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2020년도 4분기 소상공인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음성군에 주소와 소재지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이다. 지원 제외대상으로는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폐업한 업체, 1인 사업자가 2개 이상 사업체를 신청한 경우다. 지원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으로 대출받은 이자 차액(이차)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5천만원 대출금 이자 중 연 3%(3% 미만의 대출 금리일 경우 실제 금리 지원)의 이자를 신청한 날로부터 5년간 지원해준다. 이번 4분기 신청은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납부한 이자를 지원하며, 신청서류는 대출 은행에서 이자납부 확인서와 금융거래확인원을 각 1부씩 발급받아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과 함께 음성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기존에 이차보전금을 신청한 소상공인 중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농협, 신한, 국민, 하나,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대출받은 경우에는 신청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
1일 새해 새아침 경북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해변에서 바라본 수평선 위로 2021년 신축년(辛丑年) 첫해가 떠오르고 있다. 【사진=울진군 금음리에서 최태하 기자】
내년부터 직접 방문이나 우편으로만 신청·발급받을 수 있었던 사서 자격증을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서 자격증 발급 절차 간소화 내용의 ‘도서관법’ 시행규칙을 30일 개정하고 사서 자격증 신청·발급 시스템(http://liblicense.kr)을 개편했다고 31일 이같이 전했다. 그동안 사서 자격증 신규발급(갱신 포함) 또는 기재사항변경 신청 시 주민등록초본(외국인사실 증명)을 직접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신청인의 사전동의를 받아 행정정보 공공이용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부터는 분실하거나 훼손된 자격증을 사서 자격증 신청·발급시스템을 통해 재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신규발급(갱신 포함)의 경우에는 신청자들이 기존 인쇄본 형태의 자격증 발급을 선호함에 따라 수요조사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온라인 발급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개편된 시스템에서는 신규발급과 재발급에 대한 처리 과정도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도서관 현장의 행정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도서관 폐관 시 제출서류를 간소화한다. 그간 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 또는 자치구의 구청장에게 등록한 도서관을 폐관하고자 할 때 도서관 등록증을 분실한
정읍시가 태풍과 호우, 지진, 홍수 등 자연 재난 발생 시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풍수해 보험 가입을 홍보하고 나섰다. 시는 2021년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지역 내 23개 읍·면·동사무소에 가입 안내 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이·통장 회의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 보험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조해 저렴한 보험료로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처하는 재난관리 제도다. 대상시설은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공장 등이다. 자연재해 대상은 태풍과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이다. 가입보험료는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총보험료의 52.5%부터 최대 92%까지 개인 부담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농업인과 소상공인 신규가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풍수해 보험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 피해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충북 옥천군은 관내 소방서 관계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공공 실외체육시설 25개 소를 지난 30일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긴급 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에 들어가는 실외체육시설은 옥천공설운동장, 공설정구장, 옥천읍사무소 테니스장, 사회인야구장, 상계체육시설, 국궁장(관성정, 청산정), 서정리 족구장, 옥천풋살장, 가화쌈지숲, 안남 다목적구장, 그라운드골프장(2개 소), 야외 게이트볼장(12개 소)이다. 군에 따르면 전국적인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과 우리 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전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휴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30일부터 옥천공설운동장 등에 휴관을 알리는 현수막을 긴급 게첨하고, 휴관을 모르고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상황의 심각성과 휴관 사항을 안내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중대 고비를 맞이했다"며 "방역에 전력을 기울여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옥천군청>
삼지건설㈜(대표 이태원)은 지난 28일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구서1동에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구서1동에 위치한 전문건설업체인 삼지건설㈜은 매년 금정구에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해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태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런 때일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더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성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 부산금정구청>
울산시는 지난 6월 공식 지정된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사무처리를 전담하는 행정기구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이 내년 1월 1일 출범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출범으로 울산시는 울산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 전략으로 추진한 울산경제자유구역을 정상 궤도에 올리고, 본격적인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울산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울산시 산하 출장소 조직으로 청장(1급), 본부장(3급), 3부(부장 4급) 7팀(팀장 5급), 41명의 정원으로 구성됐다. 부서별 주요 업무를 보면, 기획행정부는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과 수소산업클러스터 구축, 민간협의체(거버넌스) 운영,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미래개발부는 산업단지 신규 지정과 개발계획 승인, 경제자유구역 기반 시설 조성·관리, 경제자유구역 확장, 신성장 산업 선정·육성 업무를 수행한다. 투자유치부는 산업별 투자유치 전략 수립, 투자유치 전략협의회 운영, 투자유치단 파견, 기업애로해소, 건축·주택 등 각종 인허가 업무를 맡는다. 앞서 울산시는 그동안 청 출범 준비에 박차를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시청사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고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는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을 내년 1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문화글판 봄편은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문안 또는 ▲문학 작품 등 발췌 문안으로,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그리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부산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https://www.busan.go.kr/nbgosi)을 참고해 응모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24층 건축정책과 부산문화글판 담당자 앞) 또는 이메일(sys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제출자의 성명, 주소, 연락처 등 인적 사항과 문안 내용 발췌 시에는 출전(出典)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당선작은 2월 문안 선정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이후 디자인 작업을 거쳐 3월 초부터 부산시청사 외벽에 가로 27m, 세로 8m의 크기로 게시될 예정이다.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17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진
충북도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바이오, 태양광, 화장품·뷰티 등 충북 6대 신성장산업 혁신과 고도화 발판을 마련을 위해 '충북형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충북형 지역균형 뉴딜은 ▲한국판 뉴딜 중 지역사업과 ▲지자체 주도형 뉴딜사업 그리고 ▲공공기관 선도형 뉴딜사업을 더한 개념이다. 충북도는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휴먼 뉴딜, 공간 뉴딜 4개 분야 157개 과제에 국비 6조 7천억원을 포함해 총 10조 8천66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디지털 뉴딜에 빅데이터 기반 화장품 플랫폼 구축, 시스템 반도체 첨단 후공정(PnT)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 등 60개 과제 2조 739억원을 투입하고, 그린 뉴딜에 수소 모빌리티 파워팩 평가인증 기반구축, 충북형 청정연료 생산기지 기반 구축 등 59개 과제에 3조 9천432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휴먼 뉴딜에 사회서비스원 설립, 생산적 일손 봉사 지원 등 23개 과제에 2천537억원을 투입하며 공간 뉴딜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대전∼옥천 광역철도 사업 등 15개 과제 4조 5천954억원을 투입한다. 충북도는 시군별로 수립하고 있는 지역균형
한국형 도심 항공 모빌리티(K-UAM) 그랜드 챌린지 테스트베드가 전남 고흥으로 최종 결정됐다. 고흥군(군수 송귀근)에 따르면 지난 29일 국토교통부 주관 UAM 팀코리아 본 협의체(2020년 12월 29일) 회의 결과 전남 고흥 국가종합 비행성능시험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고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비행 시범 공역(면적 380㎢)을 확보하고 군·민간 항로와 겹치지 않으며 항공센터,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내에 비상 착륙장, 격납고, 이착륙장, 계류장, 전기시설,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기구축돼 있어 미래 비행체 시험평가·실증·인증을 위한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2040년까지 731조원(K-UAM 로드맵)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비행체 산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심 운용에 대한 안전성 확보 등을 시험·운영·검증한다. 사업비는 국비 78.5억원(2021년)으로 이착륙장, 이동식 충전설비, 비행 모니터링·통제센터, 소음측정 설비, 감시 레이더, 통신장비, 기체 탑재용 모듈 등 인프라 구축과 비행 실증 등이 추진된다. 비행 실증은 풍속·강우 등 환경 범위 내 기체의 정상 작동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역 내 신축년 새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지역 내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다. 이에 따라 시는 종남산, 추화산, 만어산, 당말리 공원, 천왕재, 용궁사 등 해맞이 명소 내 주요 지점에 입산 자제 및 행사취소 현수막을 게시하고, 읍·면·동별로 마을방송 및 이·통장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매년 해맞이를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바라며, 이번 새해는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료출처 : 밀양시청>
전라남도가 내년 신축년(庚子年) 소의 해를 맞아 전남의 지명을 분석한 결과 소와 관련된 총 204개의 지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국의 소와 관련된 지명 731개 중 28%에 해당하며 전국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전남도에 이어 경남도 96개, 경북도 94개 등으로 집계됐다. 도내 각 시·군별로는 신안군이 우이도(牛耳島)를 비롯한 25개로 가장 많고, 이어 영암(18개), 장성(17개) 등이 뒤를 이었다. 이름별로 보면 '우산(牛山)'이라는 지명이 고흥군 포두면의 우산(牛山)마을 등 8곳에서 실제 사용돼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종류별로는 마을이 151개인 74%로 가장 많고, 섬이 32개로 16%, 고개는 9개로 4% 등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로부터 소는 농사일을 도우면서 부와 재산을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재산으로 우직하면서도 근면 성실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을의 풍요로움을 바라는 마음으로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의 뒷산이나 섬을 '우산(牛山)', '와우(臥牛)', '우도(牛島) 등으로 부르는 지명이 많았다. 특히 그동안 우리 민족은 소를 아끼고 보살피면 집안과 마을이 번창한다고 믿어 왔으며 이
군산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의 최저생활을 보장하는 기초생활보장 제도 수급자 선정기준 및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일부 폐지해 노인·30세 이상 한 부모 가정의 경우 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제외한 생계급여 혜택을 받게 된다. 따라서, 수급자의 소득과 재산이 생계급여 지급기준을 충족하면 자녀들이 있더라도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연 1억 원, 월 834만 원) 고 재산(금융재산제외, 9억 원)을 가진 경우에는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생계급여는 1인 가구 월 52만 원 4인 가구 약 142만 원 정도 지급했으나 2021년도는 4.19% 상승, 1인 가구 월 54만 원 4인 가구 월 146만 원 정도 지급된다. 시는 내년 1월까지 집중 홍보 기간을 정해 제도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저소득가구, 자녀로 인한 노인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머물렀던 저소득계층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군산시청>
하동군 청암면사무소 직원과 주민들이 최근 화재로 소실된 주택 복구를 위한 일손 지원에 나섰다. 30일 청암면에 따르면 지난 23일 저녁 평촌마을 가정집에 큰불이나 주택 1동이 전소되고 50대 세대주가 얼굴과 가슴에 화상을 입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면사무소 직원과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의 어려움을 돕고자 지난 29일 현장을 찾아 화재주택 주변의 폐기물을 정리하고 화재 잔재물 분류작업을 하는 등 피해 현장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평촌마을 이장은 자신의 굴삭기를 동원해 지붕 철거작업 등을 실시하고, 관내 주민들은 이웃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 듣고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성기일 면장은 "재난을 당한 이웃을 위해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행정에서 재해·재난현장의 긴급복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하동군청>
울산시가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지역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울산시민 가상발전소 구축사업'이 성공적인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울산시는 30일 울산시민 가상발전소 1호기를 준공하고 본격 상업 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호기는 북구 달천농공단지 ㈜아이제이건물 옥상에 83.2㎾ 규모로 지난 11월 13일 착공했다. 올해 울산시민 가상발전소는 건축물 유휴 옥상 19곳에 총용량 1천5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돼 이날 1호기를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19호기 모두 상업 운전에 들어간다. '울산시민가상발전소 구축사업'은 정부(산업통상부), 지자체(울산시), 참여기관(울산스마트에너지협동조합, 한국동서발전㈜), 주관기관(㈜에이치에너지), 시민 조합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된다. 참여기관은 올해는 총 30억1천400만원을 출자해 지역 내 유휴 옥상을 임대해 옥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생산된 전력을 동서발전이 전력 중개시장에 판매해 수익을 참여 시민 조합원에게 배분한다. 일반 시민들이 울산스마트에너지협동조합에 조합원으로 참여해 옥상 태양광 발전시설들을 소유하고 그 수익을 배당받게 된다는 점에서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