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겨울 방학과 추위에도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비만 예방을 위해, 실내에서도 건강걷기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7560+(일주일에 5회 60분 이상 운동 실천) 사업 예산을 통해 일선 학교에 실내 건강걷기를 위한 물품도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운동용품 활용 동영상과 수업지도안 등 학생 교육 자료 ▲스텝박스, 요가 매트 등 실내 건강걷기 물품 ▲기타 학교별 요청 물품 등이다. 교육청 체육수업 자료 개발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스텝박스 활용 동영상과 실내운동 지도안은 코로나19로 운동량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철 교육감은 "겨울에는 방학과 추위로 인해 신체 활동량이 감소할 수 있다"면서 "코로나19를 대비해 학생들이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건강걷기를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전북 정읍시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내년도 지역개발사업의 조기 발주와 신속 집행을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체 합동 설계단은 건설과장을 총괄 단장으로 시설(토목)직 공무원 4개 반 15명으로 구성됐다. 설계단은 내년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비롯해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총 250여 건 37억원 규모에 대한 자체 실시설계를 맡게 된다. 한발 앞선 합동 설계단 운영을 통한 재정 신속 집행으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시는 12월 말까지 대상 사업에 대해 현지 조사와 측량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2월 중 일제히 공사에 발주·착공해 21년 상반기 안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합동 설계단 운영을 통해 약 3억원의 용역비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시설직 공무원 선후배 간의 설계기술 전수와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합동 설계단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편익을 도모함은 물론 상반기 사업의 재정 조기 집행과 발주로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전라남도가 운영 중인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의 11월 말 기준 올 매출액이 305억원을 돌파,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63억8천만원 보다 4.8배 증가한 수치며 지난 2018년 5억4천만원과 비교하면 무려 56.4배나 증가한 결과다. 도는 이번 성과를 올해 비대면 소비확산에 따른 발 빠른 대처로 온라인 판촉·홍보를 강화하는 등 '남도장터'의 신뢰도를 높인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남도장터는 전남지역 1천206개 업체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1만3천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회원 수는 29만명으로 지난해 2만8천명 보다 10배 늘어났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남도장터의 매출 증대를 위해 온라인 판매 강화와 인지도 및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 도 자체 사업으로 중소농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업체당 300만원을 지원해 상품 상세페이지 작성과 판촉 행사를 진행했으며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판매 확대를 위해 공구 마켓, 롯데슈퍼, NH몰 등 민간 온라인 쇼핑몰 31개 사와 제휴해 다양한 판매채널을 확보했다. 또 광주MBC, KBC, KBS 등과 연계한 전남 농수축산물 홍보와 국민안내양TV
전북 완주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 친화 인증기관에 2회 연속 선정됐다. 2일 완주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 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지난 2017년 신규 인증을 받은 이후 3년간의 유효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기간 연장 신청 결과 2년의 유효기간 연장 인증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가족 친화 인증제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 양립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 양육지원, 근무 및 휴가 제도를 개선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6월 서류심사 및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8월에는 관련 기관의 현장 심사를 거쳐 가족 친화 인증기관 유효기간 연장 승인이 통과됐다. 연장 인증 기간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다. 군은 그동안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활용, 장기 재직·가족 돌봄 휴가 실시, 임산부 전용 주차장 설치, 임산부 편의용품 지급,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지정해 정시퇴근을 유도하는 등 근무 제도를 개선하고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직원복지제도 마련에도 노력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다양
울산의 도시림 규모가 전국 특·광역시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의 도시림 현황을 시·도별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통계는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산림 및 녹지면적의 현황을 2년마다 조사해 관련 계획 수립 및 정책·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작성한다. 도시림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면 지역과 '자연공원법'에 따른 공원구역을 제외한 산림과 수목'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공원·녹지'가 포함된다. 통계에 따르면 울산은 도시지역 면적 대비 도시림 면적을 의미하는 도시림(3만6천335㏊) 면적률은 전국 평균(46.44%)보다 높은 59.14%로 강원도(74.72%)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도시민의 다양한 활동 장소로 활용되고 도시 미기후 조절 등 환경적 기능이 높은 생활권 도시림 면적(2천90㏊)은 울산 전체 도시림 면적(3만6천335㏊)의 5.7%에 불과해 아직 미미한 수준으로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울산 시민 1인당 생활권 도시림 면적은 19.12㎡/인으로, 지난 2017년(17.87
강원 태백시는 지난 1일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산업 주거공간인 화광아파트의 25개 동 중 마지막 남은 아파트 1개 동에 대한 철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사업인 국민임대주택건설사업과 장성문화플랫폼 조성사업,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978년 6월 준공된 광산촌 최초의 아파트인 '화광아파트'는 올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철거를 시작해 마지막 1개 동까지 철거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철거된 부지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189세대의 국민임대주택이 들어서며 장성문화플랫폼과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통해 국민체육센터, 작은 영화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쇠퇴해가는 장성지역의 노후 주거환경 및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 태백시청>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혁신조달 기업인 ㈜샤픈고트가 사상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출산 전·후 여성, 1인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연동 재난안전시스템을 제공하는 혁신 시제품 '트리토나'의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혁신 시제품인 ㈜샤픈고트의 '트리토나'는 인공지능으로 위급 상황을 감지하고 열 감지 센서로 정밀히 화재를 인지해 구조신호를 보내고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 5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인증받았다. '트리토나'는 정부예산을 지원받아 부산 사상구를 포함한 한국조폐공사,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부산교육대, 국립해양조사원,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등에 공공 조달로 납품되며 수요기관의 추진사업에 활용돼 제품력을 인증받을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사상구가 혁신공공조달 테스트 기관으로 선정돼 ㈜샤픈고트의 '트리토나'를 공공 조달해 사상구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 전·후 여성, 1인 여성 등에 재난안전시스템의 체험 참가자를 모집하고 해당 제품을 2천여 세대에 제공한다. 체험을 원하는 사람은 사상구 홈페이지, 팩스(☎051-310-4789), 이메일(simok04@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혁신 시제품 인증 부산기업인 ㈜샤픈
강릉시는 농어촌민박사업장의 무신고 민박 영업을 방지하고 농어촌민박의 안전강화를 위한 법정표지판 배부 및 설치를 오는 2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법정표지판 배부 사업은 '농어촌정비법' 제86조의 2(농어촌민박사업자의 준수사항) 개정에 따라 강릉시 농어촌민박 사업장 688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시공업체에서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촌민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 가스 점검 부분도 전문업체로부터 매년 1회 받도록 관련 법령이 강화됐다. 이에 강릉시는 10월부터 전기 및 가스 안전점검을 받도록 안내하고 점검비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가스 사용 민박사업장의 가스 점검은 12월 말까지 점검을 완료하도록 하고, 전기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의해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는 농어촌민박사업장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숙박업소라는 인식을 주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강릉시청>
충북도는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청소년들의 탈선이 우려되는 유해환경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능시험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탈선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중점단속 사항은 청소년의 출입 또는 고용 금지 위반, 술과 담배 등 유해물 판매,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 의무 위반 등이다. 단속 결과 위법 사항은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 및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등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박준규 사회재난과장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 조치도 꼼꼼히 살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했다. <자료출처 : 충청북도청>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케이드게임 발전을 통한 게임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경품 지급기준을 인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1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현재 청소년게임제공업의 전체이용가 게임물에 대해서는 경품의 지급기준과 종류, 제공 방법 등 일정한 조건 속에 경품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품 관련 규정은 2007년 이후 현재까지 유지돼 이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경품의 지급기준을 대표적인 경품인 인형뽑기방의 인형 가격을 고려해 기존 500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 정품 활용을 유도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품의 종류가 기존의 문구류, 완구류, 스포츠용품류 및 문화상품류에 생활용품류까지 추가돼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개정안은 가족 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해 ‘복합유통게임제공업’의 시설기준에서 청소년게임제공업 또는 PC방의 면적 비율을 50%에서 20%로 낮췄다. 현행 ‘게임산업법’상 복합유통게임제공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전체 영업면적에서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
일제강점기 빼앗긴 들을 노래하던 시인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이상화 시인과 함께 대구를 중심으로 교류하던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품은 병풍 한 점이 대구시에 기증된다. 대구시에 기증되는 병풍은 '금강산 구곡담 시'를 담은 10폭 병풍으로 죽농 서동균(1903-1978)이 행초서로 쓴 서예 작품이다. 병풍의 마지막 폭에 1932년 죽농 서동균이 글씨를 쓰고 시인 이상화(1901-1943)가 포해 김정규(1899-1974)에게 선물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서화 작품 가운데 이처럼 제작 연도와 얽힌 사연이 뚜렷하게 기록된 것은 드문 사례다. 병풍 공개 행사는 오는 3일 오전 10시 30분 대구미술관에서 열리며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기증자 김종해(원소장자 아들), 이원호(이상화기념관 관장), 대구미술관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풍 기증과 함께 감사패 증정이 이어진다. 병풍을 대구시에 기증한 김종해(1938년 대구출생) 씨는 이상화 시인으로부터 이 작품을 선물 받아 소장했던 포해 김정규의 셋째 아들이다. 김종해 씨는 생전에 선친께서 소중하게 여기셨던 이 병풍을 이상화의 고향인 대구에 기증하기로 결심하고 직접 대구시로 연락했고, 대구시 문화예술아카이브팀이
정읍시가 막걸리 특화 거리를 조성해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지역 막걸리의 전국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주요 시책 중 하나로 지역 고유의 먹거리를 소재로 한 '정읍 막걸리 특화 거리 조성사업'을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쇠퇴한 원도심 기능을 회복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지금까지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관련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여러 차례 실시하며 민관 상호협력을 다져왔다. 또 정읍 막걸리 특화 거리 조성을 위한 입지타당성과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지난 9월 말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특화 거리 내 창업자들의 자생력을 강화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거리를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정읍시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화 거리 지정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특화 거리를 지정할 방침이다. 지정 구간 내 창업자 모집은 자생능력과 강한 참여 의지가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철)은 지난달 30일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방식의 변화에 대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격수업 방식의 학교 교육 변화'라는 주제로 이승복 강사(시소아이티 부사장)가 구글 G Suite 기반의 학교 교육 실행 방법 및 시연을 하고, 이어 '국제 바칼로레아(IB)형 교육과정의 이해 및 적용 사례'라는 주제로 김주연 강사(서동중학교 교사)가 IB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과 학교에서 적용하고 있는 사례를 전달하는 2개의 강의로 구성해 집합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에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 교육으로 변경 실시했다. 조성철 교육장은 "원격수업 방식의 전면 시행, IB 교육과정의 도입 등 학교 현장의 수업방식은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청 직원들도 변화하는 학교 교육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앞서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구교육청>
충북도의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회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증가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달 30일 오후 8시 30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번 주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 예정인 내년도 예산안 및 2020년 제6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심사 등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금주 중 비대면 원격회의가 가능한 회의시스템을 준비하고, 상임위원회 활동 중단에 따른 정례회기 일정 연장 등도 검토하기로 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펴 상임위원회의 의사 일정을 대면 또는 원격회의 방식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박문희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도내 확산에 따라 일주일간 의사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의회 일정을 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충청북도의회>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1회 예술경영주간’을 개최하고 온라인(이벤터스: http://event-us.kr/kamsweek/event)으로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문체부는 문화예술 기업과 기관 관계자, 투자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예술경영주간’을 기획했다. 이 기간동안 문화예술기업·기관의 우수 경영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예술경영 정보 공유, 문화예술 분야 투자 유치 대회, 예술상품 온라인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우선 다음달 1일 오전 10시 문화예술의 사회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사회성과에 대한 보상 방식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문화예술 사회성과 보상 토론회’에서는 ‘해녀의 부엌’, ‘하비풀’ 등 예경의 사회성과 측정 사례를 바탕으로 투자 유치 등에 대한 객관적 근거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성과 측정지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참고로 예경은 지난해 문화예술의 사회성과를 측정하고 평가하는 지표를 개발,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고 있다. 이어 다음날 같은 시간에는 두번째 토론