전 22건 ▲21개 사 특화성장 지원 ▲강소형 기술창업 10건 등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첫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1월에는 충북청주강소특구 이노타운데이를 개최해 한범덕 청주시장과 변재일 국회의원,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특구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 올해 육성사업비로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특화 분야인 스마트IT 부품 시스템 분야의 지능형 반도
강원 태백시는(시장 류태호)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2020년 4분기 관내 기업 물류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제조 기업의 경영 활성화 및 장려를 목적으로 하는 지원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 규정에 따라 공장으로 등록된 관내 제조업체이다. 지원내용은 관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관외로 출하하는 물류비용이다. 단 원자재 구매 등 관내로 반입하는 물류비는 제외된다. 보조금의 지원 범위는 물류비의 60%, 분기별 800만원, 연간 3천200만원 한도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거래 내역서 등의 구비서류를 준비해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팀(☎033-550-2106)에 문의하면 된다. <자료출처 : 태백시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등으로 심화한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극복하고 저리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550억원 규모 '2021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업황 부진과 자금조달에 대한 어려움은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중은행 자금을 활용한 자금지원과 융자금에 대한 이자 차액 보전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지원되는 자금은 ▲창업자금 70억원 ▲경쟁력강화자금 150억원 ▲혁신형자금 150억원 ▲기업회생자금 10억원 등으로 대출 금리는 1.46∼2.44% 수준으로 지원한다. 또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120억원에 대한 2∼3%포인트 이자 보전을 지원하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기업을 위해서도 긴급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지식서비스 산업 등 중소기업이며 업체당 최대 3억∼20억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경영안정자금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며 위탁기관이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재)세종테크노파크로 변경된다. 경영안정자금을 이용 중인 기업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강원도 영월군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한 한층 강화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28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이후, 지난 1일 발견한 폐사체 6두에서 추가로 검출돼 강원도 영월군에서 총 7건이 발생했다. 그동안 경기도와 강원도 북부지역에서만 발생한 것과 대조적으로 강원도 춘천의 최남단 발생지점에서는 90㎞, 인제 발생지점에서는 80㎞ 정도 남쪽인 영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견돼 경남도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위험도 커지고 있다. 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2019년 9월 17일 이후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살아있는 돼지와 사료 등에 대한 단계별 반입·반출 제한 조치를 오는 1월 5일 0시부터 경기 남양주, 양평, 충북 제천, 단양, 경북 영주, 봉화 등 6개 시군을 추가해 확대 시행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사업비 11억7천만 원을 투입해 '야생동물 침입 방지 울타리 설치지원 사업'을 다음 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멧돼지에 의한 바이러스 유입도가 높은 울타리 설치 미흡 농가 65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전라남도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 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무증상 잠복 환자에 의한 지역사회 내 전파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대형마트, 대중교통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는 교대근무 등의 이유로 검사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전국 처음으로 운영에 들어간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 버스'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전라남도는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 버스'에 신속 항원 키트를 마련하고 30분 이내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검사로 우선 접근성이 향상돼 숨어있는 감염자를 더욱 빠르고 촘촘히 걸러낼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최근 확진자 발생이 이어진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476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광양 127건, 구례 163건, 여수 186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집단 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선제 진단 검사를 강화하겠다"며 "찾아가는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주택가 주차 불편 해소 및 마을 안길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을 지난 4일부터 공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대문을 헐거나 담장, 화장실 등을 철거해 주차장 조성 시 ▲단독주택 및 20년 이상 근린생활시설 최대 500만원 ▲공동주택 최대 2천만원까지 공사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차고지증명제 전 차종 확대 시행에 대비해 보조금 지원 대상을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더해 소매점, 음식점, 마을회관 등 20년 이상 근린생활시설까지 대폭 확대했다. 또한 담장 철거비에 포함해 지원하던 화단, 경계석 등 유사 담장 철거비 항목을 최대 10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별도 신설해 시민들의 공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용춘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은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공영주차장 조성 대비 저비용으로 단기간 내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는 저비용·고효율 사업으로 올해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차고지 설치 소재지 관할 읍면동 및
㈔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태정이엔지에서 1천만 원, 남해군산림조합에서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4일 ㈜태정이엔지 이도경 대표는 배우자인 이영심 이사와 함께 군수실을 찾아 1천만 원의 통 큰 장학금을 건넸다. 이 대표는 "처가가 삼동면 금송마을이라 남해에 남다른 애착이 있기 때문에 연초를 맞이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나 학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계속 향토장학금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정이엔지(대표 이도경)는 부산시 사하구에 소재하는 가로등 제조업체이다. 작년 여름에는 금송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에어컨을 기증했고, 어두운 골목에 가로등을 설치해 주기도 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어서 남해군산림조합(조합장 정상영)에서 군수실을 찾아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상영 조합장은 "2004년부터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우리 조합에서 노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익 모델을 발굴해 수익을 조합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장학금 기탁과 같이 지역사회에도 환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해군산림조합은 2004년부터 지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부산디지털대학교 총학생회(총학생회장 김은희)와 학우들이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산디지털대학교 김은희 총학생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학우들이 성금을 마련했다"며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근 사상구청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보내주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금은 기탁단체의 뜻에 따라 사상구 취약계층의 난방비 등 에너지 관련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자료출처 : 부산사상구청>
전북 군산시가 최근 급등한 아파트 거래가격과 관련해 불법이 의심되는 신고 건에 대한 행정·사법·국세 합동조사반을 운영한다. 합동조사반은 시가 부동산거래 교란 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유관기관(군산경찰서, 군산세무서)에 협조 요청을 의뢰해 꾸려졌다. 시는 이미 아파트 투기 불법 거래를 단속하기 위한 특별조사에 착수했으며 1차 조사 결과에 따른 행정처분 등을 적기에 처리할 T/F팀 체계를 가동하는 것이다. 행정, 사법, 세무 전문가로 이루어진 이 조사반은 위법행위를 발견한 즉시 ▲중개인에게는 최고단계의 행정처분과 ▲매도·매수인에게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을 부과하고 ▲경찰에는 수사 의뢰를 ▲세무서에는 해당 내용을 즉시 통보함으로써 탈루된 국세를 가중 추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처벌로 투기 세력을 엄단할 계획이니 시민들께서도 의심 사례로 통지받을 시 소명자료 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신규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속칭 떴다방 등 무등록 중개행위 단속계획을 사전에 수립하는 등 투기 불안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자료출처 : 군산시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스칸젯매크론㈜(대표이사 김대곤)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스칸젯매크론(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은정 희망복지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스칸젯매크론㈜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자료출처 : 부산북구청>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0년 옥외광고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이어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그간 건전하고 창의적인 옥외광고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불법 광고물을 줄이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불법 광고물 합동단속 기동정비반'과 '불법 광고물 차단 자동전화 안내 시스템'을 직접 도입하고 이를 16개 구·군과 통합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가 직접 16개 구·군과 공동으로 정비반을 편성한 '불법 광고물 합동단속 기동정비반'은 취약시간대로 손꼽히는 휴일과 야간시간에 중점적으로 정비를 시행해 그동안 구·군의 지속적인 정비에도 불구하고 증가하고 있는 도로변 불법 광고물을 줄이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데에 이바지했다. 그리고 16개 구·군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에서 구축한 '불법 광고물 차단 자동전화 안내 시스템'은 음란성, 사행성 등 금지대상 불법 광고물에 대해 반복적인 자동전화로 해당 전화번호를 무력화함으로써 불법 광고 행위 차단과 자진 철거를 유도해
충청북도는 올해 축산업의 정책과제를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수산업 실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4개 분야 89개 사업에 726억원을 투입한다. 최근 축산업은 축산 선진국들과 자유무역협정(FTA)을 급격하게 추진하며 축산물 수입이 증대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가축 전염병 발생과 축산물 안전성 문제, 대규모 사육방식에 의한 악취와 환경오염 발생 등 축산업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다. 도는 축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스마트 축산 확대 ▲축산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축산업 실현 ▲축종별 맞춤형 시책 추진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내륙어촌 활성화 및 내수면어업 경쟁력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스마트 축산확대 분야의 중점 추진사업은 안전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스마트 축산 확대를 위해 한우 개량사업(13억 2천만원), 축산 ICT 융복합 사업(80억원), 축사 시설 현대화(96억 8천만원), 가축재해보험(64억 4천만원) 지원 등이다.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보장하고 스마트 축산을 선도해 4차산업 시대를 대비할 계획이다 축산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축산업 실현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
비대면 환경에서도 실시간으로 현장의 감동을 전하고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연결하는 문화예술의 힘을 보여줄 음악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오는 6일 오후 7시 ‘2021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예술의전당의 네이버티브이(TV)·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신년음악회’ 사상 최초로 생중계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을 위로하고 새해를 맞아 희망을 전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온라인 관객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영상과 음향을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 방송·음향 전문가인 한봉근 프로듀서와 최진 음향 감독이 참여한다. 음악회 1부는 여자경 지휘자와 함께 애국가로 시작한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정부 주요 행사에서 사용된 음악 중에 국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음악들을 중심으로 공연한다. 바리톤 이인규는 ‘당연한 것들’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린 일상의 소중함과 이를 다시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노래한다. 바이올린 연주자 신지아는 6.25 전쟁 제70주년 행사에서 참전용사들을 기리며 연주했던 김효근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0년 나트륨(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화 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대구시가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지역사회 나트륨 저감 환경조성을 통한 시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지정, 교육 및 홍보, 컨설팅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국 평가에서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나트륨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 운영, 홍보 및 교육 실적, 자체 저감 사업 운영실적 등의 평가 기준 가운데 대구시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지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나트륨 줄이기 교육·홍보, 저염 조리 기술지원 등에서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됐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013년부터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외식업주와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대구 음식이 짜다는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구광역시청>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는 4일 의장 집무실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에 총 2천2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키트 100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은 도의회에서 요양시설과 의료기관 등의 고위험시설과 취약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 등에 신속한 항원 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뜻을 함께 모으면서 이뤄졌다. 박문희 의장은 "도민과 지역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취약시설에 신속 항원 검사키트를 기탁하게 됐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도민 모두 희망을 잃지 말고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신속 항원 검사키트는 시·군 보건소를 통해 취약계층 진단검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료출처 : 충청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