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올해 축산업의 정책과제를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수산업 실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4개 분야 89개 사업에 726억원을 투입한다. 최근 축산업은 축산 선진국들과 자유무역협정(FTA)을 급격하게 추진하며 축산물 수입이 증대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가축 전염병 발생과 축산물 안전성 문제, 대규모 사육방식에 의한 악취와 환경오염 발생 등 축산업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다. 도는 축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스마트 축산 확대 ▲축산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축산업 실현 ▲축종별 맞춤형 시책 추진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내륙어촌 활성화 및 내수면어업 경쟁력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스마트 축산확대 분야의 중점 추진사업은 안전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스마트 축산 확대를 위해 한우 개량사업(13억 2천만원), 축산 ICT 융복합 사업(80억원), 축사 시설 현대화(96억 8천만원), 가축재해보험(64억 4천만원) 지원 등이다.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보장하고 스마트 축산을 선도해 4차산업 시대를 대비할 계획이다 축산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축산업 실현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
비대면 환경에서도 실시간으로 현장의 감동을 전하고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연결하는 문화예술의 힘을 보여줄 음악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오는 6일 오후 7시 ‘2021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예술의전당의 네이버티브이(TV)·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신년음악회’ 사상 최초로 생중계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을 위로하고 새해를 맞아 희망을 전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온라인 관객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영상과 음향을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 방송·음향 전문가인 한봉근 프로듀서와 최진 음향 감독이 참여한다. 음악회 1부는 여자경 지휘자와 함께 애국가로 시작한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정부 주요 행사에서 사용된 음악 중에 국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음악들을 중심으로 공연한다. 바리톤 이인규는 ‘당연한 것들’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린 일상의 소중함과 이를 다시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노래한다. 바이올린 연주자 신지아는 6.25 전쟁 제70주년 행사에서 참전용사들을 기리며 연주했던 김효근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0년 나트륨(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화 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대구시가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지역사회 나트륨 저감 환경조성을 통한 시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지정, 교육 및 홍보, 컨설팅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국 평가에서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나트륨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 운영, 홍보 및 교육 실적, 자체 저감 사업 운영실적 등의 평가 기준 가운데 대구시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지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나트륨 줄이기 교육·홍보, 저염 조리 기술지원 등에서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됐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013년부터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외식업주와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대구 음식이 짜다는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구광역시청>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는 4일 의장 집무실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에 총 2천2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키트 100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은 도의회에서 요양시설과 의료기관 등의 고위험시설과 취약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 등에 신속한 항원 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뜻을 함께 모으면서 이뤄졌다. 박문희 의장은 "도민과 지역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취약시설에 신속 항원 검사키트를 기탁하게 됐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도민 모두 희망을 잃지 말고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신속 항원 검사키트는 시·군 보건소를 통해 취약계층 진단검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료출처 : 충청북도의회>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2020. 아트메이커페스타 학생 작가 공모전 '내 꿈을 열다'전의 작품을 전시한다. 2020년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겪었고 학교 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대처방안의 한가지로 미술체험(행사) 활동을 공모전(비대면)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창작 및 감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2020년 9월 공모 접수를 시작해 심사를 거쳐 총 92명(24개 팀)이 응모한 가운데 개인전은 9명, 단체전은 7팀의 동아리가 선정됐고, 지난 3개월간 열심히 준비한 작품을 드디어 전시로 내보이는 것이다. 개인전은 1인당 15점 내외 단체전은 1인당 2∼3점으로 약 4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개인전은 5일부터 15일까지, 단체전은 19일부터 29일까지 2주씩 전시를 할 예정이며 개인전이나 학교별 그룹전의 특성을 살리고자 벽체를 설치해 부스 형태로 전시공간을 만들었다. 이로 인해 평소 e-갤러리의 전시장 풍경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9명의 학생 작가마다 평소의 생각과 꿈을 작품에 표현했고 자신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다양한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부닥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설 명절 고흥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은 설 명절 전달과 설 명절이 속한 달인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이며 관내 농·축협(30개소)과 수협, 신협(녹동, 포두), 새마을금고(고흥, 녹동) 및 산림조합 등 43개소의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고흥사랑상품권은 개인 현금구매 시 권면금액의 10% 할인된 금액으로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가맹점주, 19세 미만 청소년, 법인(단체)은 할인가 구매가 제한된다. 고흥사랑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2천 개 업체(전통시장, 음식점, 마트, 주유소,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산업팀)에서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고흥사랑상품권은 2020년에 380억원을 발행, 특별할인으로 92억원이 판매되는 등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와 지역 경기 침체 극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사용자의 편리와 대리구매 등 부정 유통을 줄이기 위해 1월 중 카드형 고흥사랑상품권을 출시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
전북 정읍시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푸드마켓' 1호점이 들어섰다. 시는 저소득층의 결식문제 해소를 위한 '참 좋은 푸드마켓'이 지난 4일 연지동 유림장례식장 맞은편(명덕로 55, 연지동)에 4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푸드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료품과 필수 생활용품 등을 저소득층과 복지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랑의 장터다. 생산·유통·판매·소비단계에서 발생하는 식품과 생필품 등을 대상자가 직접 매장을 찾아 무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식품을 제공함으로써 결식 예방과 영양 개선은 물론, 사회안전망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푸드마켓 이용 대상은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내 저소득층 500여 가구다. 한 달 1회 5개 품목에 내에서 필요한 식품 또는 생필품을 무료로 고를 수 있으며, 영업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시 제1호 푸드마켓의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결식이 우려되는 세대에 식품과 생필품을 나누는 행복공간으로 거듭 발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 기부나 푸드마켓 관련 문의는
진주시는 지난 12월 10일부터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방만혁),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육인자)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작년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사회단체와 시 공무원이 241건 8천600여만 원의 착한 선결제에 참여했으며, 개인 및 사적 모임에서 착한 선결제에 동참해 통계에 잡히지 않은 건까지 포함하면 상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연말연시 방역 대책 강화로 인해 각종 모임과 행사가 취소되고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더욱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착한 선결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새로운 소비문화 형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은 진주시와 사회단체가 앞장서 추진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종료되지만, 지역사회단체와 시민 여러분께서 자발적으로 계속 참여해 주시고 있다"며 "소상공인에게 작은 보탬을 주는 착한 선결제가 지속해서 이어져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 진주시청>
전북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1년 축산악취 개선 공모사업에서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50억원을 확보했다. 4일 완주군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10개 사업에 50억원을 투입해 200 농가에 축산악취개선과 부숙에 필요한 퇴비사, 스키드로다, 안개 분무 시설 등 시설과 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퇴비 부숙도 제도의 안착을 위해 가축분뇨를 부숙할 수 있는 퇴비사와 스키드로다 지원에 15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퇴비 부숙도는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를 숙성 부숙해 시료를 1년에 1회 이상 의무적으로 공공기관에 의뢰해야 한다. 검사 결과에서 합격한 가축분뇨 퇴·액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 시 과태료 처분이나 고발될 수 있다. 이에 군은 축산농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가축분뇨 부숙 시설 장비를 집중 지원한다. 또한 가축분뇨의 유기질비료 이용 확대를 위해 군, 농·축협, 축산농가 공동으로 사업비 7억5천만원을 확보해 경종 농가에 양질의 유기질비료를 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소비를 확대해 농축협 공동자원화센터 가동률을 50% 이상 향상하고, 축산농가의 분뇨 처리 기간을 단축해 환경개선을 실시한다.
강원 강릉시는 최근 몇 년 동안 태풍·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를 본 도심 내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포남지구 침수지역 재해복구공사'를 4일부터 착공한다고 밝혔다. 금번 추진하는 재해복구공사의 공사 기간은 2021년 1월 4일∼12월 14일이며, 공사위치는 ▲[율곡로]:임당사거리∼성남사거리∼강릉대교 ▲[가작로, 성덕포남로]:안국주유소∼행복예식장∼강릉경찰서∼포남대교 ▲[포남빗물펌프장 일원]으로, 3개 공구로 나누어 연내 재해복구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로 굴착을 통한 우수관로 신설(L=2.163㎞)이 시행되는 율곡로, 가작로, 성덕포남로는 교통량이 많고 지하 매설물 간섭 또한 심한 구간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4일부터 지하 매설물 간섭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시험 터파기를 시행한다. 아울러 포남빗물펌프장 증설 부지 내 토지와 건물 보상이 완료돼 도로 굴착공사와 동시에 건물 철거공사를 시행한다. 강릉시 강순원 하수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설명회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라 읍·면·동 공사 안내문 배부, 현수막 및 강릉시 홈페이지 게시 등 비대면으로 공사 관련 안내 사항을 시민 여러분께 전달하게
충북 음성군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2020년도 4분기 소상공인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음성군에 주소와 소재지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이다. 지원 제외대상으로는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폐업한 업체, 1인 사업자가 2개 이상 사업체를 신청한 경우다. 지원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으로 대출받은 이자 차액(이차)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5천만원 대출금 이자 중 연 3%(3% 미만의 대출 금리일 경우 실제 금리 지원)의 이자를 신청한 날로부터 5년간 지원해준다. 이번 4분기 신청은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납부한 이자를 지원하며, 신청서류는 대출 은행에서 이자납부 확인서와 금융거래확인원을 각 1부씩 발급받아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과 함께 음성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기존에 이차보전금을 신청한 소상공인 중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농협, 신한, 국민, 하나,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대출받은 경우에는 신청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
1일 새해 새아침 경북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해변에서 바라본 수평선 위로 2021년 신축년(辛丑年) 첫해가 떠오르고 있다. 【사진=울진군 금음리에서 최태하 기자】
내년부터 직접 방문이나 우편으로만 신청·발급받을 수 있었던 사서 자격증을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서 자격증 발급 절차 간소화 내용의 ‘도서관법’ 시행규칙을 30일 개정하고 사서 자격증 신청·발급 시스템(http://liblicense.kr)을 개편했다고 31일 이같이 전했다. 그동안 사서 자격증 신규발급(갱신 포함) 또는 기재사항변경 신청 시 주민등록초본(외국인사실 증명)을 직접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신청인의 사전동의를 받아 행정정보 공공이용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부터는 분실하거나 훼손된 자격증을 사서 자격증 신청·발급시스템을 통해 재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신규발급(갱신 포함)의 경우에는 신청자들이 기존 인쇄본 형태의 자격증 발급을 선호함에 따라 수요조사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온라인 발급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개편된 시스템에서는 신규발급과 재발급에 대한 처리 과정도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도서관 현장의 행정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도서관 폐관 시 제출서류를 간소화한다. 그간 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 또는 자치구의 구청장에게 등록한 도서관을 폐관하고자 할 때 도서관 등록증을 분실한
정읍시가 태풍과 호우, 지진, 홍수 등 자연 재난 발생 시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풍수해 보험 가입을 홍보하고 나섰다. 시는 2021년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지역 내 23개 읍·면·동사무소에 가입 안내 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이·통장 회의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 보험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조해 저렴한 보험료로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처하는 재난관리 제도다. 대상시설은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공장 등이다. 자연재해 대상은 태풍과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이다. 가입보험료는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총보험료의 52.5%부터 최대 92%까지 개인 부담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농업인과 소상공인 신규가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풍수해 보험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 피해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충북 옥천군은 관내 소방서 관계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공공 실외체육시설 25개 소를 지난 30일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긴급 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에 들어가는 실외체육시설은 옥천공설운동장, 공설정구장, 옥천읍사무소 테니스장, 사회인야구장, 상계체육시설, 국궁장(관성정, 청산정), 서정리 족구장, 옥천풋살장, 가화쌈지숲, 안남 다목적구장, 그라운드골프장(2개 소), 야외 게이트볼장(12개 소)이다. 군에 따르면 전국적인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과 우리 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전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휴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30일부터 옥천공설운동장 등에 휴관을 알리는 현수막을 긴급 게첨하고, 휴관을 모르고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상황의 심각성과 휴관 사항을 안내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중대 고비를 맞이했다"며 "방역에 전력을 기울여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옥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