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해남공룡박물관 야외에 물놀이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해남군은 공룡화석지 내에 물놀이 시설인 워터파크 조성을 위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 내년 여름 관광 성수기에 맞춰 개장 예정인 워터파크는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30∼60m 길이의 공룡슬라이드 2종과 520㎡의 공룡풀장, 바닥분수 및 부속건물을 화석지 내 시설하게 된다. 해남군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찾는 대표 관광지인 공룡화석지 명소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간이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 군은 여름철 즐길 거리 확충으로 물놀이 시설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고정 시설로 워터파크를 운영, 지역민들은 물론 외지 관광객 수요를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문화재 보호구역인 공룡화석지의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 공룡박물관의 이미지와 조화로운 시설 설치를 위해 10~11월에는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치는 등 사업 추진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로 공룡화석지 워터파크 조성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급변하는 관광 트랜드에 발맞춰 유행을 선도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며, 박물관의 교육 기능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기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고흥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에 쓰일 2021년도 정부예산을 올해보다 더 많이 확보해 주요 현안 사업과 민선 7기 공약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전년 1천620억원보다 102억원(6.3%)이 늘어난 1천72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정부예산에 반영된 총 153건의 주요 사업 중 신규사업은 46건 251억원이고 계속사업은 107건 1천471억원이며, 2021년도 전체 국고 건의 사업의 71.2%가 최종 반영됐다. 이 밖에도 고흥군은 앞으로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해 국비 예산 규모가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정부예산 확보액이 늘어난 주요 요인으로 송 군수의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사업 타당성 논리와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전략적으로 국비 확보 활동에 총력전을 펼쳐 적극 대응에 나섰기 때문이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송 군수는 지난 11월경 국회 정부예산 심의 기간을 활용 여야 국회의원 면담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이 필요한 지역 현안 사업의 타당성을 적극 설명 건의해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7개 사업 53억원을 예산 추가 증액 반영시킨 성과로 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와 공동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캠페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확산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간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된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에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분이나 새로 가입하는 분 모두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1365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에서 미리 활동을 신청한 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활동 내용을 인증하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홍보하거나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방역지침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활동 후기를 SNS에 게시 후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하면 자원봉사 실적(활동 인증형)을 인정받을 수 있다. 후기 작성이 어려운 참여자는 인근 자원봉사센터로 방문하면 활동사진 제시 후 실적을 확인받을 수 있다. 또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온라인 자원봉사기초교육을 이수하면 별도 자원봉사활동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충청북도는 2021년도 축산 ICT 융복합 사업 추진을 위해 12월 7∼18일까지 예비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축산 ICT 융복합 사업은 축사 내·외부 환경(온·습도, 정전, 악취, 화재 등) 모니터링 장비를 비롯해 사료 자동급이기, 선별기, 자동포유기 등 자동·원격 제어 장비와 축사 모니터링, 경영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2021년도 총사업비는 80억원이며 신청 대상은 한우, 양돈, 양계(육계, 산란계, 종계), 낙농(젖소, 육우), 오리, 사슴, 곤충(갈색거저리유충, 흰점박이꽃무지유충, 누에), 벌 사육 농가이다. 농가당 15억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희망 농가는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예비신청 후 전문 컨설팅 기관의 컨설팅을 받고 본사업신청을 하면 서류심사 등을 통해 결정한다. 충북도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최적 사양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142호 268억원을 지원했고, 2022년까지 250호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충북도 관계관은 "축산 ICT 융복합 사업은 최적의 사육환경 조성으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농가의 선호도
증평군이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오는 18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섰다. 쓰레기 불법투기가 늘어나는 동절기에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군은 3개 팀, 13명의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취약지역인 초중리 택지 지역을 중심으로 주, 야간 무단투기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단속행위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재활용 품목과 일반쓰레기 혼합 배출 ▲야간 불법소각 행위 등이다. 군은 지난 상반기에도 야간 집중 단속으로 14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에 대한 군민 의식 개선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배부한다. 증평군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특히 주변 이웃들에게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는 이기적인 행동"이라며 "주민들은 규격 봉투를 사용해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해 내놓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료출처 : 증평군청 )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동안 구정 관련 행정업무 보조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인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2월 4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울산광역시 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문대학 이상의 재학생이면 가능하며(휴학생, 사이버 대학, 대학원생 지원 불가)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남구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17개 부서, 21개 사업 총 34명의 대학생을 전산에 의한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며, 사업 조건은 내년 1월 4일부터 29일까지이며 주 5일, 1일 7시간 근무, 최저시급 8천720원을 지급한다.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대한 기타 문의 사항은 남구일자리정책과(☎052-226-3283)에 문의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자료출처 : 울산남구청)
부산 중구 환경미화원상조회(회장 윤상원)는 지난 3일 중구청(구청장 최진봉)에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자료출처 : 부산중구청)
해외 젊은층이 열광한 ‘범내려온다’ 춤 따라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지방 도시를 관광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5일 ‘아이쿵 챌린지(#IYKoongChallenge)’ 본선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이같이 밝혔다. 해외 젊은이들이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 속 ‘범내려온다’의 춤을 따라 하며 참여잇기를 한 ‘아이쿵 챌린지’ 본선행사는 비대면 행사장인 ‘아이쿵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전 세계 누리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Imagine Your korea Your korea)과 틱톡 공식계정(tiktok.com/@imagineyourkorea)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참여잇기는 해외 젊은이들이 한국의 흥을 즐기면서 부산, 전주, 목포, 강릉, 안동 등 5대 관광 거점 도시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코로나19 이후의 관광 목적지로 우리나라의 5대 관광 거점 도시를 최우선적으로 떠올릴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이쿵 챌린지’ 예선은 지난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틱톡’에서 열렸으며 그 관심과 열기가 매우 높았다. 현재 ‘아이쿵 챌린지’ 캠페인 영상의 조회 수는 28억 회에 달하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금산면 청사 신축 건립사업에 쓰일 하반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군비 재정부담 완화는 물론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재원으로써 지역 현안·주요 시책·재난 안전 수요로 나눠 지원하는 교부세의 일종이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는 송 군수가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해 과거 행정안전부 근무 당시 친밀하게 지내 온 간부 공무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현안 사업의 타당성을 건의해 얻어낸 성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고흥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정부 경제 상황 여건 속에서도 전략적으로 대응해 민선 7기 임기 중 올해 최대 규모로 특별교부세 총 36억6천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특별교부세로 받은 주요 사업은 ▲노인건강복지타운건립(10억)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서비스 지원(6억)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지원(4억) ▲평촌천 소하천 정비(6억) ▲금산면사무소 청사 신축(10억) 등이다. 송귀근 군수는
대구시는 3일 수능시험 후 수험생과 가족들이 대거 시내 중심가로 몰려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마스크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마스크 쓰GO 운동' 거리 캠페인을 동성로 로데오 거리, 대구백화점 광장 일원에서 전개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험생들이 수능 준비에 더욱 어려웠던 한해였다. 대구시는 수험생과 가족들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시내 중심가로 대거 몰릴 것을 우려해 이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대구시는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진행한 이 날 캠페인을 통해 수능이 끝나고 인파가 대거 몰리는 야간시간대에 유동 인구가 많은 시내 일원에서 '마스크 쓰GO 운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그동안 일상생활 속에서 마스크 착용을 잘 지켜주고 있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대유행과 함께 지인, 가족 모임 등 특히 접촉에 의한 지역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대구시는 12월 1∼14일까지 2주간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해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겨울철 지역 내 대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마스크 방역이 절실한 시기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지역에서도 접촉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일 도 교육청 다목적 강당에서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나눔 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약 1천㎏(400여 포기)의 배추를 김장했으며, 담근 김치는 포장해 직원들이 직접 도내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의 김장 봉사는 2015년 처음 추진한 이후 지속해서 진행해 오고 있으며, 6년간 1천900여 포기를 121곳의 복지시설에 전달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장 봉사에 직접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직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충남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간부들이 2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마스크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의 어업인 재산을 보호를 위해 어촌현실에 맞는 재해 대비 인양 장비와 어업용 포크레인, 고정식 인양기 등을 전국 최초로 임차지원 사업을 추진해 금년도 태풍 어선 피해 제로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9월 한 달간 제8호 태풍 바비, 9호 마이삭, 10호 하이선 등 연속된 태풍이 신안지역을 관통하면서 어업활동을 못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선착장 및 물양장 등에 카고 크레인, 포크레인을 임차해 소형어선을 육지로 인양·결박할 수 있도록 '재해 대비 어선 인양 장비 임차사업'을 추진했고, 포크레인 렌탈(임차) 사업을 통한 2천여 척의 소형어선을 육지 인양 및 안전지대로 이동 결박함으로써 큰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포크레인 렌탈(임차) 사업은 평소에는 수산물 인양작업 및 해안가에 밀려드는 쓰레기 제거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에 사용되고 태풍 등 재해 시에는 응급복구에도 사용할 수 있어 1석 3조의 역할을 수행했다. 박우량 군수는 "포크레인 및 고정식 인양기 렌탈 사업과 재해 대비 어선 인양 장비 임차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모든 어촌계와 어업인에게 안전한 어업 활동과 재산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현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 현장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해 준 125명의 교육 기부 유공자(개인, 기관, 단체)에 대해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한다. '사랑 나눔 교육 기부'는 2012년 대구시교육청 교육 기부센터를 설립해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문화적 자원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급의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이다. 감사패 수여 대상자는 재능, 봉사, 자원, 프로그램, 정(情) 기부로 이루어진 교육 기부 5대 영역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대구교육 발전 및 학교 교육 현장 지원에 큰 도움을 준 개인, 기관·단체를 추천받아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학교 현장은 방역과 학습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으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 교육 기부가 절실한 해였다. 더구나 대구는 지난 3월 전국 어느 시도보다 큰 위기를 맞아 유례없는 휴업으로 새 학년을 시작하면서 학생들의 등교에 대비한 마스크, 손 세정제 및 소독제 등 방역물품 준비에 애태우고 있을 때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온정에 힘입어 안정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할 수
전남 목포시는 올해 하절기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발생한 영산강 하구에 적치된 폐기물 약 2천701t의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영산호를 뒤덮은 약 3천t에 달하는 초목류 처리를 위해 예비비 1억원을 투입해 약 9일 만에 부유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하고 영산강 하굿둑 둔치에 적재했다. 이후 적재된 폐기물의 처리를 위해 국비를 요청하고 건조하던 중 무더운 날씨로 인한 악취 등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예비비 7억5천만원을 긴급 투입하고 지난 10월 8일부터 수거 작업에 나섰다. 시는 11월 18일까지 적재 폐기물 처리를 완료했으며 잔여 쓰레기 수거를 위해 공공근로 인력을 7일간 매일 50명씩 투입해 영산강 하굿둑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의해 폐기물처리를 위한 국비 9억원을 확보했으며 당초 3천t 이상으로 추정됐던 적치 폐기물량을 2천701t 이하로 감소시켜 처리함으로써 예산을 절약하는 효과도 거뒀다고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영산강하구 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하며 시민 여러분께 쾌적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 목포시청&g
전북 군산시는 코로나19로 소득 감소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 신청자에게 4일 4천187가구 27억540만원을 1차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온라인과 주민센터를 통해 5천971가구의 신청을 받았으며 1차로 조사 완료된 가구 중 소득·재산 선정기준 적합한 4천187가구에 대해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100만원 지급했으며 이후 조사된 세대에 대해서는 오는 18일 2차로 지급할 예정이다.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신청 마감일을 당초 지난 10월 30일에서 11월 20일로 연장했으며, 신청 기준도 기존 '소득 25% 이상 감소'에서 '소득 감소'로 완화하고 일용근로자나 영세자영업자 등 소득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 신고서만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되도록 많은 시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의 건강은 물론 사회적으로 일상생활의 제한으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2차 재난지원금인 위기가구 긴급생계비가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군산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